목록선교 마산 @ 가포 교회 in MaSan/가정 교회 이야기 (63)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40809 목장 이야기2024-08-10 11:18:38 조회수 2 20240809 멀리 멀리 갔더니.mp4 힘든 일과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참여하지 못한 목원들이 있었음에도맛난 만나로 만찬을 준비하여 목원들을 초청한 강 권사님의 섬김과이음 공동체에 머물던 김경영 집사님이 목장 탐방으로 참석해 주셔서 또 다른 만남의 좋은 시간을 열어 갑니다.쉼" 과 안식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가정을 위해 " 쉼" 없이 평생을 살아오신 부모님들을 보며어린 시절을 함께 지내 온 이음 세대,우리들 역시 가정과 가족을 위해 "쉼" 없이 살다보니쉼"이란 단어가 어색하고쉼"이란 행동이 어색한 것 같습니다.그렇게 살다보니 이제 60이란 세월의 표지판을 지나갑니다 아직 할 것이 많은데 ...할 수..
시에라리온 20240804 목장 이야기2024-08-04 22:26:09 조회수 9 2024 0804 오늘 집을 나서기 전 .mp4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성도들을 바라보며 교회 뒷 산 중턱에 있는 음식점을 향하는 목원들 ...기승을 부리는 더위를 이기라고 장로님 가정에서 맛난 음식을 대접해 주셨습니다.단기 선교중인 목자와 몇몇 목원들이 참석하지 못 했지만 지난 금요일 모이지 못한 연고로성가대실에서 목장 모임을 잠깐 가지기로 했습니다.찬양을 부른 후 한 주간의 삶을 감사로, 안부로 나눔을 가지고칼럼 " 담소 " 읽기와 말씀 요약과 광고를 전하고 말씀 적용의 삶 나누기와 중보 기도, 선교사님 소식 나눔,참석하지 못한 목원들과 환우 성도들, 단기 선교팀까지 ...주님의 마음을 구하며 중보하며 예배를..
시에라리온 20240726 목장 이야기2024-07-27 12:01:00 조회수 1 2024 0726 어두운 밤에 .mp4 중복을 넘어선 시간이지만 올림픽이 열리는 열기 탓인지 무더위의 기승이 더할 듯하는 7월의 마지막 주간입니다. 휴가를 앞두고 바쁜 업무와 삶으로 조금의 빈자리가 생기기는 하였지만 나눔의 열기만큼은 에어콘의 지정 온도를 내려야만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믿음안에서 말씀을 순종하며 살 때와불 순종으로 살 때의 우리의 삶을 나눔을 갖었습니다*젊음이 있고,혈기가 있고,자유를 넘어서는 만용으로 지내던 시절의 패기는 세상에서가장 지혜롭고강하며무엇이든지 이룰 수있다는 독선적인 삶 속에 푹~ 취해 살아 왔습니다.신앙은나를 포장하기 위한 하나의 형식적인 사치품으로 지니고 다닌적도 있었습니다..
시에 라리온 20240719 목장 이야기2024-07-20 13:24:46 조회수 32 2024 0719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mp4 오늘은 한식으로 준비해 준 목자님의 사랑으로위대한 현대인들의 큰 음식 저장고에 부담감을 덜어주는 속 편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가정식 음식이여서 더욱 좋았습니다.모일 때마다 반찬으로후식 거리로함께 하는 손길들이 많아 더욱 즐겁게 하는 모임을 만들어 갑니다.* *오늘은 우리 세대가 누리는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이 더 많은 만남이였습니다.*격변의 시대를 지내 오면서도타협하지 않는 건강한 신앙을 잃지 않고 지켜 오신 선배 성도님들의 희생과 그 분들...특히나 지친 삶에도 마다하지 않고파 김치가 된 몸 임에도 자신의 등에 엎어 어깨 너머로 가르쳐 준엄마의 사랑..
시에라리온 20240712 목장 이야기2024-07-13 14:42:04 조회수 42 2024 0712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mp4여름이 무르 익어가는 계절이 장마철과 겹쳐 습한 더위로삶의 터전에서 힘들어하는 시간들을 보내고들 있슴에도*지구촌이 아파하고 그 여파로 더 열악해져 가는 열방을 바라보며뉴스에 비치는 이웃 나라들의 여러 재해들을 바라보며주님이 맡기신 일들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당하기를 원합니다.*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하며,아름다운 것들과 함께 한다는 생각을 갖게하는 예배 전 나눔이 길어졌네요 .... 주님을 향한 사랑의 노래와 삶의 이야기로 찬양과 감사 나눔을 이어 갑니다.오랫동안 찾아 뵙지 못한 어른들의 이야기 ...가족 사랑을 나누는 애틋한 이야기 ....
시에라리온 20240705 목장 이야기2024-07-06 10:53:27 조회수 50 2024 0705 목마른 내 영혼.mp4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맡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힘든 일과 더위에 지쳐 쉼이 필요한 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하나님 나라와 목장 모임을 통하여 예배자로 함께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한 시간이였습니다.음식 나눔과 찬양 그리고 한 주간동안 겪은 감사의 고백까지 *.*.*.세상은 헬-조선이라고 외쳐대며 이 나라를 조롱하는 이들이 있지만영적 시력으로 보는 오늘의 현실이 너무 아름답고 좋아보입니다열방에 비추어 보아도 모자람이 없는 흐믓한 시절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주님의 은혜의 땅이요, 축복을 입은 민족과 나라임을 고백합니다.하나..
시에라리온 20240628 목장 이야기2024-06-29 12:11:26 조회수 49 2024 0629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mp4 보훈의 달을 보내며지난 주일의 설교 말씀을 되새기고 묵상하며 나눔을 가져 봅니다.성년으로 6. 25 사변을 겪지는 않았지만전후 힘들었던 시대를 살아 온 목원들이 대부분이라전쟁의 후유증인 군사 훈련으로 등하교길이 무서웠던 기억과불발탄의 참변을 본 목격담으로 몸을 움추리기도하며학도병으로 참전하신 아버님이 소천하시기 전 트라우마로 인하여 고생하신 이야기 ... 이 시대를 살며몸과 삶을 받쳐 이어 온 우리 세대..또한 이어질 자녀의 다음 세대까지 ... 적어도 한국 역사 만큼은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고하나님의 은혜의 땅 임을 고백합니다 베트남으로 선교 사역을 나간지 ..
시에라리온 20240621 목장 이야기2024-06-22 11:21:14 조회수 10 2024 0621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mp4 한 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위가 식어가는 이른 저녁 우리는 가포 고개가 내다 보이는 동아 아파트로 모였습니다.혹시나 했는데 ...역시나현관문을 활짝 열어 놓고 반겨주시는 양 집사님을 만났습니다.아직은 이음 공동체에 머무시는 집사님이 목장을 위해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름 보양식까지 준비해 주셨습니다. ( 평소에도 음식 만들기를 즐기신다네요 ^^* )설겆이를 하는 남자 목원들의 솜씨가 눈에 안 찼는지" 나중에 또 해야 합니다. " 하는 양 집사님의 한마디에 아직도 숙달되지 못한 늦깍이들은설겆이를 멈추고 나눔에 참여하는 모양새가 되었습니다.*찬양과 감..
시에라리온 20240614 목장 이야기2024-06-15 14:34:13 조회수 35 2024 0614 내일 일은 난 몰라요.mp4예전에 가포 고갯길은 시내를 벗어난다는 개념으로 인식되어 밤밭 고개와 더불어 너무 높게 여겼습니다.지금은 많이 낮아지고 넓어 졌으나 아직도 느끼는 마음은 언덕길을 기억되며 고갯길 입니다..그 길을 오르기 전 오른 편에 둥지를 틀고 계시는 심 장로님과 전 권사님 댁을 찾아 봅니다.바쁜 일을 땡기고 처리하여 만든 귀한 시간임에도 맛난 음식을 준비하고 현관 문을 열어 놓고 기다리십니다. 승강기가 멈추자 맨 발로 마중 나오시는 장로님의 격한 환영이명절을 맞이하여 큰 어른 집에 찾아 간듯 한 반가움으로 좋았습니다..지난 주일에 만나셨는데.....ㅎㅎ적은 인원의 참석이였지만 모든..
시에라리온 20240606 목장 이야기. 2024-06-07 13:13:31 조회수 53 2024 0606 빈들에 마른 풀같이.mp4 목장 예배를 여는 시절을 지나 정착 단계에 들어 서면서풍성해지는 나눔과 은혜의 모습들을입으로, 마음으로, 얼굴로, 몸짓으로 표현하는 목원들을 보며. 그 모습 그대로 남기고 전하고 싶은데....전공이 바닷 일이고, 생업이 잣대를 재는 일이라다 표현 하고 싶어도, 다 표현 못하는 목부로 남는 아픔이 있습니다. 오늘의 예배 처소는장소를 바꾸어 말씀과 은혜를 나누는 두번 째 날 이였습니다.* 수현 집사님이 직장 생활과 불편함이 많음에도 강단있게 문을 열어 해운동 거리를 밟게 하십니다.혼자 목원들을 맞을 준비로 애쓴듯 말끔한 거실에 마련된 식탁.조금 먼저 온 목원들과 함께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