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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문자의 우상화문자는 사상의 형상이며 의미의 상징이다. 문자에 예속된 자는 사상 의미의 형상을 숭배하는 우상숭배자나 진배 없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제 2계명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어떠한 형상도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인간이 만든 형상은 그 형상이 아무리 거룩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을 제대로 드러낼 수 없으며 하나님을 눈에 보이는 피조물과 동등시하게 하고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하기 때문이다.마찬가지로 어떠한 문자도 어떤 사상을 완전히 드러낼 수는 없다. 사상 · 의미를 드러내는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것이 문자이기 때문에 문자가 필요하게 되었을 뿐이지 문자 그 자체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성경을 읽을 때 문자 그 자체에 예속된 자는 우상 숭배자와 동일한 것이다. 문자는 하나..
‘신실한 크리스천’ 카터, 천국 향한 마지막 여정김동규 님의 스토리 • 6시간 • 1분 읽음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국가장례식이 4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에서 시작돼 9일 워싱턴DC에서 엄수된다. 사진은 2014년 카터 전 대통령이 조지아주 마라나타 침례교회에서 방문객들을 만나는 모습. AP연합뉴스© Copyright@국민일보 향년 100세로 별세한 지미 카터(1924~2024) 미국 제39대 대통령의 유해가 조지아주 자신의 고향 마을을 시작으로 마지막 여정을 떠난다. 대통령직을 마친 이후에도 미 조지아주 마라나타 침례교회에서 교회학교 교사로 섬겼던 카터 전 대통령은 정치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희생적 사랑인 ‘아가페’를 구현하기 위해 힘썼다.4일(현지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