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선교 마산 @ 가포 교회 in MaSan/열방을 섬기는 청지기들 (60)
내 주님 서신 발 앞에

“의업은 겸손히 사람들 섬긴 예수의 삶과 일맥상통…부·명예만 추구하는 건 어울리지 않아”입력:2025-06-20 08:00 [인터뷰] 한국서 1966년부터 16년간 척추결핵 아동 등 치료한 피터 패티슨 박사“한국, 제2의 고향…모든 건 하나님이 한 일”의료선교사 피터 패티슨 박사가 최근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에서 국민일보와의 인터뷰하며 한국에서의 삶을 회고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하고 싶은 게 고작 그런 거라면 우린 지원할 수 없다.”1960년대 22살의 영국 케임브리지 의대생인 아들이 해외로 의료 봉사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히자 그의 부모는 격노했다. 전도유망한 아들이 기대치 않은 방향으로 진로를 고집하자 학비 중단을 선언한 것이다. 아들이 대학 입학 후 기독교에 귀의한 것부터 못마땅했던 터였다..

선교해외선교한국교회 선교운동의 주역이었던 푸른 눈의 老선교사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입력 : 2025.06.18 06:47 의료선교대회 참석 위해 방한한 피터 패티슨(배도선) 인터뷰▲88세의 나이로 한국을 다시 찾은 배도선(Dr. Peter R. M. Pattisson, 피터 패티슨) 선교사. ⓒ송경호 기자 “한국은 제게 두 번째 고향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이후, 한국에서 받은 사랑은 평생 잊지 못할 은혜였습니다.”88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고 있는 영국 출신 배도선(Dr. Peter R. M. Pattisson, 피터 패티슨) 선교사가 최근 한국을 다시 찾았다. 오랜만의 방문이지만, 그에겐 여전히 익숙하고 반가운 얼굴들이 가득했다. 그..

결핵 환자 아버지 패티슨 “한국에서 삶, 가장 귀했던 시간”안지산 기자2025. 6. 12. 19:12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영국 런던 부유 가정서 태어나 대학생 때 한국행 결단1966년~1982년 국립마산병원 소아결핵병동서 진료마산 가포동 살며 척추결핵 환자 4만 명 몸, 마음 치료아내 오드리 여사, 마산 임신부 도와 아기 30명 받기도32년 만에 마산 찾아 회고..."옛날 돌아가도 같은 선택""마산에서 의료 봉사를 한 시간은 제 생에 가장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대도 한국, 마산으로 의료 봉사 가겠다는 선택을 주저 없이 할 것입니다."'결핵 환자의 아버지'로 불리는 영국인 의사 피터 패티슨(한국명 배도선·88) 씨는 1966년 12월부터 1982년 2월까지 1..

개원 15주년 맞은 박진영병원, 지역의료의 한 축으로 급성장 참좋은뉴스 김태형 ・ 2024. 12. 27. 5:50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지속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의술 뛰어넘어 인술에 앞장박진영 원장, “환자중심병원으로 신뢰와 사랑에 보답” 2009년 12월 7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의사 2명으로 개원한 박진영병원이 지금은 신경외과 2명, 정형외과 2명, 내과, 영상진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7명의 의사가 척추, 관절, 내과, 건강검진 진료를 맡으며 지역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서비스와 장비 또한 급성장했다. 박진영병원이 입주한 BYC빌딩 2층에는 외래 진료실, 2병동(간호간병 통합병동)이 위치해 있고 6층에는 운동치료, 물리치료실이 있어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결핵치료 16년 헌신 피터 패티슨 박사, 43년 만에 창원시 방문연합뉴스입력 2025.06.09 14:46수정 2025.06.09 14:46확대축소출력1966∼1982 국립마산결핵요양소 근무…결핵환자 치료·환자 자립 도와 "사랑과 희망 이어져 감사"…창원시, 결핵치료·의료봉사 감사패 전달결핵치료 16년 헌신 피터 패티슨 박사, 43년 만에 창원시 방문1966∼1982 국립마산결핵요양소 근무…결핵환자 치료·환자 자립 도와"사랑과 희망 이어져 감사"…창원시, 결핵치료·의료봉사 감사패 전달왼쪽부터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피터 패티슨 박사 (출처=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960년대부터 16년간 경남 창원시에 있는 국립마산결핵요양소에서 근무한 피터 패티슨(88·한국명 배도선) 박사가 43..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지 문화재 등록 난항지리산권 사찰들 강력 반대에 부딪혀2014-05-21 12:34:23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이사장 인요한 목사, 이하 보존연합)이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지 문화재 지정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권 불교사찰들이 "자연환경 훼손하는 지리산 선교사 별장 철거하라"는 성명을 발표하 는 등 조직적 방해로 난항을 겪고있다.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지 (지리산기독교유적지본존연합 제공)보존연합 오정희 상임이사에 따르면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지는 2012년 10월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이하 내셔널트러스트)에서 모든 검증 과정을 거쳐, ‘반드시 지켜야 할 자연 환경 및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1월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

교계교단기관단체“지리산 선교 유적지, 해외 선교사들 재충전 장소로”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입력 : 2019.10.18 22:30 보존연합, 관광자원화와 연구 등 위한 협약 체결인요한 박사 “아픔 극복하고 영성 키우던 곳”소강석 목사 “잘 복원돼 국민통합 진원지로”정운찬 전 총리 “선교사들 가슴 저린 사랑…”박성민 대표 “역사적·장소적 가치 보여준 곳”▲협약 체결 모습. 왼쪽부터 인요한 박사, 박한길 회장, 소강석 목사. ⓒ이대웅 기자 지리산 선교 유적지 관련 협약 체결식이 18일 오후 서울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이사장 소강석 목사, 이하 보존연합)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1부 유적지 소개, 2부 협약식, 3부..

결핵치료 16년 헌신 피터 패티슨 박사, 43년 만에 창원시 방문송고2025-06-09 14:45송고 2025년06월09일 14시45분세 줄 요약이정훈기자구독1966∼1982 국립마산결핵요양소 근무…결핵환자 치료·환자 자립 도와"사랑과 희망 이어져 감사"…창원시, 결핵치료·의료봉사 감사패 전달이미지 확대왼쪽부터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피터 패티슨 박사[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960년대부터 16년간 경남 창원시에 있는 국립마산결핵요양소에서 근무한 피터 패티슨(88·한국명 배도선) 박사가 43년 만에 창원시를 다시 찾았다.장금용 창원시 권한대행은 9일 시청을 방문한 피터 패티슨 박사에게 결핵치료, 의료봉사에 헌신한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

쿠키뉴스팔로우18.5K 팔로워패티슨 박사, 43년 만에 창원 방문…마산결핵요양소서 16년 헌신한 인술의 본보기강종효 님의 스토리•3일패티슨 박사, 43년 만에 창원 방문…마산결핵요양소서 16년 헌신한 인술의 본보기 6·25 전쟁 직후 마산 지역의 결핵 치료와 의료봉사에 헌신한 영국 출신 피터 패티슨 박사(한국명 배도선)가 43년 만에 창원을 다시 찾았다.창원특례시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국립마산결핵요양소(현 국립마산병원)에서 16년간 의료봉사에 헌신한 공로를 기려 패티슨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의 초청과 그의 일대기 출간을 기념해 성사됐다.패티슨 박사는 1966년부터 1982년까지 척추결핵을 앓는 아동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돌보며 의료지원과 선교활동에 헌신했..

뉴스1팔로우141.8K 팔로워'의료봉사 헌신' 패티슨 박사 43년 만에 창원 방문…감사패 전달강정태 기자 님의 스토리 • 3일 • 1분 읽음16년간 마산결핵요양소서 의료봉사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왼쪽)이 피터 패티슨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과거 16년간 마산지역 의료 봉사에 헌신했던 피터 패티슨 박사(88·한국명 배도선)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패티슨 박사는 1966년부터 1982년까지 국립마산결핵요양소(현 국립마산병원)에서 척추결핵을 앓는 아동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던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의료적 지원을 제공했다. 간호사 출신의 부인 고(故) 오드리 여사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