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선교 한국/세계는 지금 (29)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동맹 외면하고 러·北에 손내민 미국... 세계 질서 흔든다채민기 기자 님의 스토리 • 22시간 • 2분 읽음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은 24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각국 대표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을 규탄하는 유엔 총회 결의안 표결에 참여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종전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적대 관계에 있거나 국제 사회의 ‘변방’에 해당하는 국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 보도했다. 반면 영국·프랑스·일본 등 전통적 동맹국과는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새로운 국제 질서가 형성되고 있다.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은 24일 유엔 총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이 결..

“한국전 때 굴욕 떠오른다”...약육강식 판에서 길잃은 한국 [황인혁칼럼] 황인혁 님의 의견 • 17시간 • 2분 읽음미·러 강대국 힘의 논리에우크라 굴욕...남의 일 아냐자국 우선주의 난무하는데넋놓고 집안싸움 될 일인가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 의견 진술을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독재자 푸틴의 자기 파괴적 결정이다.”3년 전 서방국들은 블라디미르 푸틴이 질 수 밖에 없는 전쟁을 시작했다며 일제히 성토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 러시아의 종전협상 기류를 보면 푸틴의 패배로 단정하기 힘든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강대국 러시아를 두둔하면서 우크라이나를 압박하고 있다.특히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갠지스강, 대변 균 4배’ 인도 정부 보고서에... “알칼리수만큼 깨끗해 음용에도 적합” 거센 반발이슬기 님의 스토리 • 4시간 • 2분 읽음 MBC '나 혼자 산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태계일주2'에서 맛보고 즐겼던 갠지스강물의 분변성 박테리아 수치가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 이러한 내용이 담긴 인도 정부 보고서에 현지인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갠지스강이 있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측이 갠지스강 등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수질 오염을 확인했다는 정부 보고서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다.앞서 ..

미국 내 한국인 11만명 등 외국인 1400만명, 수갑 찬 채 군용기로 추방되는 대상자 됐다.이석우 님의 스토리 • 1시간 • 2분 읽음24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엘패소에 있는 빅스 육군 비행장에서 불법 체류중인 이주민들을 수갑을 채워 미군 수송기에 태워 추방하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국경 통제 강화에 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엑스(X·옛 트위터) 갈무리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체류 이주민들을 수갑을 채워 군 수송기에 태워 추방하는 등 국경 통제 강화에 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수갑을 찬 이주민들이 줄지어 군용기에 탑승하는 사진을 공개했다.레빗 대변인은 "트럼..

여대생에 '10배' 출산지원금…충격 대책 내놓은 이 나라홍주석 인턴 님의 스토리 • 9시간 • 1분 읽음[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성탄절인 7일(현지시각)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자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러시아가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에 거주하는 15세 소녀 아리나 포르칼과 통화하고 있다. 2025.01.08© 뉴시스 러시아가 저출산 등 인구통계학적 위기 극복 대책의 하나로 출산한 대학생에 대한 지원금을 큰 폭으로 올리기로 했다.23일(현지시각) 러시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안톤 코탸코프 러시아 노동사회보장부 장관은 "대학, 전문대학, 대학원에 다니는 여학생에게 주는 출산 지원금을 확대하는 법안을 마련했다"며 "이번 봄 러시아 연방의회 하원(국가두마)에 제..

이라크 9세 아동도 결혼 가능…"여성 권리 종말" 규탄CBS노컷뉴스 양승진 기자 님의 스토리 • 15시간 • 1분 읽음2024넌 8월 9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타흐리라 광장에서 여자아이의 조혼을 허용하는 법률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4넌 8월 9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타흐리라 광장에서 여자아이의 조혼을 허용하는 법률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이라크 의회가 혼인 최저연령을 현행 18세보다 훨씬 낮춰 경우에 따라 9세 어린이까지도 결혼시킬 수 있도록 하는 법률을 통과시켜 여성·아동 권리 운동가들로부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21일 통과된 새 법률이 시행되면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법원이 결혼·이혼·상속 등 가정 사건에 ..

한국일보팔로우45.1K 팔로워86.7%…미 의회는 여전히 기독교가 다수강주형 기자 cubie@hankookilbo.com 님의 스토리 • 9시간 • 1분 읽음편집자주초 연결시대입니다. 글로벌 분업, 기후변화 대응, 빈곤퇴치 등에서 국적을 넘어선 세계시민의 연대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같은 시대, 같은 행성에 공존하는 대륙과 바다 건너편 시민들의 민심을 전합니다86.7%…미 의회는 여전히 기독교가 다수제119대 미국 상·하원 종교 비율지난 3일부터 미국 제119대 의회 임기가 시작한 가운데, 연방상·하원 의원 중 기독교인 비중이 여전히 의회에서 압도적 다수를 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119대 미국 상·하원 의원 532명의 종교를 전수 조사한 결과, 87%(461명..

‘신실한 크리스천’ 카터, 천국 향한 마지막 여정김동규 님의 스토리 • 6시간 • 1분 읽음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국가장례식이 4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에서 시작돼 9일 워싱턴DC에서 엄수된다. 사진은 2014년 카터 전 대통령이 조지아주 마라나타 침례교회에서 방문객들을 만나는 모습. AP연합뉴스© Copyright@국민일보 향년 100세로 별세한 지미 카터(1924~2024) 미국 제39대 대통령의 유해가 조지아주 자신의 고향 마을을 시작으로 마지막 여정을 떠난다. 대통령직을 마친 이후에도 미 조지아주 마라나타 침례교회에서 교회학교 교사로 섬겼던 카터 전 대통령은 정치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희생적 사랑인 ‘아가페’를 구현하기 위해 힘썼다.4일(현지시간) AP통신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카터..

‘美 최장수 대통령’ 지미 카터 향년 100세로 별세입력 : 2024-12-30 06:12:43 수정 : 2024-12-30 06:51:16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퇴임 후 행보로 더 찬사 받아…“가장 위대한 전직 美대통령” 평가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고향 마을 플레인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100세. 카터재단은 성명을 통해 고인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 매체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사망 시각은 이날 오후 3시 45분이었다.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카터 전 대통령은 과거 암 투병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겪었다.지난해 2월에는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호스피스 돌봄을 ..

“대소변도 길거리서 봐” 홍진경도 충격받았다…美마약거리 경악스런 장면이원율 님의 스토리 • 3시간 • 2분 읽음[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방황하는 마약 중독자를 쉽게 볼 수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거리 상황에 방송인 홍진경이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눈을 질끈 감은 미국 최악의 마약 거리 실태(충격, 중독자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홍진경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어두움을 살펴볼 것”이라며 현지 간호사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이른바 ‘마약 거리’로 알려진 한 곳을 찾았다.마약을 복용한 이들은 몸이 굳은 채 좀비처럼 거리에 있었다.홍진경은 “여기 지린내가 많이 난다”고 했다. 동행한 간호사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