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쉴 만한 물가로 in ㅁr산 (127)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지난 주 확신의 삶 공부 7주 과정을 마치고 소감문을 적었습니다.그리고 주일 1부에배에서 발표했습니다 . 먼저 " 확신의 삶 " 공부를 잘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번 가정교회 삶 공부 첫 단계인 " 생명의 삶 "공부 때에는 어떻게 하면 피해 갈 수 있을까 ? 머뭇거리다가 늦게 수강을 하게 되어 부담이 컸는데이번 확신의 삶 공부는 부담감을 안 가지려고 처음 텀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 확신의 삶 " 공부와 숙제를 하는 중에 많은 은혜로 함께 하셨는데요 오늘은 숙제 중에 참고로 읽은 말씀에 감사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사도 바울이 기록한 말씀이 저에게 의미를 주는 말이 두가지 있었습니다.삶 공부의 직접적인 것은 아니지만 함께 성경을 읽다가 주신 은혜였습니다.첫번 째는 예수 안에서..
우리는 편리함이라는 이유로 도시를 산다.아니 편리함보다는 내 생각과 내 방종 함을 숨길 수 있는 도시라는 숲속에는 흙 먼지를 덮는 아스팔트 길이 있고시원함을 달래 줄 에어컨이 있으며못난 자아로 휘 감긴 비게 덩어리로 부풀어 오른 나의 고깃 덩어리 .그런 나를 숨길 아파트 숲이 있는 까닭인지 모릅니다 .그런데그곳 도시의 숲에서 나는 병들어 갑니다 . 그리고만족함이 없습니다 .그래서여행을 꿈 꿉니다. * 또 다른 도시의 숲에서 방황합니다 .길을 잃기도 합니다 .평강을 얻지 못합니다 . 아니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즐기기를 기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궁극적인 평강은 없습니다 .*또다른 곳을 찾아 나섭니다 .*자연은 만난 사람들은 만족해 합니다 .엄마의 품과도 비교합니다 .만족함을 누리기도 합니다 ..
지금 나는확신의 삶 이라는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망설였습니다.일반적인 성경 공부일거라는 막연한 핑게와처음 만난 생명의 삶을 13주 공부했는데이 역시 그리스도를 알아가는일반 적인 성경을 안내 하는 송부 였기에이번 역시 같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끌리는 것이 있고 7주 과정이라고 해서집돌이 보다는 가을이 되고 외부 생활의 여유도 느끼자 라는 마음으로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힘들었던 것은 성구 암송이였고 숙제가 엄청 많아한 주 내내 책상 머리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 강의 내용은한 주를 살며삶 공부를 숙제하는 것에 대한 검토와 안내 였습니다. 삶 숙제의 내용은 나의 삶을 주님과 공유하는 것이였습니다 .숙제를 위한 숙제가 되기 쉽고나를 감추기 위한 거짓 답안지를 기록해야만 할 수도 있..
병신년 ?제가 가지고 다니는 텀블러의 이름입니다.보는 이 마다 의아해 합니다.어떤이들는 웃어 보입니다.어떤이들는 재미있어 합니다.그런데 ?왜 ? 하필이면 ?*이유는 간단합니다.환경 오염을 줄이자는 의미에서 일회용 품을 한 개 만이라도 줄이자는 생각에서 선택한 텀블러 입니다.그렇다고 제가 환경 보호자나 환경 운동가는 더욱 아닙니다.단지 이유는 ?올 여름 날씨가 태국에서의 일상보다 더 더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이름이 ?그 많은 명사들 가운데 병신년이래 ?꽃님이도 있고꽃순이도 있고험한 말로 미친년도 있고 돌아이도 있는데 .....*저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해서 누군가가 만들어 준 기념물인데저희가 태국에 거주하고 있을 때저의 아들 아이가 사 두었네요. 네제가 태여난 해가 고유의 시간 계산법 인..
요즈음 저는 행복함을 만끽하는 삶을 살아 갑니다.그 어느 때보다 한가한 백수의 삶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하나님을 알기 위해 성경을 공부해 오던 예전의 삶에서주님과 함께 더불어 이웃과 사는 삶을 배우는 학습과정을 지내고 잇습니다.연약했던 체력까지 내려 놓고더 내려 놓아야 할 것들을 묵상하며 주님의 긍휼하심을 구하고주님의 은혜 만이 필요한 나의 삶에주님은 쓴 뿌리들을 하나씩 생각나게 하시며기도하게 하시고 뽑아 주시며 치유해 주십니다.*어중간한 세대에 사는 재주 없고 부족한 나를 먼저 말씀과 지내는 시간을 많이 주십니다.주님을 배우는 시간과 삶을 배우는 생활을 열어 주십니다.언제까지어디까지 이끄실지 모르나아직은 ~ ing 입니다.*때론 생각의 깊이도 주시고할 수 있는 것..
오늘 새벽 교회 마당을 지나는 데한 성도님이 불러 제 발 걸음을 세우십니다.적지 않은 시간을 지내며 평소 섬김의 모습이 아름답게 다가 오기에마음에 담아 기도하며 존경해 오던 분 이였습니다.&제가 교회 홈페이지에 올리는 목장 이야기를 읽으며 생각하게 되고 때론 묵상하게 만든다며고맙다고 하십니다.부끄러웠습니다.신실한 목원들과 함께 하며 느끼고 보여주시는 것들을 기도하며 옮겨 적을 뿐이라고 했습니다.그리고감사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야훼 하나님을 향하여 보여드리는 우리 목원들의 신실한 신앙 고백을 제가 듣고 대신 글로 남기고 싶어습니다.주님께 자랑하고 싶었습니다.그런데 글 솜씨가 짧고 믿음이 적은 작은자가 그 모습들을 그 고백들을 다 담아내지 못하고 다 표현하지 못함으로아쉬움과 미안함과 안타까..
몇 달 전 동네 당근에 올라 온 질병으로 아픈 아들을 보는 어미의 마음이 담긴 글을 보고 응원의 글로 올렸던 글을 담아 왔습니다. &&&&& +++++ ##### 거닐다. 4년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동네 공원에서 근력 운동을 하며 회복하던 중에 2년전 또 한 번의 시술을 더 받고 회복중입니다. 동네 공원으로 운동을 다니다 요즈음엔 청량산 둘레길로 다닙니다. 지난 주엔 1km 지점까지 다녀왔는데 ... 오늘은 500m 지점에서 하산했습니다. 주변에 운동과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이 있어 좋으네요. 그리고 쉬는 중에 당근을 보다 아들이 경동맥으로 삼성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글을 올린 것을 보고 남의 일 같지 않아 마음이 힘 들기도하고 힘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엄마와 아들 . ..
광야를 지나며 왜 나를 깊은 어둠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 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어디도 기 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에 서있네 주님만 내 도움이 되시고 주님만 내 빛이 되시 는 주님만 내 친구 되시는 광야 주님 손 놓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광 야 광야에 서있네 왜 나를 깊은 어둠속에 홀로 두시는지 어두 운 밤은 왜 그리 길었는지 나를 고독하게 나를 낮아지게 세상어디도 기 댈 곳이 없게 하셨네 광야 광야 주께서 나를 사용하시려 나를 더 정결케 하시 려 나를 택하여 보내신 그곳 광야 성령이 내 영을 다시 태어나게 하는 곳 광야 광 야에 서있네 내 자아가 산산히 깨지고 높아지려 했던 내 꿈 도 주님 앞에 내어놓고 오직 주님 뜻만 이루어지기를 나를 통해 주님 ..
이제 대문 명패를 바꾸려 합니다.처음 블로그를 열 때에는 피할 수 없었던 가장 힘들었던 세번째 부르심이 있을 때 였습니다.주님의 마음을 남기고 싶어 인도하시는 하나님.동행하시는 하나님을 남기고 싶어서 였습니다. 그리고 대문에 " 내려놓음 " 이란 이름을 걸어 놓고나에게 필요했던 " 주님께 순종함 " 과주님의 일하심을 기록해 나가길 원했습니다. 이어지는 훈련 과정과 보내심의 자리에서 섬기는 자로 살려고 기도하며 삶을 살아 가며" 내 주님 서신 발 앞에 " 란 명패를 새롭게 바꾸어 달고 10여년을 지내왔습니다." 부족한 2%를 찾아 삶을 살아온 줄 알고 살았는데 100%의 삶을 주님이 책임져 주셨습니다 이제 나의 아집을 내려놓습니다. 렘 1: 10 말씀을 의지하고 보내신 곳,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곳, 그곳..
한국기독교사 (한국경교사편) 한국기독교사(한국경교사편)/ 오윤태 저/ 혜선문화사 발행/ 329p/ 1973.11.25. 초판 *1990년대 교회에서 청소년들을 교육하던 시절 우연히 만난 서적이다.조금은 꿈같았던 이야기한반도에 기독교의 뿌리가 들어온 시기가 150년이 아닌 신라시대 일 것이라는 전설이나 유전이 아닌 실증을 찾아 수고하시는 분들이 있어 기뻐했던 것을 시작으로기도하며 기대하며 막연히 시간을 지내던 요즈음...이것 저것 하다요즈음 다시 한국 기독교 전래의 뿌리에 대한 생각할 시간을 주셔서 인터넷 리써치 쑈핑 중입니다.*경교 전래설에 심층 연구하시는 분이 기록한 글을 일부 옮겨봅니다이상규 (고신대· 역사신학) 한국에 온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