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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병신년 본문

쉴 만한 물가로 in ㅁrㅅrㄴ & ㄱr포/회복 2024

병신년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10. 11. 13:50

병신년 ?

제가 가지고 다니는 텀블러의 이름입니다.

보는 이 마다 의아해 합니다.

어떤이들는 웃어 보입니다.

어떤이들는  재미있어 합니다.

그런데 ?

왜 ? 

하필이면 ?

*

이유는 간단합니다.

환경 오염을 줄이자는 의미에서 

일회용 품을 한 개 만이라도 줄이자는 생각에서 선택한 텀블러 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환경 보호자나  환경 운동가는 더욱 아닙니다.

단지 이유는 ?

올 여름 날씨가  태국에서의 일상보다 더 더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

왜 ?

이름이 ?

그 많은 명사들 가운데 

병신년이래 ?

꽃님이도 있고

꽃순이도 있고

험한 말로 미친년도 있고 

돌아이도 있는데 .....

*

저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해서 

누군가가 만들어 준 기념물인데

저희가 태국에 거주하고 있을 때

저의 아들 아이가 사 두었네요.

 

 

제가 태여난 해가 고유의 시간 계산법 인  60 갑자으로 보면 병신년 丙申年 입니다

그 때는 텀블러가 무엇인지 모르는 시대였고

텀블러도 없었겠지요.

60 년이 지나는  해에  태여난

시대의 변화와 함께 만들어지고

사용해야만 하는 필수품이 되었고

지구촌을 지키는 작은 그루터기가 되어 갑니다.

텀블러.

나의 텀블러 병신년이.

*

내가 보기에도 

정감이 않가는 이름인데....

기념물이기에 

자주  들고 다닙니다.

*

내 목마름을 위해 

갈증을 위해 

내 손에 앉아 나를 도와 나의 갈증을 풀어 줍니다.

 

텀블러 병신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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