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사랑하나봐요 ... 본문
요즈음
저는 행복함을 만끽하는 삶을 살아 갑니다.
그 어느 때보다 한가한 백수의 삶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하나님을 알기 위해 성경을 공부해 오던 예전의 삶에서
주님과 함께 더불어 이웃과 사는 삶을 배우는 학습과정을 지내고 잇습니다.
연약했던 체력까지 내려 놓고
더 내려 놓아야 할 것들을 묵상하며
주님의 긍휼하심을 구하고
주님의 은혜 만이 필요한 나의 삶에
주님은 쓴 뿌리들을 하나씩 생각나게 하시며
기도하게 하시고 뽑아 주시며 치유해 주십니다.
*
어중간한 세대에 사는 재주 없고 부족한 나를
먼저 말씀과 지내는 시간을 많이 주십니다.
주님을 배우는 시간과 삶을 배우는 생활을 열어 주십니다.
언제까지
어디까지 이끄실지 모르나
아직은 ~ ing 입니다.
*
때론 생각의 깊이도 주시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에 지혜를 더하여 행하게 하시며
스치는 것들에 의미를 같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느끼게 하시며
만나는 상활을 감사하며 주님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
만든 작품들이
기록하는 글들이
내 눈에도 볼 품없이 보이곤 하지만
내 마음은 기쁨이 생기고
벅차 오르는 마음은
사역을 위해서 파송 준비할 때를 버금가게 합니다.
*
혼자 만의 짝 사랑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마는
말씀을 읽고 쓰노라면
주님은 ...
주님이 먼저 나를 사랑하셨기에
나도 주님을 사랑하는 고백이
짝사랑의 모습은 아님을 고백합니다.
*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어찌 쓰시렵니까 ?
투정이 아닌 ...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얻으려는 연인의 마음처럼
주님의 마음을 소망하는 작은 자의 고백을 올려 드립니다.
*** 행복은 기쁨을 누리는 시간들의 모임임을 고백하는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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