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광야의 삶. EH국 2012 (15)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2년이 넘는 시간의 흐름속에 처음 발을 담가보는 바닷물이다. 이곳 바닷가에 온지 100여일이 넘어서면서 바닷물에 살짝이 발을 담가 본 한 시간이였습니다. 지난 주말에 30도를 넘는 뜨거운 낮 햇살을 피하여 3시경 싸밀라 해변을 찾았다. 연일되는 비바람에 어울린 거센 파도라 즐기는 사..
태국어와 영어로 함께 사회를 보다( 10여개국에서 온 다국적 성도 교회임) 오프님을 하는 찬양단의 흥겹고 감미로운 캐롤 깜직한 아동부 무언 뮤지칼 성극 - 첫번째크리스 마스- 구유 뒤에는 천사, 오른쪽 양들과 목자, 왼쪽 박사들의 경배 청소년들의 워쉽 댄스 성가대의 캐롤, oh happy day 부터 oh holy night 까지 성탄 축하 10여 곡으로 영광을 찬양하다 성탄을 복음으로 이어 열정으로 전하시는 목사님 영접기도로 마무리 하다 너무나 풍성한 만찬... 식당 양편으로 부페식으로 배치하고 야외 식탁에서 교제하며 나누는 만찬 예상 인원을 넘어 예배당 입구로 밀린 청년들,, 예배전 셀카 time...
영접 기도) 남국에서 두번째 맞이하는 성탄절이다. 작년에는 라오스 위엥쨘에서... 금년에는 이곳 쏭카에서... 지난주 금요 기도회 때 년말이지만 주님을 위해 집을 떠나 머나 먼 이 곳에 와 있다며 저희 부부를 위해 모두 다 함께 축복과 중보 기도해 주셨다 너무 감사하고 기쁨이였다 작..
MERRY CHRISTMAS ! 남국에서 맞이하는 두번째 성탄절입니다, 지난해에는 라오스에서 ... 금년에는 태국이네요. 지난 1년 동안 변함없이 중보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심에 감사 드립니다. 밖에는 비가 오고 대풍이 불지만 역사의 수레바퀴는 돌고 있습니다. 이 곳은 성탄절이 휴일이 아닌 연..
한 해를 마무리 해 가야 하는 시간입니다. 심란한 마음을 가지고 내 모습을 담아 놓은 블로그의 이곳 저곳을 뒤적거려 봅니다. 주님의 마음을 바라며 흐트러지려는 마음을 추스려 봅니다. 왜 ? 나는 이곳까지 온 것일까? 요란 스럽게 떠나 온 길... 나를 내려 놓고자 떠나온 길.. 모병된 주..
어제(주일) 예배를 마치고 섬기는 교회의 성도님 부친이 소천하시여 성도들과 함께 위로 방문하였다. 태국이란 나라가 아직은 불교권이다보니 장례식장도 사찰(절) 안에 있고 장례문화는 납골당인데 화장터가 사찰 안에만 있는 것 같다. 시골이라서 그런지 조문객이 많이 오는 듯 하였다..
1년 반 정도 머물던 라오스를 뒤로하고 귀국하여 딸아이 결혼식을 마치고 새로운 처소로 지정해 주신 주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있는 요즈음... 태국에도 선교사가 필요한가? 특정한 장소에 집중해 있는 이유로 생긴 말이다. 결론은 아직은 1%선이라고 하니 필요하다 다만 주님이 필요로 하..
나를 즐겁게 하는 것들.... 긴 시간의 객지 생활이였지만 잊지 못하는 것은 코 흘릴적 부딛히며 지낸 고향의 손길들이며 이국의 문화에 주눅들지 않고 즐기는 것은 말없이 지켜보며 50년을 지내온 고향의 포근함 인 듯합니다 부지런하고 건강한 내 조국 대한민국이 있기에 망설임 없이 한..
당연하게 여기고 당연하게 해야하는 것들이 많다. 누군가에게 통제되지 않고 자신의 영혼이 자라는 만큼... 자신의 육신이 자라는 만큼... 우리는 당연하게 자신의 본분을 지켜 나가야 한다 그 본분에 권리가 주어지고 권리에 버금가야하는 의무가 주어진다고 배우고 익히며 실천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