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요즈음 ^^* 본문
1년 반 정도 머물던 라오스를 뒤로하고
귀국하여 딸아이 결혼식을 마치고
새로운 처소로 지정해 주신 주님의 사랑을 확인하고 있는 요즈음...
태국에도 선교사가 필요한가?
특정한 장소에 집중해 있는 이유로 생긴 말이다.
결론은
아직은 1%선이라고 하니 필요하다
다만 주님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예배자가 되어야 한다는 숙제가 있을 뿐이다.
조국 대한민국같이 보이는 십자가를 찾기 힘든 지방 소도시...
섬길수 있는 교회가 있어 감사하다.
그러나
이곳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마음을 얻고 싶다.
그냥
자리만 차지하고 세월을 낚는 ...
어설픈 자가 되지 않기 위해
그 분앞에 머무는 시간을 소유하고 싶다.
아직은
아무것도 모르는채 버티는 시간이 부끄럽다.
오늘도 머릿속을 스치는 타이어 한마디에 주눅이 들어 거친 숨만 내쉰다.
내 안에 주시는 기쁨과 소망과 감사함을 품은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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