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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당연히 해야하는 ??? 본문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축복의 광야에서 삶을 살다 in Thailand 2012

당연히 해야하는 ???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2. 8. 18. 18:05

당연하게 여기고 당연하게 해야하는 것들이 많다.

누군가에게 통제되지 않고

자신의 영혼이 자라는 만큼...

자신의 육신이 자라는 만큼...

우리는 당연하게 자신의 본분을 지켜 나가야 한다

그 본분에 권리가 주어지고

권리에 버금가야하는 의무가 주어진다고

배우고 익히며 실천해 나가려고 애쓰며 살았다.

그 세월이 50년이 지나 중순에 들어서는 시간에

"당연히"라는 말 한마디에 내 의지가 주저 앉아 버린다.

연 사흘을 패닉으로 몰고 가 버린 시간들 속에

나를 일으키며 주님을 바라본다.

세상 만물이 다 그런다 하여도 나를 부르신 아부지의 사랑은

나의 영혼과 육신이 자라게 하신만큼 나로하여금

당연히 해야 할것과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배워 나가며 살아가야 함을

마음에 새겨 주신다.

 

" 하나님이 인간에 대한 당연히 하셔야 할일을 하신다면 살아 남을 자가 어디있는가?
하물며 같은 인간끼리 당연히 해야한다는 계율은 무엇인가?

하나님도 명하시지 않은 말을 왜 인간이 만들어 합당하게 여기는가?

고로

자타를 막론하고

장유를 막론하고

자녀에게까지도 당연한 것이기에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잘못이다."

라는 잘못된 속삭임

 

이제 그 큰 굴레를 벗어 버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질서에 맞게 당연한 것들을 만들어 나가며

본분을 지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 보시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연약할 지라도...

 

이것이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요

주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잠시 잘못된 논리에 묻혀 힘들어 한 나의 시간들....

나에게 주신 시간과 삶이기에

주님만 바라보며

그 은혜를 바라며 누리겠습니다.

인간의 얇팍한 논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흔들리지 않도록

내 마음을 지켜 주시기를 묵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