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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태권도장·미용실에서도 복음 전할 수 있는 이유는?”박용미 님의 스토리 • 4시간 • 2분 읽음청주 상당교회 1기 일터선교사가 된 성도들이 지난달 교육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상당교회 제공© Copyright@국민일보 청주 상당교회(안광복 목사) 성도 105명은 지난해 송구영신예배에서 특별한 결심을 했다. 자신의 일터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선교적 삶의 결단’을 정한 것이다.4주간의 교육을 마친 이들은 교회 안에서 영성만 키우는 게 아니라 삶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될 방안을 고민하는 1기 ‘일터선교사’가 됐다.태권도 관장인 최형규(48) 집사는 목회자 자녀와 이주민 자녀를 위해 수업료를 할인한다.초등학교 교사인 김경근(39) 집사는 학생들에게 성경적 세계관을 전수하고 기독 교사 모임에 참여하기로..
평신도 세워 다음세대 품다…‘다니고싶은’ 시골교회의 새로운 모델박윤서 님의 스토리 • 1시간 • 3분 읽음김철종 목사가 충남 보령 다니고싶은교회에서 다음세대 목회에 대해 설명하며 웃고 있다.© Copyright@국민일보 대천역에서 20분을 걸어가면 언덕배기에 ‘다니고싶은교회’가 나온다.최근 충남 보령 다니고싶은교회에서 김철종(50) 목사를 만났다.주변에 아파트라곤 없는 시골교회지만 개척 6년 차 가족 네 명이 함께 시작한 사역은 150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김 목사가 짧은 시간에 교회를 성장시킬 수 있었던 비결에는 철저한 준비와 연구가 있었다.그는 개척을 준비하는 1년 6개월간 전국의 부흥하는 교회 170여개를 찾아다녔다.그렇게 김 목사는 기쁨이 넘치는 교회, 다음세대에게 관심이 많은 교회, 건..
최선을 다하지 않음그러면 도대체 게으름이란 무엇일까요? 게으름에 대한 보다 명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게으름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알아야합니다.앞장에서 이미 게으름의 기초는 자기 사랑임을 밝혔지만, 이것은 게으름의 시작일 뿐입니다. 더구나 이러한 시작 단계의 게으름은 그것을 나타낼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 한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게으름이 게으름으로 드러나기 위해서는 언제나 의무가 필요합니다. 의무가 없는 곳에서는 그 사람의 게으름을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자기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해야 할 일이 없어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는 그를 게으르다고 탓할 수 없는 것입니다.그런데 의무가 확인되어 게으름이 게으름으로 드러나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시작 단계에서 나타나는 그 게으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