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1/07 (2)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78년 잠자던 선교사의 시, 대통령 탄핵 정국 속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장창일 님의 스토리 • 1일 • 2분 읽음찰스 C 아멘트 선교사. 임연철 박사 제공© Copyright@국민일보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탄핵 정국 속에서 미 군정 시절 우리나라에서 사역했던 한 선교사가 한국의 정치 상황이 호전되길 바라면서 썼던 희망의 신년시가 78년 만에 빛을 봤다.35년 동안 일제강점과 군정까지 겪으면서 낙심한 이들에게 전했던 희망의 시구가 민주주의의 위기에 빠진 우리 사회에도 큰 위로를 주고 있다.‘한국의 새해(New Year in Korea)’라는 제목의 시는 1947년 1월 1일 미국북감리교 소속 선교사 찰스 C 아멘트(1892~1962)가 썼다.미국 오하이오주 출신인 아멘트 선교사는 보스톤대 대학..
성경의 해석권성경은 인간의 이성으로 논리를 체계화시킨 인간 문화의 산물이 아니다. 성경과 철학의 차이점, 성경과 도덕의 차이점은 여기에 있다.철학이나 도덕, 기타의 학문은 인간 문화의 산물이다. 그것은 이성의 역작이다. 그것은 신을 찾아가려는 인간의 노력의 산물이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의 노력의 산물이 아니라 은혜로 주어진 책이다. 인간은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갈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스스로 자신을 계시하신 것이 성경 말씀이다. 어둠을 밝히는 빛이 말씀이다.그러므로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말씀 위에서 생각하고 말씀 위에서 체계를 세우고 말씀에 의하여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깨우쳐야 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교회의 일이며 그리스도인의 일이다.그러나 그리스도인의 판단과 교회의 판단 역시 성경에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