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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투데이코리아팔로우1.1K 팔로워단독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소속 교회에서 추락사 발생···류광수 “본인도 모르겠지만, 순교한 것”김시온 기자 님의 스토리 • 지금 • 2분 읽음▲ 세계복음화전도협회 류광수 총재가 지난 22일 임마누엘부산교회 2부 예배에서 설교하는 모습. 사진=유튜브채널 RUTCTV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소속 경기도 광주시 한 교회에서 시설 관리팀 근로자가 추락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류광수 세계복음화협회 총재가 이를 두고 “순교한 것”이라고 말해 부적절한 언행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23일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6일 오후 1시 10분경 세계복음화전도협회에 소속된 임마누엘서울교회에서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하던 시설팀 근로자 A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황계교회 창립 50주년 축하예배작성자 정보입력 2024.10.30 22:10수정 2024.10.30 22:10 377조회 0댓글 364호호수 가 가본문황계교회 창립 50주년 축하예배희년의 기쁨을 온누리에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황계교회(김대승 목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13일 주일오후 4시에 축하 및 권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50년 동안 1대 교역자 박래원 목사, 2대 교역자 오세한 목사, 3대 교역자 정영택 목사, 4대 교역자 조한수 목사의 헌신적인 목양과 성도들의 섬김과 헌신을 기억하며 진행된 권사취임 감사예배는 ‘희년의 기쁨을 온누리에’라는 주제로 1부 예배와 2부 권사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황계교회 김대승 담임목사의 사회로 수원영화교회 이관호 목사의 기..
국민일보팔로우60.6K 팔로워“이 때를 위한 풀타임… 일터 크리스천 세워서 세상에 파송해야”김아영 님의 스토리 • 14분 • 2분 읽음아버지의 직업을 이어 목수로 일했던 예수 그리스도는 공생애 이후에도 일터 관련 비유를 들어 하나님 나라를 설명했다. 사진은 한 목수가 작업하는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Copyright@국민일보 지난 9월 한국에서 열린 세계복음주의권 올림픽 제4차 로잔대회에서 ‘일터 선교’에 대한 성경적 관점뿐 아니라 성도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일터 선교를 구현하고 적용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안됐다는 호평이 나왔다.한국선교신학회(회장 김칠성 교수)는 14일 대전 유성구 대전겨자씨교회(김영심 목사)에서 ‘제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의 선교 신학적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6차 정기학술대회..
[주장] 교회의 정치적 중립은 과연 가능한가?45년 만의 비상계엄... 엄중한 시기에 교회의 중립을 말하는 이들에게24.12.13 13:30l최종 업데이트 24.12.13 13:33l 김민수(dach)큰사진보기▲한국기독교장로회 긴급 시국기도회2024년 12월 12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 김민수관련사진보기지난 3일 '12.3 윤석열 내란' 사태 이후, 기독교계에서도 '탄핵'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시국집회를 이어가고 있다.12월 6일, 는 '윤석열을 축복한 목사들에게 계엄령에 대한 입장을 물었지만 침묵'했다는 보도를 냈다. 평화나무는 김삼환(명성교회), 오정현(사랑의 교회), 오정호(대전 새로남교회), 김종준(꽃동산교회), 장종현(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서임중(포항중앙교회), 이철(..
[주승중 목사의 선교적 삶] 나그네를 대접하라12시간 • 2분 읽음 [주승중 목사의 선교적 삶] 나그네를 대접하라© Copyright@국민일보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히 13:2)“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롬 12:13)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한 초대교회 성도는 형제 사랑하기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나그네 대접에 최선을 다했다.여기서 ‘손님 대접’이란 헬라어 단어는 ‘필록세니아’인데 이는 ‘사랑’(필리아)과 ‘나그네’ 혹은 ‘낯선 사람’을 뜻하는 ‘크세노스’의 합성어다.직역하면 “나그네나 낯선 사람을 사랑하기”다.그러므로 초대교회 성도의 손님 대접은 낯선 사람을 집에 맞아 그에게 먹을 것과 쉴 곳을..
닉 부이치치 목사 “교회, 사교모임으로 전락”신은정 님의 스토리 • 11시간 닉 부이치치 목사 “교회, 사교모임으로 전락”© Copyright@국민일보 ‘사지없는 인생(Life Without Limbs)’의 대표인 호주의 닉 부이치치(사진) 목사가 요즘의 교회가 본질을 잃은 채 사교 모임으로 전락했다고 쓴소리했다.그는 최근 미국의 한 기독교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구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기보다는 컨트리클럽이나 사교 모임과 더 비슷해졌다”며 2000년대 초반 미국 교회가 젊은 세대를 교회로 이끌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접근 방식을 택한 것을 그 원인으로 지적했다.그는 “미국의 많은 교회가 복음에는 아주 조금 관..
국민일보팔로우60.1K 팔로워[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남편이 담임목사 목회 마음에 들지 않아 교회 옮기자는데…11시간 • 1분 읽음[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남편이 담임목사 목회 마음에 들지 않아 교회 옮기자는데…© Copyright@국민일보Q : 남편이 “담임목사님의 목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교회를 옮기자고 합니다. 남편은 안수집사이고 저는 권사입니다.A : 목회자에게 위임된 사역을 목회라고 합니다.목회자의 사역은 설교 상담 행정 교육 등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목회자 한 사람만의 역량만으로 감당하기는 어렵습니다.목회를 돕기 위해 분야별로 부교역자가 동역하는가 하면, 적재적소에 평신도의 자원이 동원되기도 합니다.안수집사와 권사는 출석 교회를 섬기기 위해 임직된 항존직입니다.앞서 말씀드린 대로 목회..
끝없는 고난 속에서도 의미를 찾고 일어서는 이들은 있다손관승 글로생활자 님의 스토리 • 13시간 • 3분 읽음1802년 필리핀에 표류한 조선 사람 문순득이 “비할 곳 없이 크고 아름다웠다”고 한 비간의 성 바오로 성당. 그는 흑산도에서 홍어를 산 뒤 강진과 해남에서 쌀과 교환하던 상인이었다. /손관승 제공 살다 보면 인생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지금으로부터 410년 전인 1614년 12월, 마닐라만에 낯선 일본 배가 도착한다. 다카야마 우콘(高山右近)이 이끄는 배였다. 영지를 다스리던 다이묘이자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그는 일본 내 기독교 금지령이 발표되자 영지와 권력을 포기하고 추종자 300명과 함께 마닐라의 스페인 총독에게 망명을 요청한다. 국제적인 사건이었다.일행 가운데 조선인이 두 ..
경기도의 편파적인 종교탄압 사실로 확인돼…서성란 경기도의원, 교회 설교서 직접 밝혀이승훈 기자 님의 스토리 • 14시간 • 3분 읽음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홈페이지 캡쳐본 신천지예수교회는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이 설교 중 자신이 신천지예수교회의 평화누리 행사 취소에 개입했음을 자랑스럽게 발언한 것에 대해 명백한 직권남용 및 정교분리 원칙 위반 사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서성란 의원은 지난 11월 27일 유튜브 채널 ‘일산광림교회 LIVE’에 게시된 설교 영상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파주 평화누리 대관 행사를 방해하기 위해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에게 직접 요청했고, 결국 행사가 취..
[미션톡]신규 봉사자는 없고 기존 봉사자는 고령화 ‘진퇴양난’장창일 님의 스토리 • 4시간 • 2분 읽음교회 봉사자가 줄면서 전반적으로 '고령 봉사자'가 늘고 있다. 사진은 카페에서 봉사하는 한 어르신의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Copyright@국민일보 대림절 첫 주일인 1일 서울 중구의 A교회는 교회 창립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생일을 맞은 교회는 교인들에게 빵을 선물했습니다.예배를 마친 뒤 교회 본당의 여러 출입구와 부속 예배실 앞에서 봉사자들이 빵을 일일이 전했습니다.이 교회에 출석하는 기자도 본당 2층에서 예배를 드린 뒤 빵을 받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하지만 긴 줄이 쉽게 줄어들질 않았습니다.교인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안전사고 위험도 커 보였죠.앞사람을 따라 천천히 내려가 빵을 나눠주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