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펌) “선교는 특정 국가·교단 사명 아닌 함께해야 할 공동의 책임”… 아시아감리교협의회 ‘선교 파트너십 선언문’ 채택 본문
선교 한국/선교한국 @ 교회여 일어나라
펌) “선교는 특정 국가·교단 사명 아닌 함께해야 할 공동의 책임”… 아시아감리교협의회 ‘선교 파트너십 선언문’ 채택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5. 2. 21. 12:59“선교는 특정 국가·교단 사명 아닌 함께해야 할 공동의 책임”… 아시아감리교협의회 ‘선교 파트너십 선언문’ 채택
손동준 님의 스토리
• 9시간


“선교는 특정 국가·교단 사명 아닌 함께해야 할 공동의 책임”… 아시아감리교협의회 ‘선교 파트너십 선언문’ 채택© Copyright@국민일보
“선교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걷는 길이다.” 아시아감리교협의회(AMC·의장 김정석 감독회장)가 20일 필리핀 클락에서 감리교회의 선교적 연대를 강화하는 ‘아시아 선교 파트너십 선언문’을 채택했다(사진).
AMC는 이번 선언문에서 “선교는 특정 국가나 교단의 사명이 아니라 복음 전파와 제자훈련, 사회적 성화를 통해 함께 감당해야 할 공동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일방적 지원이 아니라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반자 관계”임을 분명히 했다.
AMC는 2002년 출범 이후 ‘선교 협력’ ‘이주민 선교’ ‘다음세대 선교’를 핵심 목표로 삼아왔다. 현재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감독회장 김정석 목사)를 비롯해 네팔 대만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4개국 감리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아시아 감리교회가 개별적인 사역을 넘어 공동의 전략을 세우고 협력의 영역을 넓혀야 한다”며 “각 교회가 가진 신학적·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복음 전파라는 공동의 사명을 함께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차기 AMC는 2026년 말레이시아, 2027년 네팔에서 열릴 예정이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선교 한국 > 선교한국 @ 교회여 일어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사순절 기간 경건·절제로 '탄소금식' 실천하길" (0) | 2025.02.22 |
---|---|
펌) 미래 청년선교사들, 선교지로 ‘체크인!’ (0) | 2025.02.22 |
펌) “선동 그만”… 일부 극우 목사에 선 긋는 교계 (0) | 2025.02.20 |
펌) 태국 갔던 의료봉사팀 공항서 쓰러진 환자 살려 (0) | 2025.02.20 |
펌) "내란 선동하는 교회 더는 교회 아냐, 사이비 이단으로 규정해야" (0) | 2025.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