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광야의 삶. EH국 2012 (15)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나를 사랑한 라오스 ^^*
사랑하는 라오스를 등지고 도망치듯 이미그레이션을 빠져나와 준비 해 온 짐들을 소화물로 보낸다. 그리고 행여 누군가가 붙잡을세라 임박한 시간에 여행사에 들려 항공권을 샀다. 내가 갈곳 잃어 망설일 때 그 큰 팔을 벌려 나를 불러주고 나를 품어 준 나의 첫 사랑 라오스... 나는 그 ..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광야의 삶. EH국 2012
2012. 7. 17. 00:29
^^* 넘 오랫만인가요?
^^* 넘 오랫만인가요? 남국의 열기에 묻혀 지낸 시간들이 작은 몸에 베어 삶으로 묻어나기 시작하는 즈음에 정든 둥지를 옮겨야하는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합니다. 인생의 간이 정거장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아름다운 이곳 라오스... 언젠가 고향길에 나를 붙잡았던 가을길 코스모스의 청..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광야의 삶. EH국 2012
2012. 7. 10. 10:16
요즈음?
요즈음? 요즈음 들어서는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아지고 뜻은 모르지만 라오어를 쓰는 것이 재미있어 잠언서를 친필로 복사하고 있다 라오 성경 이야기도 읽어 본다 라오어 학습물을 워드로 남기기도 한다 그러나 내 머리 속에 남는 것은 2%. 그나마도 2%의 걸러지는 언어의 효과로 인하여 감..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광야의 삶. EH국 2012
2012. 2. 27. 11:55
성숙
한낮의 뜨거움을 무시한 채 흐린 아침을 보이길 몇일 째입니다. 조국 대한민국같으면 무엇이든 쏟아져야 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기분 상해서는 안될 일이며 고마움을 갖게 하는 것은 한 낮의 햇볕을 생각함입니다. 지난 1월초에 딸아이가 먼길을 왔습니다 꽤나 긴 시간..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광야의 삶. EH국 2012
2012. 1. 30. 10:24
동) 20110206 쏭클라 교회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광야의 삶. EH국 2012
2011. 1. 9.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