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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남태( 남부 태국)의 성탄절 본문

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축복의 광야에서 삶을 살다 in Thailand 2012

남태( 남부 태국)의 성탄절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12. 12. 26. 13:47

 

영접 기도)

 

남국에서 두번째 맞이하는 성탄절이다.

작년에는 라오스 위엥쨘에서...

금년에는 이곳 쏭카에서...

 

지난주 금요 기도회 때

년말이지만 주님을 위해 집을 떠나 머나 먼 이 곳에 와 있다며

저희 부부를 위해 모두 다 함께 축복과 중보 기도해 주셨다

너무 감사하고 기쁨이였다

 

작년과 다르게 성도들과 친밀하게 함께 어울리는 성탄절이 너무 좋다.

 

태국 역시 성탄절이 휴일이 아니라

출근하고 등교하여 바쁜 일정을 마치고

늦은 7시가 넘어 축하 예배를 드렸다.

 

주일 날과는 달리 이웃, 친구들을 vip로 초대하여

갑절도 더 되는 인파로 더욱 즐거웠다.

어린 아이로 어른에 이르기까지 목소리 높여 찬양하며

주님을 높이는 성탄 축하행사를 마치고

 

오신 예수님뿐만 아니라 오실 예수님과

인생의 마지막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심판(성도들은 축복)의 날과

천년 왕국에 이르는 모든 것을 선포하며

축복과 권면으로 말씀을 힘차게 전하시고 영접기도로 마무리 하신 캄행 목사님

 

한 가정이 한가지 음식을 만들어 와 함께 나누는

때 늦은 시간의 만찬...

모든 것이 풍성함을 느끼고 체험하는 성탄절이다.

(물론  저희는 한국 대표 음식, 김밥과 김치를 선 보였습니다.)

 

 비록 사람의 분위기를 맞추어 주는 함박눈은 생각할 수도 없는

십자성 밑,  30도를 훨씬 웃도는 더운 날씨의 남국 성탄절이지만

이것이 성탄의 기쁨이구나 하는 임마누엘의 절기를 체험하는 은혜를 입었다.

 

사람의 마음을 맞추는 고급스런 뇌물은 없지만

자신들 만이 간직한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전하는 귀한 사랑의 선물이 있는 성탄절...

 

어제 우리는 그런 마음들과

그들과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은혜를 나누시는  오실 예수님을 찬양했다.

 

작년에는 보안(?)이라는 이유로 거의 예배만 참석하는 움추림에서

금년은 당당히 맞서는 진리의 백성들 앞에 있슴이 감사한 절기 였습니다.

 

이제 우리가 저 들의 친구로 아름다움을 나누어야 하는 부담이

크고  작은 모습으로 우리를 다듬어 가시는 주님께  감사케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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