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40804 목장 이야기 본문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성도들을 바라보며
교회 뒷 산 중턱에 있는 음식점을 향하는 목원들 ...
기승을 부리는 더위를 이기라고
장로님 가정에서 맛난 음식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단기 선교중인 목자와 몇몇 목원들이 참석하지 못 했지만
지난 금요일 모이지 못한 연고로
성가대실에서 목장 모임을 잠깐 가지기로 했습니다.
찬양을 부른 후 한 주간의 삶을 감사로, 안부로 나눔을 가지고
칼럼 " 담소 " 읽기와 말씀 요약과 광고를 전하고
말씀 적용의 삶 나누기와 중보 기도, 선교사님 소식 나눔,
참석하지 못한 목원들과 환우 성도들, 단기 선교팀까지 ...
주님의 마음을 구하며 중보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성경 본문 말씀의 말씀 적용보다
전반적인 삶의 모습을 나누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나눔 속에는
자녀를 향한 부모의 마음이 말씀안에서 승화되는 고백이 있었고
*
바쁜 삶 속에서도 나를 보게 하시고
주님을 찾으며 동행하심을 고백하는 감사가 풍성했습니다.
*
주님을 믿노라 하면서
많은 시간을 듣고, 보고, 읽고 한 말씀들이 반복 되였지만
그 때는 몰랐는데 ...
그 때는 스쳐 지나간 듯 했는데 ...
그 말씀이
우리가 구한 시간이 아닌 우리에게 필요한 시간에
기억나게 하시고
경험케 하시며
사랑으로 다가 오심을 고백하며 나누게 하십니다.
*
전에는 막연했는데
이제는 성경 말씀과 주님의 은혜와 우리의 구하는 기도의 제목이
우리의 삶에서 이전 보다 더 가까이 밀첩하게 어우러져 가고,
그런 삶을 즐기는 것 같다고 표현들을 하십니다.
이제는
율법으로만 여기며 배우고 듣던 말씀이
자유함을 주는 사랑으로 다가오시기에
너에게 필요한 말씀이 아닌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되어
관계가 회복되고 삶이 되어 누리는 은혜를 가지는가 봅니다.
*
한 주간의 삶과 일터를 위하여 필요한 에너지를 받는 쉼을 갖는 것이
진정한 안식이며,
이 또한 말씀으로부터 시작됨을 고백하게 하십니다.
오늘 다시 시작한 또 한 주간의 시간 속에서
건강과 평안으로 강건하기를 축복하며
기쁨으로 즐기는 삶을 축복하며 모임을 마무리 합니다 .
조금은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
*
( 여호와 샬롬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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