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 라리온 20240719 목장 이야기 본문
오늘은 한식으로 준비해 준 목자님의 사랑으로
위대한 현대인들의 큰 음식 저장고에 부담감을 덜어주는
속 편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가정식 음식이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모일 때마다
반찬으로
후식 거리로
함께 하는 손길들이 많아
더욱 즐겁게 하는 모임을 만들어 갑니다.
*
*
오늘은
우리 세대가 누리는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이 더 많은 만남이였습니다.
*
격변의 시대를 지내 오면서도
타협하지 않는 건강한 신앙을 잃지 않고 지켜 오신 선배 성도님들의 희생과
그 분들...
특히나 지친 삶에도 마다하지 않고
파 김치가 된 몸 임에도 자신의 등에 엎어 어깨 너머로 가르쳐 준
엄마의 사랑과 믿음의 생활과 삶의 지혜를 배우며 자란 우리 세대.
오늘도
우리는 그 믿음의 열매인 풍요를 누리는 사랑과 은혜의 시대를 살아 갑니다.
그 분들은
삶에 억눌려 살면서도
새벽을 깨우셨으며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산길을 넘어 몇시간을 걸어 왔습니다.
차가운 예배당에서도
기도의 열정으로 추위를 이겨냈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찬양과 감사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
그 열매를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것 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누리는 사랑과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만 여기며
다음 세대를 위한
복음의 좋은 씨앗을 심어주지 못 했고
다음세대의 청지기로 섬기지 못 했슴을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
복음은 말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듣고 순종하여 행하는 것 까지가 필요했습니다.
* * *
어떤 이는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며 하나님 나라의 기업인 자녀들을
자신이 힘들다고
무뚝뚝하고 말이 짧은 아빠의 큰 뱃살위에 앉혀 놓기도 하고
쉽게 굴러가는 유모차의 배려를 받아
먼길을, 혹은 짧은 길을 동행시킵니다.
그들의 우상으로 ...
편하게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
하나님의 기업을 선물 받은 자녀를
송아지 우상같이 섬기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 이어나갈 믿음의 다음 세대로 훈육하며 섬겨야 함을 전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
작금
우리 가포 연합 교회를 통해
드리는 목장 모임의 모습을 봅니다
*
어린 아이가 없는 저희 목장은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목장이 부러워 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목자님, 목녀님, 부모님들은 힘든 면도 많음을 압니다.
그러나
목장이 처음 시작하고
지금까지 지내 온 시간 속에 비추어지는 향기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져 가는 다음세대 아이들이 보여 집니다
*
우리 세대의 부족함이 스스로 보여 지기에
부러움이 더 커지는 것입니다.
*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는데 ...
주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 안에서
우리 목장이 더 부러워하는 연합 교회와 목장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청지기의 수고함을 아시며 상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눈길이
그 곳...
믿음으로 사시는 부모님들에게 머무시기에
우리는 격려와 축복의 응원을 보내며
두 손 모아 중보하며 나아 갈 뿐입니다..
*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 여호와의 영광을 위해서 ...
(( 다음 세대를 위하여 일회용품을 줄여 나가고 외면하는 삶을 추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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