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40809 목장 이야기 본문

가포 교회 in MaSan/가정 교회 이야기

시에라리온 20240809 목장 이야기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8. 10. 11:52
시에라리온 20240809 목장 이야기
2024-08-10 11:18:38

 

조회수   2
 

20240809 멀리 멀리 갔더니.mp4

 

힘든 일과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참여하지 못한 목원들이 있었음에도

맛난 만나로 만찬을 준비하여 목원들을 초청한 강 권사님의 섬김과

이음 공동체에 머물던 김경영 집사님이 목장 탐방으로 참석해 주셔서 

또 다른 만남의 좋은 시간을 열어 갑니다.

쉼" 과 안식 .....

*

전쟁으로 폐허가 된 세상에서

가정을 위해 " 쉼" 없이 평생을 살아오신 부모님들을 보며

어린 시절을 함께 지내 온  이음 세대,

우리들 역시 가정과 가족을 위해 "쉼" 없이 살다보니

쉼"이란 단어가 어색하고

쉼"이란 행동이 어색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이제 60이란 세월의 표지판을 지나갑니다

 

아직 할 것이 많은데 ...

할 수 있는 것이 많은데 ...

정년이라는 이름표를 달아 주고

은퇴라는 면류관을 선물로 줍니다.

*

쉼' 이라는 것도 연습과 경험이 필요했습니다.

평생을 앞만 보고 달려 온 사람들이 

경험 없는 쉼" 을 선물로 받고 나니

기쁨도 잠시요

공허함과 불안이 더 컸습니다.

*

아까운 내 직무의 달란트와 노하우...

쉼" 이란 공간을 채우지 못하는 불안함...

그리고

이어지는 공허함 속의 방황.

우리 부모님들이 겪는 아픔이자

우리 세대가 가지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주님이 계셨기에 

내가 겪는 우리의 공허와 아픔에 귀기울여 주시고

치료해 주십니다.

*

말씀을 듣게 하시고 

읽게하시며

기록하게 하시며

말씀을 통하여,

교제와 나눔을 갖게하시며 

우리를 회복 시켜 주십니다.

*

내가 누구인지를 알게 하시고

내가 지금 해야 할 일들을 깨닭게 하십니다.

주님 안에서 만이 진정한 쉼" 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경험케 하시며

선포케 하십니다 .

예배와 섬김을 통해

삶에서 주시는 쉼의 행복과 기쁨을 선포케 하십니다.

*

" 나, 오늘 휴가야 ! "

주님 안에서만이 진정한 쉼이 있슴을 고백해 봅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일터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잘 사는 자녀에게

그 쉼" 을 찾게하시며 누리게 하십니다.

그 쉼" 에는 기쁨과 행복만이 함께 함을 고백하는 시간을 만들어 갑니다.

*

주님이 허락하신 평강의 쉼" 을

누리는 목원들이기를 서로 축복하며 

목장 모임을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

 

(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