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선교 마산 @ 가포 교회 in MaSan/가정 교회 이야기 (62)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40524 목장 이야기2024-05-25 15:44:14 조회수 54 2024 0524 이제 내가 살아도.mp4현대 A. 504동의 앞 산은 산들 바람을 타고 푸르름이 더해가는 시간들입니다.5월은 사랑과 축복으로 저희 목장을 더욱 푸른 주님의 동산이 되게 하셨습니다.지난 번엔 좋은 가족을 더불어 함께하게 해 주시더니오늘은 우리 목장의 성경 교사이신 강정숙 목원님이 집을 활짝 열어 목원들을 반기며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준비하고 나누어,하루 일과에 지친 목원들의 건강을 챙겨 주십니다.( 꾸벅 ^^* 고맙습니다. )감사를 나누는 시간.자신들의 삶에서 주님께 함께 동행하시기를 기도하며 겪어 온 일들이고통과 아픔이 있었고 즐거움과 기쁨이 어우러져 우리들의 삶에 스쳐 지나갔지만 한 주를 정..
시에라리온 20240517 목장 이야기2024-05-18 16:06:23 조회수 41 2024 0517 행복 .mp42024 0517 행복 .mp4이상 기후로 인한 날씨가 오르락 내리락하며 정체성을 잃은 계절이 되었네요.우리 목장도 여러 모양의 생활속에서 마음만 보내 온 목원들이 있어 모두가 건강하고 좋은 시간들로 채워지기를 바라며목장 모임을 갖어 봅니다. 가정의 달에 어린이 주일과 어버이 주일을 보내며자녀를 위한 올리브 블레싱을 나누고우리가 보고 자란 부모님들의 삶을 떠올리며 나눔을 가져 봅니다.*일제 강점기와 전쟁과 전후 힘들었던 고통과 아픔의 시대를 살아 오신 부모님 세대를작은 마음과 어린 모습으로 보고 자란 목원들이 이제는 뵐 수 없는 부모님들 ...마땅히 감당해야 할 부모의 권리요 ..
시에라리온 20240512 목장 이야기2024-05-13 11:17:47 조회수 61 2024 0512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mp4 지난 해, 목장 모임이 시작할 때부터 많은 망설임으로 지내 오던 이수현 집사님이 교회의 많고 많은 목장 가운데 콕. 찍어 우리 시에라리온 목장과 목자, 목원들을 선택하여시에라리온과 최철호, 김두향 선교사님 가정과 그 사역에 중보자로 함께 하며목장의 동행자로 목원들과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감사와 축하를 담아 우리는 믿음의 이벤트를 담아 야외 모임을 교회 뜰 안에서 갖었습니다 한 주간이 지난 싯점에서 부르심에 대한 각자의 선택과 은혜를 ...그리고 부르심의 목적과 우리의 섬김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십자가의 사랑으로 허락하신 삶 속에서 맡겨주신 가정과..
시에라리온 목장 20240426 사택 탐방 모임 이야기2024-04-27 12:41:22 조회수 68 2024 0426 누군가 널 위하여.mp4 어색하고 어설펐던 목장 모임이 작년 9월에 시작되며해를 보낸 따스한 늦 봄에 우리는 한, 박 커플 메니저의 단란하지만 북적되는 목자장님 가정에서 예배의 처소를 만들었습니다. 식사 메뉴는 전 세계인이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을지언정먹어 본 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비빔밥.세계화된 한식 비빔밥으로 정했습니다. 각 나물의 독특한 향과 맛이 좋치만 여러가지를 함께 모듬으로 하여 큼지막한 대접에 비벼내면 독자적인 맛과 향기보다는 어울림이란 맛과 향기가 시원한 열무 김치 국물과 메콤한 고추장, 고소한 기름과 어울려수저를 빌려 한 입 떠서 입에 넣는 순간 우리..
시에라리온 목장 20240419 나눔 이야기2024-04-20 17:41:53 조회수 55 2024_04_20 18_35.mp44 월의 봄 햇살을 타고 자라난 나물들을 모아 비빔밥을 준비해 준 목자님의 수고에 감사하며 맛난 식사를 마치고.지난 주말에 친모를 하늘나라로 보내 드리는 장례식을 마치고 온 여 집사님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형제 자매들과의 더 나은 관계를 가지고 모친을 모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올리브 블레싱 시간을 가져 봅니다.하나님의 선물로 맡겨 주신 자녀이지만이제는 성장하여 품 밖에서 아픈 손가락이 되어 지내는 자녀들의 이름을 떠 올리며주님의 긍휼하심을 구해 봅니다" 믿음을 회복케 하시고 믿음의 가문을 잇게 하소서... ".77년을 지내 ..
시에라리온 목장 20240412 만찬 이야기2024-04-13 09:13:12 조회수 59 2024 0412 낮엔 해처럼.mp4 낮에 교회를 다녀왔습니다.바람이 불긴 했지만 따스한 날씨를 넘어서는 계절이 되었네요.오늘은 분기별로 하기를 원하는 2024년 첫 생일 축하가 있는 목장 모임이였습니다.가정사로 몇분이 오시지 못했고 생일을 지나신 분도 오시지 못해 작은 케익이지만 심 장로님 혼자 생일 케익을 자르는 시간이 되었네요.그냥 생일 축하로 준비했는데 심장로님이 올해 칠순이셨네요 .... 우리는 참으로 축복된 삶과 은혜의 세대에 사는 것 같습니다.지나온 세월 속에 아픔과 고난이 함께 해 온 시간이 있었지만 그것들을 통해 주님은 우리를주님과 함께 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와그리스도인으로 세상..
시에라리온 목장 20240407 봄나들이2024-04-09 09:19:58 조회수 42 2024 0407 참 아름다워라.mp4 주일 오후 함께 산인 입곡 군립 공원에 다녀 왔습니다.참 아름다운 주님의 세계를살펴보고느끼며즐기며주님의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였습니다.
목장이야기시에라리온 20240329 아둘람 굴과 부대찌개 이야기2024-03-30 13:58:32 조회수 56 2024 0329 내 주의 보혈은 .mp4 예전에 어떤이가 " 아프니까 청춘이다 " 라는 글을 써서 격변하는 세대의 아픔을 겪는 젊은이들을 격려하는 책이 있었습니다.요즘들어 여러나라 말로 번역되어 지구 촌의 젊은이들을 격려하는 또 다른 한류. K - 도서 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오늘 우리 목장 메인 메뉴는 부대 찌개입니다.알다시피, 저희 세대 목원들이 아픔으로 지냈던 동굴과 같은 전후 6, 70년대에 미군들이 제일 싫어했던 전투식량 캔 ( 깡통 통조림 ) 음식인 팸이 미군 부대에서 버려지듯 시내에 나도는 것을 굶주림을 채우기 위해 한국식 음식으로 만들어 먹은 것이 부대찌개입니다.아둘람..
시에라리온 20240322 사순절 이야기2024-03-23 11:24:58 조회수 50 2024 0323 그 때 그 무리들이 .mp4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예년보다 절기가 빨리 오는 해가 되어꽃샘 추위가 사순절의 의미를 더해 주는 것 같아 좋은 면도 있지만움추림 속에 좀 더 깊은 묵상의 시간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찬양 역시 심 장로님의 깊은 마음으로 선정하여 사순절의 삶을 믿음으로 다듬게 도와 주십니다 . 달래 간장을 곤드레 밥에 넣어 비벼 먹으며 새 봄의 맛을 음미하며 좋아들 하십니다.주일 연합 예배를 통해 듣고 받은 " 예배 "의 의미와 내가 예배를 통하여 받은 은혜를 나눕니다. 오늘 우리가 기쁨으로 예배 드릴 수 있다는 것 ...마음껏 찬양을 부르고 기도할 수 있고말씀을 읽을 수 있..
시에라리온 20240315 강된장과 아구찜 이야기2024-03-16 08:57:28 조회수 59 2024 0316 약한 나로 강하게.mp4 참으로 긴 시간이 지난 후 만남 같은 한 주간 이였습니다.자녀의 졸업식으로....업무상 출타 중으로 ...럭키 쎄븐. 7명이 모였습니다. ㅠㅠ 봄을 즐기려 달래 강된장을 끓이고 곁들일 반찬거리를 사로 갔다가너무나 싱싱한 아구가 따라와서 가정표 아구찜을 준비해 주신 목자님 고맙습니더..... - - - - - - -우리는 때로 옛 것과 익숙한 것에 현혹되어 자연스럽게 친해져 습관화 되거나 길들여 질 때가 생기곤 합니다 목원들이 문을 들어 설 때 풍기는 내음과첫 숟가락을 뜰 때에 입안 가득 스며드는 구수한 강된장의 냄새와 맛에 좋아들 하셨으나 ... 그러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