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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 천국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 곳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 * 시편 기자는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다 " 했습니다 .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얻는 어느 무엇이 복이 아니라 그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 자체로 복이라 했습니다 가장 좋은 복과 상급이 있는 곳은 천국입니다 그 분과 얼굴을 맞대고 지낼 수 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어쩌면 천국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만큼 화려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 '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만큼 화려한 복이 어디있을까 ' 하는 조금은 기특한 상상으로 저만의 천국을 한 번 그려봅니다 . ***
*** 사람들은 ... 공짜를 좋아하지만 공짜이기 때문에 성의없이 대하는 것도 참 많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구원도 감사는 하지만 그 기쁨을 삶에서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공짜이라서 인지도 모릅니다 . 우리 삶에 준비되어 있는 창조주의 놀라운 계획들 사실로 믿고 받아 들이기에는 지불한 댓가가 너무 없고 지불한 댓가 없이 받아 들이기에는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좋아 반드시 현실이 되어야만 할 것 입니다 *** 나는 공짜 인생을 살고 있지만 야훼 하나님은 독생자 그리스도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시고 . 33년을 살게하시며 .. 삶의 고통과 ... 십자가의 고난을 .... 감당하게 하셨으며 다시 살아 나시고 주님 보좌 우편에 앉아 인생들을 중보하시고 믿고 따르는 자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 ..
어제는 지난주 촬영한 경동맥 CT 검사를 확인하러 S 대학병원에 다녀 왔습니다 작년 여름 심장 검사와 스텐드 시술과정에서 발견된 경동맥 이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경동맥 경화 현상이 발견되어 추가 CT 촬영 후 내가 원하면 시술할 것이지만 위험군에 속하지는 않아 좀더 두고 보자는 소견을 받고 1 년이 지나 확인 검사를 하였습니다. 결과는 예년과 같은 현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잘 관리 했네요...라는 소견과 함께 상시 진료와 치료를 위한 Open 예약 카드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 돌아오며 묵상합니다 . 그 분을... 두 주간 전부터 애써 주님을 잊으려하듯 예민해진 징후가운데 나 혼자만의 혼란과 고통을 지닌 채 멘탈된 시간을 보낸 못난 아들의 모습을 지냈습니다 나를 지으시고 나를 주관하시는 분이시구나 하..
*** 내가 얼마나 작은지 알아야 하나님이 얼마나 큰지를 알게 되더라구요 . . . 하나님이 얼마나 광대하신 분인지 실제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하나님을 별로 대단하게 생각지 않았던 적이 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셨나보다 인간울 만드셨나보다 살아 계신가보다 그저 그랬나봅니다 . 내가 얼마나 보잘것 없이 작은 존재인지 또 얼마나 미약하고 연약한 존재인지 얼마나 속 좁고 나쁜 놈인지 좀 알고 나니까 . 하나님이 얼마나 크고 광대 하신지 그리고 얼마나 깊고 찬란하신지 얼마나 적극적이며 주도적이신지 알게 되더군요 . 아주 조금이나마 말이죠 . 그렇지만 같은 방식으로 더는 알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 내가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아는 것이 썩 유쾌한 과정은 아니거든요 . . . 하지만 주님 전 이렇게 작고 연약한..
*** 내가 주님의 종이어서 기쁩니다 . 네가 나의 친구여서 기쁘다 . 내가 주님의 양이어서 기쁩니다 . 네가 나의 아들이라서 기쁘다 . 우리의 대화는 언제나 이렇게 동문서답 입니다. *** 저는 삼십 여년 간 주님의 양으로 살아습니다 . 그리고 주님의 종으로 살았습니다 . 좋았습니다. 즐거웠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목자와 주인이 책임지셨기에 문제 될 것이 없었습니다 . 푸른 초장 맑은 물 가에서 시간을 떼우며 허락하신 것만 준행하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들로 친구로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 아니 주님과 만남을 가진 처음부터 주님이 원하셨던 부르심이었지만 알량한 자존심과 교만으로 골라 택한것이 주님의 종이요, 양이었던 것입니다 .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누리기에는 선교지에서 십년이란 긴 시간의 훈련..
예전에 딸 아이가 청년 시절 부장 집사님이 선물해 준 작은 책자입니다. 저도 선교 훈련을 준비 중에 감명 깊에 읽은 글 들입니다 거의 두어달을 멘붕같이 지내 온 요 즈음 오늘 아침 오랫만에 책상앞에 앉은 나에게 나의 마음을 끄는 책이 되어 책 장을 펴게 합니다 여러 차례 완독한 책이지만 여전히 신선하게 다가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첫 페이지를 엽니다. *** 우리 부모님의 하나님 우리 목사님의 하나님 우리 교회의 하나님도 좋지만 ` 나의 하나님 ` 을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 그렇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하나님이시고 모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나의 하나님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내가 만난 하나님 내가 예배하는 하나님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더 좋아하는 것이 욕심일까요 ? 주님과 관계없..
고목... 나무를 심고 1년 안에 꽃을 피우며 3~ 5년이 되면 열매를 맺는다 그리고 30여년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열매를 가집니다.. 보통 5년이 지난 후의 열매가 좋아 그 안에 맺힌 열매는 더 맛있고 더 큰 열매를 위해 속아 내거나 따서 내버립니다. 우리 인생도 같은가 봅니다. 청춘의 정열과 장년의 노련 함에만 아름답고 멋있다고 찬사를 보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황혼의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나 또한 고목에서 피어나는 꽃 송이가 더 예뻐보입니다. 수 십년간 꽃피우기 위해 자신을 내 주었던 열정과 인내... 더는 꽃피울 수 없기에 원치 않음에도 많은 시간을 통해 입혀진 갑옷같이 두꺼워진 껍질 그런 산고의 고통을 이겨내듯 드문 드문 피워낸 한, 두송이의 빛바랜 작은 꽃모음... 비길 수 없는 ..
코비드 19로 인하여 3 년만에 열리는 지역 축제인 진해 군항제... 개인적으로는 이십 여년만에 둘러본 나드리였습니다. 어제도 저녁까지 비가 오더니 오늘은 화창함을 더하기에 지난 토욜부터 개최되는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로 향해습니다. 셋이서 가포 대교를 건너 장복 터널을 지나 여좌천 입구에서 시꾸들을 내려 준 후 진해 시내 입구에서 기다렸습니다 월요일임에도 상춘객들이 많아습니다. 벚꽃 구경을 하며 내려오던 식구들을 태우고 해군 통제부를 돌아 해군 사관학교를 돌아 중원 호터리 부근에 간이 주차를 하였습니다 주변에 설치된 행사 부스들을 둘러보다 모노레일을 타고 제황산 공원에 올라가습니다. 좋은 쉼을 갖은 시간을 갖은 후 구 도로를 통하여 장복산을 넘어 마산 어시장을 지나 5시쯤 귀가하였습니다 싱그러운 봄 기운..
카테고리 없음 불교 사찰 대표가 건립 중이던 ‘천안 예수상’[출처] 불교 사찰 대표가 건립 중이던 ‘천안 예수상’|작성자 예레미야 천아12342023. 1. 30. 20:31 1신>> [미션 톡!] 세계 최대 예수상 세운다고?… 기막힌 기독 테마파크 사업 한국기독교기념관, 천안에 추진 “돈벌이에 교회 앞세운 사업 논란” 2신>> [단독]‘천안 예수상’ 추진한 황 장로는 사찰 대표였다 황학구 대한불교임제종 국원사 대표, 기독교 테마파크 옆 사찰 건축 신청 투자자들 줄소송, “더이상 피해자 없어야” ‘137m 예수상’ 건립을 추진하는 한국기독교기념관(기념관) 이사장 황학구 장로가 불교 사찰 대표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의 정체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 국민일보 취재 결과 기념관과 한국교회연..
세계최대 예수상 건립과 보수,한교연. 갓소리 개혁신앙 2023. 1. 23. 21:0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 예전부터 논란이 있었지만 최근 천안에 브라질 예수상보다 더 큰 규모의 예수 조형물이 세워진다는 소식에 교계가 웅성이고 있다. 참고로 브라질의 예수상은 38m이며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은 93m인데 함께 첨부한 사진처럼 높이 137m의 예수상을 천안에 세우겠다는 것이다. 아니, 이미 착공이 시작되었다. ● 이 예수조형물과 관련된 단체는 한교연(한국교회연합.CCIK)과 한국기독교기념관 이사장 황학구 장로이다. 지난 12.5일 한교연의 대표 송태섭 목사와 관련자들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서 착공 감사예배를 드렸고 하나님께서 이 일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을 믿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