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진해 군항제 20230327 본문
코비드 19로 인하여
3 년만에 열리는 지역 축제인
진해 군항제...
개인적으로는
이십 여년만에 둘러본
나드리였습니다.
어제도 저녁까지 비가 오더니
오늘은 화창함을 더하기에
지난 토욜부터 개최되는
군항제가 열리는 진해로 향해습니다.
셋이서
가포 대교를 건너
장복 터널을 지나
여좌천 입구에서 시꾸들을 내려 준 후
진해 시내 입구에서 기다렸습니다
월요일임에도
상춘객들이 많아습니다.
벚꽃 구경을 하며 내려오던
식구들을 태우고
해군 통제부를 돌아
해군 사관학교를 돌아
중원 호터리 부근에 간이 주차를 하였습니다
주변에 설치된 행사 부스들을 둘러보다
모노레일을 타고
제황산 공원에 올라가습니다.
좋은 쉼을 갖은 시간을 갖은 후
구 도로를 통하여
장복산을 넘어
마산 어시장을 지나
5시쯤 귀가하였습니다
싱그러운
봄 기운이
생기를 돕는 좋은 나드리였습니다.
언제 보아도
사계절과 함께
잘 어울리는 자연 환경이 있어
더욱 좋은 나라임을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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