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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유튜브 꾼 본문

쉴 만한 물가로 in ㅁr산/회복 2023

유튜브 꾼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3. 2. 28. 03:24

원하지 않던 안방 생활이 3 년.

그 삼 세년 이란 시간이 

나를 초라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역병으로 인하여 만든

영상 예배.

그 영상 예배 후 접하게 된 

유튜브

 

처음엔  우연처럼 

필연적으로 다가 온

달콤한 미혹 이였습니다.

 

내가 필요로 하는

한 가지 정보를 주고

내 영혼을 혼미케 하는

열가지 병을 주고 갑니다.

 

십분의 유익을 위해

백분의 댓가를 지불하는

역 투자의 바보가 되어 갑니다

 

은혜입은 학생회 때부터

예수 쟁이란 말이 

정겨웠는데

 

이제는

유튜버도 못되고 

너튜브도 아니요

내가 생각해도 틀림없는 

나튜브 꾼으로  변해갑니다 

 

 

시간을 쪼게고

다듬으며 살아 온 육십년이 ...

믿음의 몸부림 오십년이

단 삼년도 못되어

무너져 가는 순간 이였습니다.

 

세상은 

호락 호락하지 않으며

강압적으로

나를 제어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스스로 무너졌고

긴 방황의 길위에 

서 있었습니다.

 

참 많이도 

농락을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마음이

유튜브로 

무디어진 내 영혼을

어루 만져주십니다.

 

아무 말씀이 없으십니다.

그 손은

피 묻은 손이요

그 발은 찢기워진 

발이며

그 마음은

파열 된 심장이였습니다

.

.

 

그렇게

지나 온 삼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아들아...

 

내 아들아 

사랑한다.

 

내가  잡아 준 손을 

놓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너의 작은 몸짓이

아름다운 것은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떠날 수 없는 유튜브

 

그러나 주님은 

그 흥미보다도  ...

그 미혹보다도

더 좋은 것으로 채우시며..

 

순종하는 마음까지 허락하시기에

이제는

이 전 보다 

더 기쁨으로 말씀을 

내 마음에...

내 영혼에 

한 자 , 한 음절씩  그려 나갑니다 

 

어느 목사님의 말씀 제목이 생각 납니다

시편 118편 1절_한 가지 감사를 만들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사순절을 보내며

좀 더 묵상케 하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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