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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협심증 시술후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운동이라 말은하지만 근력 저하로 유산소 운동으로 동네 공원 걷기놔 공원내 운동기구를 이용한 간단한 것들입니다 움식을 취하는 것이나 작은 양의 운동에도 무리함을 느끼며 아직은 체력적으로도 힘이 듭니다 공원 벤치에 앉아 쉬노라니 분수대가 멋드러진 솟음을 보입니다 잠시 음악과 함께 하는 쉼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예전 사진과 동영상을 열어 봅니다 아름다웠던 젊은 날의 모습들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운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아직 해야 할 일과 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 따라주지 못하는 얀약한 체력에 조금은 아쉬움을 가지고 다시 집으로 돌아 옵니다. 긍휼하심의 은혜를 기도하는 시간들이 모아지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창문을 열어 놓고 잠을 청하면 청량산 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산바람에 한기를 느끼는 가을입니다 지난 여름 우리를 힘들게 했던 무더위보다도 회복 중이던 건강에 다시금 이상의 징후를 가져와 심장 종합 정밀 검사를 받은 후 협심증 진단과 추가 스텐드 시술을 하였습니다 확인 검사 중 경동맥 이상 징후가 엿보여 다시 정밀 검사를 받은 후 경고성 유해 요인을 진단받고 약해진 체력을 관리 중입니다 그 와중에도 감사하며 손 놓지 않고 필사하기를 진행케 하신 은혜에 더 기쁨이 큰 것 같습니다 어려움이 오기 전 건강의 위험을 느끼게 하시고 힘들지 않게 치료받게 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 무엇을 위해 준비하심인지 모르나 모든 것에 힘을 빼시게 하시는 주님 그리고 치료하시는 야훼 하나님 교회와 가정, 이웃에게는 미안함이 커지는 아..
습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오늘 예배 설교를 마무리하시며 주신 말씀이요 한 주간 세상으로 파송하며 부른 파송의 노래입니다 급성 심근경색을 치유한 후 6 개월 마다 증상 확인 검사를 받아왔는데 2년이 되는 지난 3월에는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약만받아와서 복용하였습니다 6월 복용 약 처방을 위해 병원에 갔는데 정기 검사 받으란 말이 없어 질문하였더니 잘 관리되어 와서 괜챦을 것 같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치료 후 요즘들어 조금 의심스런 증상이 있다고 하며 검사를 종용한 후 검사 예약을 하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관상동맥 한 곳이 90% 정..
사무엘 상을 시작한지 석달이나 되어서야 마무리하고 사무엘 하서를 필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긴 시간이였고 필사를 하지 못한 날들의 공백이 컸던 필사였습니다. 처음 마음을 주신 후 필사를 시작한 십여년의 시간 속에 거르지 않고 꾸준히 필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닭은 시간이였습니다 마음은 쓰고 싶은데... 생각은 필사해야하는데 ... 하면서 실 생활에서는 이어 나가지 못 했고 머리가 아프기도 했고 엉덩이가 아프기도 했으며 눈이 아프고, 괜히 눈물이 나서 글씨가 흐리게 보인 경우와 손가락에 쥐가나서 필사할 수 없는 상황과 게으름이 동반될 때가 자주 일어났습니다 기도하기는 앞으로 남은 구약성경 한글, 태국어 성경을 마치고 한글 신, 구약 성경을 쓸 계획과 한태 성경을 한번 더 쓰기를 ..
20200831 CAS16호-이슈인사이드_남부 태국의 의미와 중요성 20200921 CAS16호 도시와 사람들_태국 남부 SOUTHERN THAILAND를 가다 20200921 CAS16호 카스디스커버리_태국 남부 기독교와 선교 현황 _ 태국 남부는 아직도 선교사가 고프다.
핵가족 시대를 넘어서 1인 가족 시대가 되어가는 어쩌면 무질서의 시대요, 자연의 순리를 역행하는 시대가 되어 결혼이란 굴레보다는 반려 동물의 시대를 선호하는 듯 착각하게 하는 시간을 사는 것 같습니다. 동네마다 골목마다 점점 아이들의 모습이 줄어들고 몰려 다니며 떠들어대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잃은지 오래된 것 같아요. 교회 역시 아이들의 시끄러움과 모임이 없는 조용한 교회가 되어가네요. 그럼에도 교회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예뻐하는 교회 성도님들이 성경학교를 위해 품기도라는 이름하에 다음세대 아이들을 영적 자녀로 품고 기도하는 시간에 참여하며, 아이들이 오고 싶어하는 교회 만들기에 참여하여 작은 놀이터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가 영육간에 강건한 자녀가 될 수 있도록 기도로, 관심으로, 섬김으로 함께하..
어제 주일 예배를 마치고 본당 앞 쉼터에 앉아 혼자만의 힐링을 즐겼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느낌만을 즐기는 조은 시간이었습니다
펜데믹 시대가 열리며 삶이 어긋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 역시 아직까지 정리하지 못 한 태국의 살림 살이와 너무 오랜 시간의 육신의 치유 기간으로 인하여 머물러야 할 곳과 머물러 있슴에 혼돈이 많은 시간들이였습니다. 두어달 전부터 정리되어 가는둣 내가 머물며 주님 앞에 서야함을 인지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은퇴라는 이름하에 할수있는 한계가 더 좁아지고 치유라는 이유로 건강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있어 힘들었습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며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봅니다. 혹시나 하고 종일 문서 작업을 한다던지 종일 성경 필사만 한다던지 예배 전후로 차량 안내 봉사를 한다던지 하면 다음 날부터 이틀 이상을 힘들게 지내야하는 입장입니다 서너 달을 체크하며 컨트롤해 본 결과 물이 하루 두..
지난 3월 중순경 안해가 어깨가 아퍼서 팔을 움직이기 힘들다고 토로하여 소문을 따라 도수 치료를 한번 받고 그 유명한 오미크론이 찾아왔습니다 격리 기간이 끝난 다음 날 지역에 있는 ㅊ 종합 병원을 찾아 여러 검사를 받고 입원 치료하였습니다 어깨 골절 사이에 물이 찼다고합니다 치료중 물이 마르지 않아 복강경 수술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염증으로 전이 직전에 수술하여 안심하라고 합니다 한 주가 지난 후 염증 수치가 나타나 항생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세 주가 지나도 치료의 진도가 없어 급히 안산에 있는 전문 병원에 의뢰하여 퇴원과 동시에 안산으로 재 입원하였습니다 종합 검사 후 재 수술을 하였고 4주 정도 약물 치료와 도수 치료를 하며 안정적인 결과를 가지고 어제 아래 퇴원하였습니다 재가 치료로 약을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