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본문
펜데믹 시대가 열리며
삶이 어긋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 역시
아직까지 정리하지 못 한 태국의 살림 살이와
너무 오랜 시간의 육신의 치유 기간으로 인하여
머물러야 할 곳과 머물러 있슴에 혼돈이 많은 시간들이였습니다.
두어달 전부터 정리되어 가는둣
내가 머물며
주님 앞에 서야함을 인지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은퇴라는 이름하에 할수있는 한계가 더 좁아지고
치유라는 이유로 건강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있어 힘들었습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며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봅니다.
혹시나 하고 종일 문서 작업을 한다던지
종일 성경 필사만 한다던지
예배 전후로 차량 안내 봉사를 한다던지 하면
다음 날부터 이틀 이상을 힘들게 지내야하는 입장입니다
서너 달을 체크하며 컨트롤해 본 결과 물이
하루 두어 시간의 문서 작업과
주일 예배후 교회 차량 안내 봉사의 시간을 허락하심입니다
더 적극적으로 부딛히지 못하고
믿음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내 모습에
조금은 불만이 싹트지만
더 내려놓기와 순종을 배우며
영육간에 회복을 기대하렵니다
실로에서 첫 예배를 시작했던 것처럼
처음 시작하는 것처럼...
이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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