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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내가 나에게 본문

쉴 만한 물가로 in ㅁr산/회복 2022

내가 나에게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2. 9. 27. 17:34

 

몇일 전

전에 몇 번 읽었었던 

이용규 선교사의

" 내려놓음 " 이란 책을 다시 

꺼내어 읽기 시작하다 

다시 덮어 놨습니다.

 

집안에 웅크리고 있는 내 모습이 ..

동네 공원에서 가볍게 가지는 운동에도

지치고 힘들어 하며 

체력의 회복이 안되는 모습에

나는 내가 밉고

화가 났습니다

 

흩어진 마음 속에 

정리되지 않는 육체가

할 수있는 것에 목마른 자 같이

찾고 찾아도

따라주지 않는 체력의 건강에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인지하고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한 채

내 자신에게 화풀이 해 봅니다

 

육체가 영혼을 따라주지 못하는 

현실에서

나를 컨트롤하지 못한채

책을 편다는 것이 

더욱 힘들어 지기 때문입니다

 

벌써  3년이 넘는 시간이

나를 붙들고 있습니다.

 

나를 이기지 못한 

내 감정은 분노를 넘어

나를 힘들게  합니다

 

이렇게 

아픔 마음 속에 

또 하루가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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