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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교회 별채 건물인 쉼터 . 까페 하늘 정원의 한쪽 공간을 꾸며 작은 도서실을 열었습니다 두어주 동안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책들을 기증받고 부족한 분야의 책들은 구매하여 많은 책들이 모였습니다. 주기적으로 책들을 교체하여 활용도를 높이기로 하며 교회 꿈은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작지만 유용한 공간이 되어 활용되고 지역 단체와도 연합하여 모두가 반기는 도서실로 발전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공공 도서관과도 연계하여 도서를 나누고 비치하는 활성화된 가포지역의 문화 공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주변 환경이 아름답고 공기 좋은 것에 힘입어 쉼과 교제 , 문학이 살아가는 작은 도서실과 까페 하늘 정원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해 봅니다
교회 마당 옆에 오래된 은행 나무가 여러 그루 심기워져 있어 예전에 파송 전에는 해마다 은행을 털어 기관 사역비로 사용도하고 이웃 돕기에도 사용하고 필요하신 분들께 나누어 먹기도 했는데.... 코비드 19 상황에서 마땅이 나서서 관리하시는 분도 없고 줏어 가시는 분도 안계시는 것 같습니다 지나는 분들에 의해 밟혀 냄새만 풍기는 계절이 되는가 봅니다 교회뿐만 아니라 시내 가로수로 심겨진 은행 나무들도 같은 처지인듯 합니다 어려운 시절엔 경제적 도움을 위해 심겨진 나무들인데 ... 나 역시 불편한 건강을 핑게로 터부시하며 지나 다닐 뿐입니다 올해엔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듯이 열매가 더 많이 열린 은행 나무들. 아깝고 안타까움이 드네요 ..
한태 성경 전서 구입했습니다 한태 성경 전서 초판이 판매되고 있어 온라인 구매한 후 오늘 받았습니다 예쁘게 제작되어 마음이 좋으네요 태국에 있을때나 지금이나 비교 성경이 없어 애플로 다운받아 사용했는데... 태국에 두권 주문해 놓았는데 하늘 길이 열리지 않아 못 받아 본 상태 아쉬운 것은 두께를 줄일려고 너무 얇은 재질을 사용하다보니 구겨짐이 많고 댓글을 기록하기가 힘들 정도이다 그리고 겉 표지가 쉽게 망가지는 고급 비닐의 양장인지라 관리 사용에 주의함이 클것 같아요 제작에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하고 고맙게 사용하렵니다
열방을 품고 섬기는 선교사님들이 일시 귀국하여 잠시 쉴 곳을 찾아 이곳까지 오신다면 비록 시골 외딴 진 곳이지만 공기 좋고 아늑한 선교관을 편안하게 사용하게 하려고 지난 봄부터 세월에 조금씩 낡아가는 게스트 룸을 성도들이 도색하고 좀 더 보기 좋고 편리한 가구로 바꾸었습니다 ( 신청은 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하시면 확인 후 연락 드립니다 . 건전한 교단, 선교 단체 교회 파송 선교사님들은 이용가능 함)
가정집을 리모델링하여 쉼 공간을 만들고 성도들이 봉사함으로 착한 가격으로 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게 하였습니다 월요일과 공휴일엔 쉽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은 문을 열지 않고 일요일엔 교회 성도들의 휴식과 교제, 소그릅 모임 장소로 활용됩니다 야외 휴게석과 교회 마당의 쉼터까지 휴식 공간이 넓어 힐링 공간을서는 최상입니다
지난 월요일 참 오랫만에 통증 치료를 받고 왔습니다 어제는 몸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 목사님이 만드는 새 가족부 교재 자료의 수정 작업를 도와드렸습니다 오늘도 오후에 교회 사무실에 나가 목사님이 만드신 아래 한글 문서를 교정 할 줄 몰라 내가 아는 엑셀 문서로 만들고 1차 수정 작업까지 마쳤습니다 예전같으면 문제가 되지않을 정도인데..... 5시에 마치고 돌아와 저녁을 먹고 피곤함에 저녁 예배도 못 드렸습니다. ㅠㅠ 약을 챙겨 먹으며 열어 본 카톡에 눈에 띠는 글이 하나 보입니다 머물던 태국 남부 모임에서 올린 글... 읽는 내내 맘이 편치 않습니다... 힘든 코비드 19 시대를 지내다 먼저 소천하신 한 선교사님의 마직막 선교 보고서... . . 작금 나는 작은 일에도 힘들어하고 비자 문제로 나왔다가 멈..
태국 남부 선교사 협의회에 올라 온 글입니다 ❤ 마지막이 되어버린 보고서❤ 이 글은 선교중앙교회(고신) 선교관에 머물다가 2월 달에 선교지로 다시 들어가서 보낸 고 정정옥 선교사님의 카톡 서신인데 마지막 유언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고 정정옥 선교사를 기리며 우리 GMS 동료들과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존경하는 김목사님, 저는 작년 7월 임플란트 치아를 하려고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임플란트 치아 완치를 하고 작년 11월 중순 트빌리시로 복귀를 하려고 하니 조지아도 입국을 완전히 봉쇄 해 버렸습니다. 할 수 없이 한국에서 이곳 저곳으로 돌면서 나그네 생활을 약 5개월을 하게 되었지요. 어차피 인생은 나그네 길인 것을.....나그네 생활을 나는 그런대로 즐기지만 아내는 많이 힘들어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