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 (304)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난 지금 강릉행 버스에 몸을 의지하고 주문진에 가고있다. 내 꿈을 키우고 자란 고향이다 그런데 자꾸만 눈물이 난다. 반겨 줄 사람없고 만날이 없는 곳 그러나 나는 가고싶다. 아버지가 보고싶다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 그러나 그곳엔 안계신다 나를 믿음의 길에 서게한 친구도 보고 싶다 오늘의 내가 있게 한 영적 가족들도 만나고 싶다 그러나 그곳엔 아무도 없다 이기적이고 빠른 세월이 만들어 낸 아픔이다 그걸 알면서도 나는 간다 아직은 지난 겨울 거센 파도가 남은 친구 동해 바다가 있고 아무 생각없이 안기고 드러 누워 한숨 자고올 푸른 잔디집 내 엄마의 흔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 또 언제 오려나 내 마음은 아직도 어린데 내 몸은 내 마음데로 움직여 주지 않는 세월이 되어 간다 내 인생의 수레바퀴가 한바퀴 돌아 돌..
어제 긴급 전화를 받았습니다3년전부터 투병하던 처제가 한달 전부터 상태가 악화되였으나지난 주일까지 예배를 인도하긴 했으나현재 의식이 염려되어 조카한테 전화가 왔습니다급히 파송교회와 현지 교회에 말씀 드리고밤 벵기로 출국하고자 합니다 생명은 주께 있기에기도 할 뿐입니다 서울 쪽에 머물꺼구요나중에 마산으로해서 다시 귀국할 예정이며4주 정도 생각하고 표 예약 할것입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60512 ryeopo
3월의 소식을 전합니다 평강을 전합니다 늘 사랑과 기도로 섬겨 주시는 이 항무 목사님과 3월의 소식을 전합니다 평강을 전합니다 늘 사랑과 기도로 섬겨 주시는 이 항무 목사님과 장로님들 그리고 모든 성도 님들의 평강을 기도합니다. 지금 이곳은 건기의 중앙에 들어서는 시기가 되여 ..
지난 23일 거의 한달 만에 사무엘 하서 필사를 마쳤다 파송교회 청소년 단기팀이 오기전 쓰기 시작했는데 두 주정도의 사역을 마치고 출국하면서 청년들 중에 두명이 남아 한달 정도 더 머물게 되였다 한 명은 피아노 학원 샘이고 또 한 명은 대학생이였다 할 일 많고 바쁜 생활 속에서도 ..
신 구정 새해를 보내고 2월의 첫 날을 갖습니다 2017년을 맞이 한지가 어제 같은데... 60 대의 인생은 참 빨리도 갑니다 하는 것 없이 선교의 불모지 같은 태국 남부에서 4 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파송교회와 자매맺은 현지 교회를 돕는답시고 평신도 선교사라는 위축된 시간 속에서 참 ..
Cover dance by Gapho church team 2017 Nella Fantasia by Songkhla Church
TISTORY X DAUM BLOG 내 주 님 서 신 발 앞 에 2016 블로그 결산 2016 포스팅 수 거의 매주 빠짐 없이 포스팅한 '부지러너' 왕년에 개근상 꽤나 받았쥬?#상위3%부지러너 #상위3%댓글부자 #7년차블로그 #5만+방문자 #400+포스팅 2016 글작성 수402개123456789101112242832364036 주제별 글작성 수2016년에 주제 선택한 글이 없어요태그별 글작성 수2016년 글에 사용한 태그가 없어요 2016 방문자 수53,701명1234567891011122,5003,5004,5005,5006,5006,000 조회수 높은 글1위 20161119 말레이시아 페낭 다녀 왔습니다611회 2위 태국 성경 필사601회 3위 5월14일 태국뉴스및 주요정보입니다.|226회 8월31일..
이 땅 남부 지역이 연일 계속 비가 오고 있다 나컨과 나라티왓은 전쟁터을 방불케하는 현실이 되였다 폭우로 인한 가옥의 1층이 잠겨 강이 되여버린 마을들 산사태로 잘려 나가고 언덕이 되여버린 길 홍수를 이기지 못하고 끝내 주저 앉은 다리들 인간의 한계를 느끼고 자연이 저항하는 ..
2016년 12월 31일 이다 오늘은 한글 교실을 쉰다고 학생들에게 통보하고 년말의 휴식을 보내고 있습니다 몇일 전부터 1월에 들어 오는 단기팀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챙기고 있는데... 오늘 낼은 쉬기로 했습니다 엊저녁 기도회에 갔는데 새해 연휴라고 모두가 고향을 찾아 가고 쏭클라에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