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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사회사회 일반서울대 교수·연구진 525명 시국선언 "국민 대다수, 심정적으로 이미 尹 해고"강지은 기자입력 2024.11.28. 15:02업데이트 2024.11.29. 17:33 126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뉴스1 서울대학교 교수·연구진이 “윤석열 정부의 퇴진을 촉구한다”는 내용이 담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28일 서울대학교 교수 일동은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대통령을 거부한다”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윤 정부의 퇴진을 촉구했다.해당 선언문에 서명한 교수 및 연구진은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525명이다.교수진은 “국민 대다수는 이미 심정적으로 윤 대통령을 해고했다”며 “김건희를 둘러싼 각종 의혹,그것을 은폐하기 위한 권력의 자의적 남용, 최근 불거진 공천개입과 국정농단 의혹의 진실을 밝..
경인일보팔로우4.4K 팔로워김동연 “신천지 대관 취소, 종교 탄압과 무관…도민 안전 위한 조치”고건 님의 스토리 • 13시간 • 1분 읽음“어떤 기관이 같은 날짜와 장소에 신청해도 같은 조치했을 것”신천지, 매주 월수금 집회 이어가며 ‘종교 탄압’ 주장15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앞 공터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신도들이 집회를 열고 지난달 경기도의 신천지 행사 대관 승인 취소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1.15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관 취소 이후 반발 집회를 이어가는 신천지예수교회(11월 18일자 2면보도)에 대해 “종교 탄압과는 아무런 관계없는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조치였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9일 열린 도의회 ..
황수진 님의 스토리 • 23시간 • 1분 읽음"기독교 생활 '강요'하는 시모 때문에 이혼하고 싶어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 여성이 '교회 다니기'를 강요하는 시모에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가 '믿음 생활하는 다른 며느리를 알아보겠다'는 폭탄 발언을 듣게 됐다.지난 27일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교회 안 나갈 거면 다른 며느리 알아보겠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결혼 전에도 남편 집이 대대로 기독교 집안이라는 건 잘 알고 있었고, 시부모님께서 매주 교회에 열심히 나가는 것도 알고 있었다"며 운을 뗐다.이어 "무교인 제게 종교를 강..
시에라리온 20241129 목장 이야기2024-11-30 14:11:54 조회수 7 20241129 나같은 죄인.mp4 서너 고개를 너머 칠원.그 곳에서 먼저 와, 저녁 식사를 준비해 주신김경영 집사님의 맛난 닭갈비 만찬의 힘으로이영화 권사님의 찬양 간증을 들으며심형민 장로님의 인도로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 맑은 소리 ~ 이쁜 소리의 주인공, 강 권사님의 말씀 요약을 들으며지난 주일에 주신 은혜의 양식을 되새김질 해 봅니다 .그리고 말씀에 비추어 나의 작은 순종과 작은 섬김을 크게 칭찬 하시는 하나님,믿음을 따라 살아 오며 은혜입은 하나님이 존귀케 하신 일들을 나누었습니다. 형제님들의 나눔은 대부분 직장에서의 일들로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갖는 갈등과 어려움들....그리스도인으로 일터를 지..
노컷뉴스팔로우54K 팔로워중고거래부터 동아리까지 뻗치는 이단…제주, 안전지대 아니다제주CBS 고상현 기자 님의 스토리 • 21시간 • 3분 읽음 탁지일 부산장신대 교수. 고상현 기자 제주에서도 '신천지'와 '하나님의교회' 등 이단사이비들의 포교 활동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활개를 치고 있다. 번화가에서 대놓고 전단지를 나눠주고 은밀하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포교활동을 벌이는 등 마수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특히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취미활동을 빙자해 현혹시키고 있어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고거래부터 동아리까지 뻗친 이단지난 26일 제주시 도남동 제광교회에서 제주CBS ..
기독교의 탈을 쓴 악마? 삽시간에 퍼진 책[정진동 평전] 그러나 사람들의 발길은 청주도시산업선교회로 향하고24.11.27 18:35l최종 업데이트 24.11.27 18:35l 박만순(us2248) 정진동을 아십니까. 농촌선교(1958~1971)에서 도시산업선교(1971~2004) 활동까지, 정진동은 충북 지역 민주화운동의 어른이었습니다. 정진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그가 꿈꿨던 공동체 사회,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 민중해방의 사상을 살펴봅니다.[편집자말]"윷이야." "한 번 더 하세요." "촌사람이 잘하네." 정진동이 윷을 던지자 거실에 있던 이들이 한마디씩 했다. 말판 옆에 있던 이도 덩달아 신이 났다. 오랜만에 하는 윷놀이는 한껏 분위기가 올랐다. 집주인은 떡과 과일, 음료수를 나르느라 정신이..
을현 누나하고는 제가 고 1 때 기독교에 입문하면서 만났습니다 . 우리가 살던 장성리와 이웃한 교항리에 살기에 매 주 토요일 학생 예배를 드리고 교항리에 사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귀가하였습니다. 또한저의 동기인 준현이의 터울 누나이기도 하여습니다. 그렇게 제대 후, 제가 이 곳 마산에 내려 오기 전까지청년회까지 함께 예배드리던 교우였으며선배였으며친구 누나 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만난지가제대후 여기로 내려 오던 80년도 부터였네요. 제가 부르심에 따라 출국할 때남편이자 선배인 임 목사님만 한 번 만난 적이 있구요 참 오랜 세월입니다 벌써 40년이 넘었으니까요 그런데 마주 할 날이 더 멀어져 갔습니다.그날. 주님의 날에나 마날 수 있으니까요 진작 한번 올라가 친구들과 고향 분들을 만난다는..
[송길원 목사의 고백록] 아름답고 눈물겨운… 옥자씨의 엔딩파티 12시간 • 2분 읽음‘옥자씨’의 엔딩파티가 있던 날 가족들이 돌아가며 인사하고 있다. 하이패밀리 제공© Copyright@국민일보 11시가 가까워져 오자 한 사람 두 사람 모여들기 시작한다. 만나자마자 반가운 목소리로 인사를 나눈다.“그동안 잘 있었어?"“네 고모님도요?”“너도 왔구나.”건성으로 나누는 인사가 아니다.정겨움을 견디지 못해 진한 포옹으로 맞이한다.볼을 비빈다.얼굴이 환해진다.옹기종기 모여 정담을 나눈다.그때다. 누군가 소리친다.“옥자씨다!”경내로 소원재단의 앰뷸런스가 미끄러지듯 들어선다.기다리던 옥자씨가 휠체어를 타고 내린다.옥자씨는 한 줄로 서서 박수로 맞이하는 이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뚫어져라 쳐다보고 인사를 건넨다.“너..
시에라리온 20241122 목장 이야기2024-11-23 12:09:09 조회수 4 20241122 지금까지 지내온 것.mp4겨울을 부르는 추위가 조금은 움추리게 하는 계절입니다.목자가 둥지 틀고 사는 아파트가 공사중이라서 한시적이나마 노숙이 아닌주거지 불명의 목장이 되어예배의 목장 체험을 해 봅니다 .* 아직은 새로운 환경을 즐기며분위기를 잡아보기도 합니다.교회의하늘 정원 옆.텐트 하우스에서 ...*포차 식당과 포차 예배를 드렸습니다. 분위기에 맞추어 항아리 목살을 준비하고목자장님도 모시고분위기를 높이려고 텐트의 문을 열었다, 닫었다하며추위와 열기를 가늠해 봅니다평소보다 긴 식사 시간이 이어지고좁은 씽크대의 탓인양마무리도 길어지네요.*애 쓰신 권사님 고맙습니다 ( 꾸벅 ^^~ ) 사연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