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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41129 목장 이야기 본문

선교 마산 @ 가포 교회 in MaSan/가정 교회 이야기

시에라리온 20241129 목장 이야기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11. 30. 15:38
시에라리온 20241129 목장 이야기
2024-11-30 14:11:54

 

 
조회수   7
 

20241129 나같은 죄인.mp4

 

 서너 고개를 너머 칠원.

그 곳에서 먼저 와,  저녁 식사를 준비해 주신

김경영 집사님의 맛난 닭갈비 만찬의 힘으로

이영화 권사님의 찬양 간증을 들으며

심형민 장로님의 인도로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

 

 

맑은 소리 ~ 

이쁜 소리의 주인공, 강 권사님의 말씀 요약을 들으며

지난 주일에 주신 은혜의 양식을 되새김질 해 봅니다 .

그리고

 말씀에 비추어 

나의 작은 순종과 작은 섬김을 크게 칭찬 하시는 하나님,

믿음을 따라 살아 오며 은혜입은 

하나님이 존귀케 하신 일들을 나누었습니다.

 

 

형제님들의 나눔은 

대부분 직장에서의 일들로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갖는 갈등과 어려움들....

그리스도인으로 일터를 지키며, 섬기며 생기는

이웃과 동료과의 갈등의 골은 

생각보다 깊었습니다 .

 

 

반면 

자매님들의 나눔은

불신 가정으로 시집가서 생기는 갈등으로

어두운 시대를 주장했던  사단의 거짓된 윤리관과 맞 물려

새 식구의 문제 거리를 찾으려 눈여겨 보는 시댁 식구들의 많은 색안경 낀 눈동자들 ...

대놓고 반대하며 억지스런 말로 

시집의 첫 입성에서 드리는  첫 예배부터 꺾으려는 

모진 언행들이였습니다

 

 

 

그렇게

주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주님의 자녀로 살기위해

참고, 견디며

몸부림 치며, 흔린 눈물로

삭힌 가슴의 멍든 것으로, 예수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

*

시간이 약이란 말은 

듣기 좋은 핑게였습니다 .

오직 

에배자에게 주시는 주님의 위로와 은혜로 

청지기에게 허락하시는 강건함과 담대함으로

많은 계절의 변화를 겪어 나가며 지킨 신앙 고백을 남깁니다 .

*

주님은

그 시간의 어느 길목에서 부터

가족과 친족들과 이웃들의 마음의 문과 삶의 문을 만져 주시고

변화 시켜 주셨습니다.

 

 

이제는 

만남을 가질 때마다

음식을 나누며

서로를 축복하는 믿음의 동역자가 되어 갑니다.

*

아픔을 지녀 온 시간 만큼이나 긴 시간을

함께 하신 주님을 배우고, 알고, 믿어 왔기에

노여움보다는 

흐믓한 미소를 머금으며

사랑을 나누는 것이 기쁘고

축복하는 마음이 기쁨입니다 .

*

주님께 감사를 ,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

*

*

 

( 윗 지방에 하이얀 눈이 엄청 왔다는데, 그 눈 꽃 송이 보다

       더 아름답고 순결한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과 고백하는 동지달 그믐날의 나눔 이야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