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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41115 목장 이야기 본문

선교 마산 @ 가포 교회 in MaSan/가정 교회 이야기

시에라리온 20241115 목장 이야기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11. 16. 10:05
시에라리온 20241115 목장 이야기
2024-11-16 09:57:42

 

 
조회수   1
 

20241115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mp4

 

이수현 목원의 가정에서 모였습니다.

맛난 찜을 준비한 것으로 부족했는지

힘든 중에도 목원들을 위해 정구지 옷을 입은 

수현표 수제 해물전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안 되는데 하며

천고마비의 법칙을 철저히 지키는 목원들을 

나이 어린 어미의 마음으로 챙겨 주는 어여쁜 가족입니다

 

전윤희 목원이

많은 시간 동안 고백해 오던

가슴에 담고 있는 찬양을 자랑합니다.

" 이 곡은 내가 좋아하는 꽃 이름이 있어 좋아요

이 곡은 가사가 좋아서 은혜로워요 ... "

아직도 남아있는 소녀의 풋풋한 마음을 담고있는

자매님의 찬양을 공유하여

목장 식구들이 함께 감사와 기쁨으로 불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삶을 나눕니다 .

내 삶을 흔들리게 만들었던 일들보다는 

근간의  가장 감사한 일들을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

*

어버이들의 가장 감사함의 표현은

자녀의 자랑으로 충분했습니다 .

나보다 더 강건하고, 지혜로우며, 

믿음 안에서 하나님을 경외함과 

이웃에게 하나님을 경외함의 열매인 사랑을 나누는

소박한 것들 이였습니다.

 

 

한 편

모든 것이 내가 생각하는 것과

내가 마음 먹은대로 되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으로  믿어왔는데 ...

어느 날부터

내가 생각한 것이 틀어지고

내가 마음 먹은 것이 

부정으로 나타 나며

*

힘든 마음에 주시는 주님의 마음은 

기도하기를 바라는 것이였습니다.

내 영혼의 주관자이신 내 아버지가 ...

내 목소리를 듣기를 원하는 아버지가 

내 자녀의 목소리를 원하시는 것 이였습니다 .

*

이제야 

나의 영혼이 깨어나는가 봅니다.

이제야 

아버지의 자녀임을 고백하는것 같아 

부끄러움이 크지만 

고백하는 용기를 주시기에 감사할 뿐입니다 .

 

 

이렇게 우리는 

내 영혼의 나이테를 하나 더 그려 나가는가 봅니다 .

내가 아닌

주님의 사랑과 긍휼하심의 초대를 받으며 ...

*

어느 나이가 되어야 우리는

어린 아이의 때를 벗고 

주님을 기쁘시게하는 

예배자로 ...

청지기로 ...

동역자로 

살아 갈 수 있을까요 ?

*

사랑합니다 

나의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 .

오늘도 

감사하며 

기뻐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기도하며

나를 주님 앞에 내려 놓고 묵상하는 초 겨울 밤이 깊어만 갑니다.

 

( 가장 힘든 삶을 사는 낑긴 세대가 부르는 기쁨의 노래, 감사의 고백을 올려 드리는 밤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