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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41004 목장 이야기 본문

선교 마산 @ 가포 교회 in MaSan/가정 교회 이야기

시에라리온 20241004 목장 이야기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10. 5. 15:50

목장이야기

시에라리온 20241004 목장 이야기
2024-10-05 15:10:02
 
 
조회수   1
 

2024_10_04 내 맘에 한 노래 있어.mp4

 

가을 전어의 계절이 들어 서면서 

전어 회 무침으로 입맛을 돋으고 모임을 합니다.

지난 주 부터 찬양 선곡을 각 가정별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 가정의 의미 있는 간증과 함께 선곡하여 주시면 함께 찬양 합니다.

 물론 찬양 인도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은혜입은 

찬양 부장님이신 심형민 장로님이 알맞은 키로 인도해 주시는 은혜의 시간입니다.

*

 이번 주는 박정옥 권사님이 선곡하시고

찬양을 늘 기쁨으로 생각나게 하시고 부르게하신 은혜에 대한 간증과 함께 

"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 와 " 은혜 " 찬양을 올려 드렸습니다.

 

 

주간을 지내며 

묵상 해 온 지난 주일 말씀을 요약하여

성경 부장님이자  꾀꼬리 목소리를 선물 받은 강정숙 권사님이 대독해 주시고

성경 말씀을 근거로하여 " 나의 시간과 가정의 주권자가 누구인가 ? " 와

나의 개혁, 변화되어야 할 부분은 ? "  란 제목으로 나눔을 가져 봅니다.

*

선뜻 고백하기 힘든 부분이라 망설임이 길어지는 것은 

자신들이 자신에게 되 묻는 신앙 고백인 것이라  그런가 봅니다.

*

무작정 열심만 가지고 섬기던 시절과

그 때를 되돌아 보며 묵상하면 부끄러움이 더 많은 모습을 보기도 하고

말씀을 배우는 시간이 반복 될수록 

섬김의 모습과 자세가 달라짐을 느낄 수 가 있다고 합니다.

*

그래서 우리는 평생을 배워야 하고 

어린 아이에게도 배워야 한다는 마음과 순종이 필요한 가 봅니다.

 

내 몸이고, 내 것이니까 내 마음대로 살며, 살거야 했던 옛 사람의 모습이 

어느새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웃을 배려하며 사는 모습으로 변해 가지만 

말씀 앞에 머물면 이전보다 더 작은 자가 되고 부끄러움이 묻어 나오는 것은 

내 영혼이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말씀으로 다듬어지고 있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리고 

내 가정과 재정적인 문제에서 주님의 주권을 고백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들 합니다

다들 경제의 힘든 나라에서 나고 자라며 걸어 온 세월이 길다 보니

결혼 후에도,

주님을 영접한 후에도

현실의 부족함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망설임과 함께 힘들었었고

믿음이 성장 함에 따라 내려 놓음을 배우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성숙함으로 은혜입은 자녀가 되어가며

청지기가 되어 가더라고들 고백을 모아 나갑니다.

*

말씀이 내게로 오니 담대함과 확신의 은혜와

순종의 믿음을 더해 주는것 같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기에 

가장 잘 난 자라고 생각해던  옛 모습의 찌질이 같은 나를 .

내가  나의 주인이다라고 교만했던 나를 ..

내 것이니까 내 맘대로 하는 것이 맞아 하며 무질서 했던 나의 영혼을 ...

*

친히 부르시고 다듬어 주시며

성숙한 자녀,

믿음직한 청지기로 삼아 주십니다.

그럼에도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은 신앙 고백은 

나이가 들수록 더해 가며 도리어  어린 아이같은 영혼이 되어 갑니다 .

아직

버려야 할 것도 많고

채워야 할 것도 많은 내 영혼과 나의 삶.

*

내 영혼의 궁핍함과 갈급함을 외면한 채 

반 백의 머리 지붕은 

백발이 되어감을 반항합니다.

백발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했거늘 

어찌 받아 들여야 할까요 ???

 

길어지는 가을 밤이지만 속절없이 지나 가기에 아쉬움을 남깁니다. 

한 동안은 긴 이야기보다는 

시간을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은 나눔을 보며

아마도 동짓 달에는 지금보다

더 길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이어지겠지요 .라고 생각합니다. 

*

주님으로 인하여 감사하고

주님의 동행하심이 있기에 기쁨이며

 주님의 사랑으로 자라나는 내 삶과 내 영혼은 은혜입니다.

*

더 성장 하기를 갈망하는 다 큰듯 더 커야하는 젊은 중년들의 나눔을 들으며 감사를 드립니다.

 

( 10월 9일. 수요일은 1초장. 가을 소풍 가는 날 * 하나님의 지으신 작품, 자연을 만나러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