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40920 목장 이야기 본문
폭염의 더위에 반가울 수도 있는 비가 내리지만
넘치도록 오는 비는 매미 태풍 때가 기억되기에 썩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우리가, 지구촌 가족이 만든 환경 오염으로 인하여 자연 재해가 지구를 할키고 지나갈 때...
특히나 근간의 동남 아시아와 대륙의 재앙 수준의 아픔을 보노라니
더위가 반갑지도 않치만 밉지만은 아니하네요 ...
*
꿀꿀한 날씨를 삭혀 볼려고
국수와 전으로 준비하는 목자와
비 사이로 친구가 되어 함께 들어 오는 목원들을 보며 감사함을 가져 봅니다.
찬송과 말씀에 이어 나눔을 가져봅니다.
처음 말씀을 잘 모르던 시절 뜨거운 가슴으로 기도하던 시절,
열정만을 가지고 섬기던 시절을 나눔을 나누기도 하고
말씀 만을 읽고 공부하며
뜨거운 머리의 차가운 내 생각으로만 섬김과 예배하던 시절을
나눔으로 가져 보기도 합니다.
*
이제는 교회 마당 만을 밟는 시절을 지나
신앙의 연륜도 쌓여가는 세대가 되고
인생을 뒤 돌아 볼 때 즈음이 되어 버려
어른이 되어 가야 하는 시절을 보내는 목원들의 고백은 ...
나의 나됨은 하나님의 은혜요
그 은혜의 중심에는
말씀이 함께하는 예배와 사역과 섬김이
나를 성숙한 신앙인으로 만들어 감을 고백합니다.
*
말씀과 순종이 있었기에
힘들었던 가정 문제와
일터의 문제 .
교회의 문제까지
*
모두가 한 결같이
말씀을 의지한 내게
하나님이 하신 은혜였슴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좋은 교회를 만남이 축복이고
좋은 이웃인 교우들을 만남이 축복이지만
말씀으로 만난 좋으신 하나님을 만남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이제
더 성숙한 자녀로 살아가기를 원하며,
교회 공동체가 한 마음으로,
한 목표를 지향하기 위해 열어 주신
주님의 선물인
" 삶 " 공부와 Q.T의 생활화를 위해
다시 시작하기를 권면하는 목자의 찐한 안내를 받으며
*
먼저 된 우리가 해야 할 숙제와도 같은
중보 기도 시간을 갖어 봅니다.
우리에게 주신 힘들어 하는 일 들과
해야 할 것들과
기쁜 일들과
감사한 것들을 찾아 내며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축복의 마음을 담아
한 마음이 되어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아직은 열기가 가득한 늦여름 밤.
늦은 시간을 태워 나갑니다. 기도의 향기를 품어 내며 ....
( "생명의 삶" 공부는 영혼을 살리는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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