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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40913 목장 이야기 본문

가포 교회 in MaSan/가정 교회 이야기

시에라리온 20240913 목장 이야기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9. 14. 09:09
시에라리온 20240913 목장 이야기
2024-09-14 08:56:05
 

2024 0914 나의 갈 길 다가도록.mp4

목장 모임이 즐겁습니다.

매일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생업으로 바쁘신 목원들이 많기에 않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음식을 준비하여야 하는 일손이 있어야하는데

내가 제일 못하는 영역이기에  권할 수 없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또 한가지 걱정은

목원들의 진솔한 마음과 감사를 표현해 올린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입니다.

나의 부족한 믿음과 표현력이 목원들의 믿음의 나눔을 따라 갈 수 없기 때문 입니다.

날마다 

목원들의 사랑과

나누는 은혜를 표현하기엔 

독수리 타법 200타로서는 무리인 듯 합니다.

모임 시간을 지키지 않고

서둘러 미리 오셔서 목자를 돕는 모습이 아름답고

미치도록 더운 계절에 힘든 일로 지친 몸들이지만

또 한 주간의 삶을 " 코람데오 " 믿음으로 살며

나누는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

한결같이 나눔의 내용은

"" 나는 할 수 없었는데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고

주일 말씀을 상기 시켜 주시며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나누며

*

늘 망각하며 살아 오는 것 같았는데

그 일이 지나고 나면

그 사건이 지나고 나면

" 내가 할 수 일이 아니였구나 "

그런데 ...

" 주님이 하셨네요 . " 라며 고백케 하십니다. ""

목장 모임을 가지며 

더 신실한 목원 사이가 되였고

목장 에배를 통하여 

더 말씀의 깊이와 의미를 깨닭케 되고

삶에 적용할려고 노력하는 자신들을 본다고 합니다.

*

이슬비에 옷이 젖듯이

한번. 또 한번의 만남 속에

매 주 만남과 만남 속에서 

감사와 간절함으로 서로의 기븜과 아품의 나눔이 이어지고

주님이 간섭하시고 동행하신 시간들을 정리할 수 있었고 

조금 더 성숙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자신과 목원들을 느기며 응원하는 우리들을 봅니다.

믿음의 부유함으로 더 넓은 것들을 보는 눈이 떠지고

영혼의 부유함으로 용서와 나눔의 여유를 가지며

나눔의 부유함 속에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목장의 나눔을 봅니다

*

내 자아에 도취되어

나 홀로 가난한 영혼, 가난한 삶, 가난한 마음으로 살았던  내가

 

주님 앞에 서기를 원하고

주님의 마음으로 살기를 원하는 나는

더불어 건강한 영혼, 건강한 삶, 건강한 마음으로 변하며

*

주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이웃을 유익케 하기를 원합니다

내가 자원하기를 원합니다.

.

이렇게 조금씩 

아주 조금씩 

나를 어루 만지시고

만들어 가시는 주님을 송축합니다.

 

( 한 여름이 저물어 가는 늦 더위를 시원케하는 목장 모임을 나누는 마음들의 이야기 .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