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41025 목장 이야기 본문
연일 목장 컴퍼런스와 삶 공부로 피곤한 목자님이
바쁨 가운데에서도 준비해 준 맛난 음식과 목원들의 곁들인 반찬으로
웃음 꽃을 피우며
즐거운 만찬을 보내 봅니다 .
그리고
남정네들의 설겆이 섬김 자리의 틈새를 타고 들어와
부부의 씽크대 데이트를 즐기시는 심 . 전 커플 ...
고맙습니다 ^^* ( 꾸벅 ) ^^@
여운식 목부의 지금까지 가장 많이 불렀을 것 같은 찬송과
선교 부르심에 결단하며 순종하기까지의 두어 달이란 긴 시간을
한 곡 만으로 부르게 하시고
평강을 주시며 고백케 하신 찬양을 ...
함께 부르며 주님께 나아갑니다.
유니 송보다는 화음이 더 좋고, 더 아름다운 곡이라 하며
인도하시는 심 장로님의 지도 아래
자신 만의 파트로 불러 봅니다 .
*
녹음하는 오디오가 따라 주지를 못하여
영상에서는 불협 화음 같이 들릴지 몰라도
현장에서는 천사도 흠모할
넘 ~ 좋은 화음으로 모임 장소를 울리는 어울림이였습니다
광고와 말씀 요약과 칼럼이 한 주제가 되여
이 시대의 성 정체성 문제가 무너진 지구촌과 지구촌 마지막 보루로 남은 한국 교회의 현실을
우리는 현존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한 세대를 예배한 예배자로서
말씀과 섬김으로 자녀 세대를 섬기지 못한 자책과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를 구하지 못한 방관하는 청지기의 모습의 민 낯 같아
슬픔을 넘어선 아픔으로 다가 옵니다.
*
이제라도
그 아픔을 품을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회개하는 마음을 올려 드릴 뿐입니다 .
이 문제가 다음 세대가 겪어야 하고 감당해야 할 아픈 상처라고 생각하며
측은한 마음으로 미안함을 담아 위로를 보낼 것이 아니라
*
이전 세대의 작은 유산으로 지켜오던 정숙한 남녀 관계를
*
성경 말씀이 전래되며
하나님의 선물로
하나님의 계명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남녀 평등과 지켜야할 예의가 되었으나
*
오늘을 사는 우리 세대에 무너져 가고 있으며
우리 세대가 지켜 주지 못 함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
주님의 명령과 권면에 기피함을 고백합니다 .
우리 자녀 세대가 겪을 일이 아니라
우리 세대가 짊어지고 가야 할
마지막 사명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자녀 세대에는 좀 더 좋은
주님의 말씀과 기쁨을 누리는 유산을 남겨 주어야 합니다.
물질과 권력의 유산이 아닌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울타리를 만들어 주고 가야 합니다 .
*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다윗과 같이 ...
느헤미야 같이 ...
다니엘과 같이 ...
예수님과 같이 ...
무릎을 꿇을 때이고
주님을 바라는 기도와 몸부림이 필요한 때 입니다 .
모든 것이
전능자 여호와의 주권에 있슴을 고백해야 할 때입니다 .
우리는 종교인이 아닙니다 .
창조주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 분이 만든 삶 속에 사는 그리스도 인 입니다 .
*
이제
우리의 선택 만이 남은 시간입니다 .
노아의 때를 만들 것인지 ...
소돔 고모라같은 지구촌을 만들 것인지는
우리의 기도와 고백 만을 필요로 할 때 입니다 .
기도의 손이 필요합니다 .
함께 기도하는 같은 마음이 필요합니다 .
같은 마음으로
함께 기도 해 주세요 .
지금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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