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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님 서신 발 앞에
지난 주일 은퇴하시고 영국에 계시던 패터슨 선교사님이 방문하셔서 함께 주일 연합 에배를 드렸다설교 중에서 예배 중 선교사님 소개 영상

지난 토요일 ( 6월 7일 ) 부터 제가 예배드리는 가포교회에는 의미있는 일을 진행해왔습니다.1966년 의료 선교사로 이 땅에 둥지를 틀고 섬기신 영국의 의사 피터 패터슨 선교사님이 고령의 몸으로 입국하셔서 서울에서 여러 일정을 마치시고, 첫 임지였던 가포 마을을 방문하신 것이였습니다.1970년대 심령 부흥회와 영적 훈련의 시대로 성령 운동을 일으켰고, 1990년대 평신도를 훈련하고 사역을 하게하는 평신도 운동이 전개되였다면, 패터슨 선교사님은 70년대부터 90년대를 잇는 가교위 역활을 감당하신 분이였다고 봅니다.평신도를 성경 말씀으로 깨우기 위한 방편으로 매일 성경을 통하여 성경읽기를 시작하여 장려하신 분이고, 기독 의사 모임으로 시작한 누가회를 낙후된지역을 섬기고, 복음을 받은 나라의 지성인으로 ..

영국 선교사들의 한국 사랑 [만물상]류진창2 2023. 11. 23. 08:42김태훈 논설위원입력 2023.11.22. 20:40 업데이트 2023.11.23. 00:38일러스트=이철원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영국 의회에서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한영 양국의 인연을 언급하면서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한 베델, 독립유공자로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스코필드 박사와 함께 선교사 존 로스를 거명했다. 대통령 연설은 미국 선교사들에게 가려 덜 주목받았지만 이 땅에서 인류애를 실현했던 영국 선교사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한반도에서 영국 선교사와의 인연은 비극으로 시작됐다. 영국 웨일스 출신의 로버트 토머스 선교사는 1866년 조선 선교의 꿈을 품고 미국 상선 제너럴 셔먼호에 몸을 실었다. 그러나 대동강에서 조선군에게 붙잡..

[SU이야기] 배도선 선교사(Peter Pattison) 인터뷰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7.18 | 조회 : 4928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의 주춧돌을 놓아주신 분 중에 Dr. Peter Pattison (한국명 배도선)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선교사님은 OMF 선교회 파송으로 1966년 12월 크리스마스를 한 주 앞두고 가족과 함께 한국에 오셨습니다. 짧은 언어 연수 후에 마산결핵병원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섬기셨고, 1972년에 한국 SU를 설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전히 그리워하는 선교사님을 안식년을 맞아 영국을 방문한 황병훈 간사가 인터뷰했습니다. 황병훈: 안녕하세요, 선교사님. 한국 SU에서 온 황병훈 간사입니다. 점심 식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