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내심의 축복. 광야에서 (304)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요즈음 ... 요즈음에 나를 만나는 분들의 질문은 “ 요즈음 어떻게 사십니까? ” 라고 한결같은 질문입니다. 그러나 그 내용을 살펴보면 잘 나가던 직장을 내려놓고 뜬금없이 떠돌아다니기를 2년여 되다보니 세상살이에 밝은 분들의 생각으로 걱정과 더불어 측은함을 담은 사랑의 언어인 것입니다. 또 ..
제가 하나님과 처음 만난 것은 교회 나온 후 10 여 개월 지난 후 이였던, 고 2학년인 1973년 가을 때였습니다. 주님을 알기를 갈망하던 중 부흥회를 통하여 성령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해 12월 23일 세례를 받았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신학을 함께 하자는 친구들의 권면을 통하여 주..
20110215 (화요일) 부분적인 것과 온전한 것 고전 13 ; 1~ 13 13: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HNR) 13:10 but when perfection comes, the imperfect disappears. (NIV) 사랑을 부분적으로 알기에 부분적으로만 행하지만 온전한 것이 올 때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은 폐하여 지고 온전하게 행하여진다..
20110214 (월요일) 이제는 긍휼을 바라다. 고전 12 ; 1 ~ 31 12: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HNR) 12:31 But eagerly desire the greater gifts. And now I will show you the most excellent way. (NIV) 몸은 하나이나 지체는 여럿이듯 교회도 이러하고, 가장 연약한 지체가 도리어 요긴..
지도 오늘 아침 묵상을 마치고 인터넷을 닫으려고 하는데 지도 아이콘이 눈에 들어옵니다. 매일같이 보던 것인데 이 아침에 더 크게 보이는 것입니다. 지도하면 우리나라 지도만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우리의 이상이 좁아진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도는 그래도 넓게 보아온 것입니다. 대부분 우리 집..
20110213 (주일) 선포하라 고전 11 : 1 ~ 34 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HNR) 11:26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입니다. (HSN) 11:26 For whenever you eat this bread and drink th..
어제는 종일 걸었습니다. 바쁘게 걷는 곳도 부족하여 나의 애마를 혹독하게 부리다가 끝내는 병원으로 보내고 말았습니다.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나는 뚜벅이가 되었습니다. 한 주간이 지나고 열흘이 넘어서니까 걸을 만합니다. 염치없이 불거졌던 옆구리 뱃살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윗몸 일으키..
20110212 (토요일) 날 세우소서 ! 고전 10 : 1~ 33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HNR) 10:12 그러므로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십하십시오. (HSN) 10:12 So, if you think you are standing firm, be careful that you don't fall! (NIV) 서 있는 자는 누구인가? 자신의 경지에서 최고의 위치..
20110211 (금요일) 순종을 넘어서기 까지... 고전 9 : 1 ~ 27 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HNR) 9:27 나는 내 몸을 쳐서 굴복시킵니다. 그것은, 내가 남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서, 도리어 나 스스로가 버림을 받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