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날 세우소서 ! 본문
20110212 (토요일) 날 세우소서 !
고전 10 : 1~ 33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HNR)
10:12 그러므로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십하십시오. (HSN)
10:12 So, if you think you are standing firm, be careful that you don't fall! (NIV)
서 있는 자는 누구인가?
자신의 경지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자입니다.
은혜를 입은 자입니다.
바다를 지나고 구름의 보호를 받았으며, 신령한 만나를 먹고 신령한 음료를 마시며 특별한 대우를 받으며 기적을 평범한 생활같이 경험한 자들입니다.
그러면 그 은혜가 누구에게서 왔습니까?
창조주 야훼이며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서 있다는 것이 중요 한 것이 아닙니다.
서있는 것이 누구로 하여금 서 있느냐가 더 중요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서 있는 것이 자신의 의지와 능력으로 서 있다고 믿고 말하며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교만입니다.
교만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큰 사건부터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것, 아주 미약한 것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주 작은 것 하나까지도 창조주 야훼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가 없으면 이룰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온 것이요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자는 기적이 삶이 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순종이며 낮아짐입니다.
나를 내려놓고 주님을 올려드리며 믿고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 있는 것 이 전부가 아닙니다.
선다는 것은 모든 행동의 시작입니다.
앉아 있는 자의 행동반경과 일의 범위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서 있어야 만이 산을 오르기 편하고, 사역을 행할 수도 있으며, 행동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앉아 있는 자보다 서 있는 자가 관측의 거리, 시야가 더 넓은 것입니다.
우리는 서 있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일어선 후에 있을 그 후의 일을 기대 해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섰다고 교만한 자가 된다면 아무 것도 행할 수 없는 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넘어진 자가 되기 전에 나를 세우시는 자가 누구임을 깨달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그 후의 더 큰 은혜를 누리는 기쁨이 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기쁨 역시 혼자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이웃의 유익을 함께 하는 기쁨인 것입니다.
이런 입장이라면 세우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크게 웃으시는 야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며
주님과 친밀함을 더하는 자가 되어 “친구여!” 라는 부르심을 들을 것입니다.
누가 이 음성을 듣습니까?
자신을 세우시는 분이 누구인지를 아는 자입니다.
창조주 야훼 하나님을 고백하는 자입니다.
나를 내려놓고 순종하는 자입니다.
야훼 하나님을 알며 친밀한 자인 것입니다.
이 은혜를 묵상하며 주님을 배우는 하루이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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