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3662)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어제 오전에는 미루어 오던 의료 보험 공단에서 지정하는 2 년마다 받는 건강 검진을 받았습니다 오후엔 3월에 시술 받은 급성 심근경색의 정기 진찰을 받았습니다 예약을 잘못한 연유로 아침 7시에 집을 나와 아홉시 경에 건강 검진을 마쳤으나 오후 두시 검진을 기다리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 통증 크리닉에 들려 보기도 하고 기독 서점을 두곳 방문 하여 시간을 채워 봅니다 평소보다 활동량이 많은 듯 피곤함이 젖어듭니다 간단히 혼밥 중식을 하고 병원으로 돌아와 유 튜브를 뒤적 거려 봅니다 로마서 강의를 들어 봅니다 찬양 영상을 열어 봅니다 참으로 목적 없는 기다림이 너무 힘든 것을 새삼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한 것을 모니터로 확인한 간호사의 배려로 예악 시간보다 앞서 진료를 마치고 나온 마음은 감사..
20200615 CAS14호 이슈인사이드-인도차이나의 슬픈 ‘진주’ 라오스, 들여다보기 20200615 CAS14호 카스디스커버리-라오스 선교역사, 그 끝을 볼 수 있을까_ 20200729 CAS15호-이슈인사이드_라오스 선교 방향과 전략(1) 20200729 CAS15호-이슈인사이드_라오스 선교 방향과 전략(2) 20200729 CAS15호-이슈인사이드_라오스 선교 방향과 전략(3)
태국 선교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해결책 2019년 5월 29일 태국 치앙라이에서 조병성. 서세윤 선교사 서문 나는 태국선교 4년 차이고 아내는 7년 차이다. 이 시점에서 태국선교에 대한 실제적인 상황과 문제점 그리고 해결책들을 짚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태국은 한국뿐만이 아니라 미국이나 호주 쪽에서도 꾸준히 선교사를 파송하는 국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신교 선교역사 180여 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여전히 1% 미만 대의 복음화율을 자랑(?)하고 있다. 복음화율 1%미만의 민족이나 나라를 미전도 종족 혹은 미전도 국가라 부른다.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아마존 밀림 지역의 개방되지 않은 종족(식인을 한다거나 혹은 코뚜레를 하고 불 앞에 모여 춤을 추는..)만이 미전도 종족이 아니다. 하나님의 손이..
오랫동안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며 여러가지로 저희 가정을 지켜보며 사랑을 나누어 주는 예쁜 분이 계십니다 평소에 많은 나눔의 섬기이 있는 분이기에 고마움과 즐거운 만남들 이었지만 섬김의 크기 만큼 고마움과 더불어 미안함도 동행하기에 미루고 미룬 약속이 버티지 못하고 어제는 함께 나드리를 나섰습니다 많은 시간 이야기들을 나누고 맛있는 것들을 나누며 서로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 . . 못 이기는 척 따라 나설 때 가졌던 부담감이 좋은 날씨와 좋은 장소 좋은 만남으로 인하여 행복이란 액기스를 만들어 귀가했습니다 내가 누린 상큼한 행복이 그 분과 그 가정에도 머물며 누리기를 기도해 봅니다
결혼식의 하객은 부모의 이름이고 장례식의 문상객은 자녀의 이름이다 언젠가 흘려 들은 말귀입니다 굳이 평하자면 이름은 줄곧 삶을 지켜온 산 자의 무게라 봅니다 즉 세상을 살고 있는 자의 삶의 또 다른 열매라고 봅니다 이런 의미에서 서두의 글귀는 죽은 자의 명예보다 생존자 이름의 현실적 가치성인 것 같습니다 세상이 발전하다 보니 생각과 의미 부여의 가치와 형편까지도 변화 되어 갑니다 그럼에도 더디 변하는 1 %의 특이한 변종은 씨앗으로 남기우는 듯 합니다 새 가족 공동체를 시작하는 작은 아이들이 너무 이쁘고 대견하며 아름다워서 축복을 얹어 사랑하는 1 %의 이웃이 있으며 고인의 삶이 진솔함과 고귀했기에 그 살아 온 삶을 존경하며 그 영혼까지 사랑하여 그 나라에 입성하기를 염원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배웅 나온 ..
어제 부터 비가 촉촉히 내려 습기가 더합니다 그러한 가운데 어제는 창원 한마음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종아리 쪽에 밤마다 아리고 근육통과 신경통이 점점 심해져 이웃 집사님이 나서서 동행해 주며 Suv 차량까지 빌려 주고 토마토까지 한 상자 선물 해 줍니다 병명은 하지 불안 증후군 일주일 분 처방을 해 주며 회복 여부의 상태를 보고 재 처방을 해야 한다는 치료상담을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태국 소식은 아직 담담하기만 합니다 7 월부터 골프 여행자 기업인 등등의 특정인에 한해 개인별 1 만불 건강 보험증 14일 호텔 격리 수용비 2 천 불과 입국 전후 건강 검진 필수 등등 조건부 입국을 고려 중이랍니다 그리고 점진적 추가 입국 여부를 결정한답니다 추측컨대 9 월에나 하늘 길이 열릴 것 같으나 주거하는 우리 입장에..
사도 바울의 종말론적 서신서를 필사하다 보니 게으르고 부족한 삶의 모습이 부끄러움으로 다가 옵니다 스피노자의 말을 기억 해 봅니다 " 내일 종말이 오더라도 오늘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노라 " 기억하기는 중학교 도덕 시간에 들은듯 합니다 내 신앙관이 형성되기 전이라 스피노자의 명언은 내 삶의 좋은 지표가 되었습니다 유치원생 때 누나를 따라 다녔던 교회 주문진으로 이사한 국민학교 2학년 이후 계속 장기 방학을 하다 고교 1학년 때 전학 온 친구의 귄면에 다시 출석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말씀들로 인하여 삶의 잣대가 " 내일 종말이 오더라도 오늘 사과 나무를 심으며 천년 후에 종말이 온다 하더라도 오늘 주님을 맞이 할 준비를 하자 " 라며 주님의 동행하심을 구하며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은혜를 ..
대한민국/국명 분류 대한민국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대한민국 1. 유래 1.1. '한국'이라는 이름 1.2. 근대와 현대의 한(韓) 1.2.1. 대(大)를 붙인 이유 1.2.2. 임시정부 시기와 정부 수립 시기의 국명 결정, '조선' vs. '대한' 1.2.3. 오늘날 1.3.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과 한국(Korea) 2. 대한민국이라는 단어가 고종의 유산이다? 3. 국명이 '조선인민공화국/조선공화국'이었다면? 4. 각국/각 언어권에서의 명칭 4.1. 한자 문화권 4.2. 고려(코리아)를 어원으로 하는 명칭 4.3. 신라를 어원으로 하는 명칭 4.4. 비(非)한자 문화권 명칭 5. 둘러보기 1. 유래[편집] 1.1. '한국'이라는 이름[편집] 본래 '나라 한·나라..
양화진 선교사 열전 저자 전택부 출판사 홍성사 책소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 양화진 외인묘지 풍토병과 과로로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젊음을 바쳐 복음의 열정을 뿌렸던 구한말의 선교사들이 묻혀있다. 이 책은 양화진에 최초로 묻힌 초대 선교사 헤론을 시작으로 언더우드, 아펜젤러, 베델, 헐버트, 벙커, 베어드, 무어, 홀 등의 삶과 희생을 소개하며, 한국 기독교의 발자취를 정리한다. 원래 신문에 연재되었던 ‘양화진 외인열전’을 1986년 『이 땅에 묻히리라』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가, 2000년대에 들어와 양화진 묘역과 절두산을 잇는 성지 공원이 새롭게 조성되는 시기에 『양화진 선교사 열전』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펴내게 된 것이다. 저자 : 전택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ㄴ ㅡㅡ 호는 오리吾里. 1915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