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한태 성경 필사 20200616 데살로니가 후서 본문
사도 바울의
종말론적 서신서를 필사하다 보니
게으르고 부족한 삶의 모습이
부끄러움으로 다가 옵니다
스피노자의 말을 기억 해 봅니다
" 내일 종말이 오더라도
오늘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노라 "
기억하기는
중학교 도덕 시간에 들은듯 합니다
내 신앙관이 형성되기 전이라
스피노자의 명언은
내 삶의 좋은 지표가 되었습니다
유치원생 때
누나를 따라 다녔던 교회
주문진으로 이사한 국민학교 2학년 이후
계속 장기 방학을 하다
고교 1학년 때
전학 온 친구의 귄면에 다시 출석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말씀들로 인하여
삶의 잣대가
" 내일 종말이 오더라도
오늘 사과 나무를 심으며
천년 후에 종말이 온다 하더라도
오늘 주님을 맞이 할 준비를 하자 " 라며
주님의 동행하심을 구하며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은혜를 누린 듯 합니다
이제
그 은혜가 넘쳐
부족한 저희 부부가
감히
주님의 눈 길이 멈추인 땅
주님이 기억하시는
예비 백성들의 민족과 방언 가운데
거하게 하십니다
늦어지는 출국에도
주님의 일 하심을 선포 합니다
주님의 경영하심을 송축합니다
예전부터 닦아오신
주님의 그 옛길의 연장선 상에서
그 길의 끝 점까지 잇는
새로운 길목의
한 점이 되어
갈 길을 잃지 않으며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게
걷게 하심을 고백합니다
주님 !!!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아주 많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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