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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한태 성경 필사 20200613 데살로니가 전서 본문

선교 한국/한태 성경 필사 # 두 번째 사랑

한태 성경 필사 20200613 데살로니가 전서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0. 6. 13. 08:19

밤새 비가 내렸습니다
큰 비는 아니였지만
아스팔트 길을 적시고
창문 틀에는 작은 빗 방울들이
무겁게 매 달려 있네요

창문 사이로 내다 보이는
청량산의 작은 동산 자락은
운무에 쌓여
제 모습을 감추고 있습니다

시작하는 데살로니가 전서를
공책 한 바닥 정도 필사한 후에
다시
이불 속으로 몸을 숨겨 봅니다

무심코
발가락을 꼼지락 거려 봅니다
어 !
사나흘동안 거의 움직이기 힘 들었던
발목을 조심스레 돌려 봅니다
어! 게안네 !!!!
조금 더 확인 해보니
약간의 느낌만 남긴 채
통증이 사라 졌습니다

C 전염병으로 인하여
휴가아닌 휴식으로
많은 시간을 혜택받고
치유함으로
치료함으로
은혜와 사랑을 누리고 있습니다

크게 힘들었던 것을 고치시고 나면
또 다른 아픔이 드러나게 하여
치유하시고
치료 받게 하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간이 흘러
100 여 일이 넘었습니다

주님이 주신
육신의 연식이 더 해 감에 따라
망가지고
삐걱 거렸으나
환경과 조건이 맞지않아
미루어 지고 잊어 버렸던
내가 몰랐던 탈들이
하나 둘씩
주님의 은혜와
돕는 손 길들로 인하여
은혜에 더불어 치유됨을 누립니다

다시 가야 할 곳과
주실 사명이 있기에
준비케 하심으로 다가 옵니다

주님으로 하여금
주신 하루가
이렇게
시작 됩니다
오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