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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어제는 매주 금요일 저녁 저희 가포 공동체의 가정교회 목장 모임이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 사업차 멀리 목포행 출장을 가신 가정을 제외하고 90 % 목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 그런데 교회 목자장이신 담임 목사님 부부가 함께해 주셔서 빈 자리를 채워 주십니다 . 제가 목장 이야기를 교회 홈페이지에 올리는 문공부 대장이라 모임에 흠이 없도록 조심스레 사진을 남겨야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 저희 목장에 처음 오신 담임 목사님 부부를 슬쩍 훔쳐 보기가 여러번. 성도들의 영혼을 양육하며 푸른 초장과 맑은 물가로 인도하기를 애 쓰시며. 말씀의 지팡이를 가지고 양들을 인도하고 양들을 노리는 늑대와 같은 원수 마귀를 대적하며 양을 보호하는 선한 청지기 교회 목자장의 모습을 봅니다. 모임 중에 임하시는 성령님의 운행하심...
메디치상 한강 "워낙 힘들게 써서 완성 못 할 뻔했죠"송고시간2023-11-14 15:42 中文요약beta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김용래기자4·3 다룬 '작별하지 않는다'로 최근 佛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앞으론 밝은 얘기 써보고 싶어…차기작, 생명에 관한 소설 될 것"인사말하는 한강 작가(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프랑스 메디치 외국 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가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11.14 ryousanta@yna.co.kr(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제가 소설을 써오면서 제일 기뻤던 순간이 2021년 4월 말 이 '작별하지 않는다'를 완성한 순간이에요. 워낙 오래 걸리고 힘들게 썼거든..
예전 학창시절 해양훈련 시간에 바다 물에 들어가 오래 참기 훈련이 있었다 . 내 기억으로는 35 초 정도 ... 보통 해녀들은 1분정도 숨을 참는다고 하고 잠수용 산소병은 30분정도의 사용량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머구리 잠수부의 한번 작업 시간은 최대 1시간으로 작업후 적어도 1시간 이상을 쉬어야 한답니다 . 이들이 이러한 규칙을 어긴다고 누가 머라고 할 사람은 없지만 그 시간이 넘으면 ... 누적되어 가면 ... 잠수병이라는 고질병에 걸린다고 함. 우리는 세상을 살며 숨을 쉬어야 합니다. 우리 영혼도 숨을 쉬어야 하고요.... 그러나 세상은 우리가 숨을 쉬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숨을 못 쉬게 합니다 . 숨을 조금만 더 참으면 ( 성공. 명예. 출세 등등.. ) 좋은 것을 누릴 수 있다고 유혹합니..
1990년대처음 8 인치 외장 프러필 디스크를 사용하는 컴을 샀을때처음 프린터했던 출력물이였는데 서재 구석에 숨겨져 있다가근간에 정리하다 발견된 생각지도 못한 귀한 유물이네요 내가 없을 때도 나를 생각한다면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하쟌아요 주님은내가 어디 있을지라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시기에찐 사랑이랍니다 내 작은 상사병 앓음의 사랑이였으나 긍휼하심으로 열방을 허락하시고이제 쉼을 주십니다. 그 사랑으로 인하여행복을 누립니다
주말의 시간을 즐기려 많은 차들이 떠난 주차장을 내려보다가 눈을 들어 앞 산을 봅니다 몇 일째 컴 문서 작업한다고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는 눈을 비비며 바라봅니다 . 창조주 야훼의 베프신 사랑이 아름다운 자연으로 남겨져 바라보는 마음과 피곤한 눈이 산에 그려놓은 녹색 빛에 물들어 피로를 씻어 줍니다 아픈 마음은 뒷 산 언저리에 서있는 문명의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은 불편하지만 필요한 고압 전류를 위한 철탑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 우리는 야훼 하나님의 작품들이 자연산 치유와 기쁨으로 우리애게 큰 도움을 주고 꼭 필요함을 체험케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 그러나 즐거움보다 쾌락을.. 평강보다 편함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괴물로 변해갑니다 . 모든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모든것이 다 ..
귀국한지 4년차한태 성경 필사를 멈춘지 한달이 넘어 갑니다.태국어 글씨가 잊혀져 갑니다 성조는 외면된지 더 오래되었구요 태국 찬송을 부르는 것이 어색하고 부르기가 쉽지 않아 집니다 . 만들던 태국어 교재들도 멈춘지 몇 개월이 지나갑니다 . 첨 생각에는 이제 은퇴했으니 태국과 인연을 끊으라는 흔적인 줄 알았습니다 . 그런데 버리기엔 아까운 것들 같아모으고 정리하다가 멈춘 것이 한달이 넘자 " 어찌할꼬 " 하며 어제부터 기도합니다 주님 ! 태국에 관련된 것들이마지막 사역에 필요한 것이라면 건강 회복과 함께 빠른 시간내에 한태 성경 필사를 이어가게 해 주세요 자료도 엎그레이드 시키고 좋은 자료들도 찾아 보겠습니다. 혹이나 이 후에 필요한 것들이 아니라면한글 성경이라도 필사하게 해 주세요.태국에 대한 미련을 ..
예전에 어느 가수가 부른 노래 중에 멀어져 가는 그 뒷모습을 바라 보면서... 라는 " 슬픈 인연"이란 노래가 있었습니다 요즘 들어 눈이 침침하고 먼거리 가까운 거리 자연산 렌즈가 잘 안 맞아지고 맞추는 시간이 점점 느려집니다 . 문서 작업을 할려고 컴을 켜고 이, 삼십분 정도 지나면 나도 모르게 도망가는 글씨들을 잡으려는듯 ... 컴에 빨려 들어 갈듯 가까이 가 있는 내 모습에 내가 놀래 버립니다 . 지금 같이 폰으로 글을 올리려 하면 폰이 멀어져 가고 눈 조리개는 쉼없는 운동으로 금새 피곤을 느낍니다 . 나이가 있는지라 노안이라고 말들은 하고 있지만 부모의 유산 중에 가장 감사한것이 검은 머리 카락과 안경없이 사는 것이였는데 ... 점점 망가져 가는 유물들이되어 갑니다 . 자꾸만 멀어져 가는 글씨들을..
부고] 국제 예수 전도단 (Youth With A Mission, 이하 YWAM)의 창립자 로렌 커닝햄이 향년 88 세의 나이로 2023 년 10 월 6 일 에 주님께로 가셨습니다. 로렌은 역사상 처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대명령을 성취하기 위해 세계 모든 주권국가, 의존국가 및 100 여개의 영토와 섬을 여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막 16:15). 이제 그는 그의 낡은 여권에 한 개의 도장을 더 추가했습니다. 바로 천국입니다!
가을의 길목에서(2023.8-9) 행복한여자23.10.07 22:32 새벽 4시에 일어나 어제 못다 한 말씀 준비를 마치고 화분에 물을 주러 나가서 본 저의 작은 화분에 있는 딸기의 모습이에요. 모종(?)에 연결된 모습이 아침의 빛에 얼마나 예쁘던지 그 앞에 한참을 쭈구리고 앉아서 ‘나도 매 순간 이렇게 주님과 연결되어서 그분의 생명의 싱그러움을 드러내야지!’라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 매일의 삶이 이 딸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그분 생명의 견고함으로 아버지와 연결되어 있기에 우리는 더한 생명을, 아름다움을 드러낼 수 있기에 감사드려요. 환절기의 시기를 건강하게 잘 지내고들 계시지요? 여러분들과 동일하게 저도 하루 하루를 그분께 올려드리며 은혜로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제 삶의 모든 순간이 아버지의 한량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