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선교 마산 @ 가포 교회 in MaSan (279)
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목장 20240419 나눔 이야기2024-04-20 17:41:53 조회수 55 2024_04_20 18_35.mp44 월의 봄 햇살을 타고 자라난 나물들을 모아 비빔밥을 준비해 준 목자님의 수고에 감사하며 맛난 식사를 마치고.지난 주말에 친모를 하늘나라로 보내 드리는 장례식을 마치고 온 여 집사님의 이야기를 함께 합니다.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인하여 형제 자매들과의 더 나은 관계를 가지고 모친을 모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올리브 블레싱 시간을 가져 봅니다.하나님의 선물로 맡겨 주신 자녀이지만이제는 성장하여 품 밖에서 아픈 손가락이 되어 지내는 자녀들의 이름을 떠 올리며주님의 긍휼하심을 구해 봅니다" 믿음을 회복케 하시고 믿음의 가문을 잇게 하소서... ".77년을 지내 ..
시에라리온 목장 20240412 만찬 이야기2024-04-13 09:13:12 조회수 59 2024 0412 낮엔 해처럼.mp4 낮에 교회를 다녀왔습니다.바람이 불긴 했지만 따스한 날씨를 넘어서는 계절이 되었네요.오늘은 분기별로 하기를 원하는 2024년 첫 생일 축하가 있는 목장 모임이였습니다.가정사로 몇분이 오시지 못했고 생일을 지나신 분도 오시지 못해 작은 케익이지만 심 장로님 혼자 생일 케익을 자르는 시간이 되었네요.그냥 생일 축하로 준비했는데 심장로님이 올해 칠순이셨네요 .... 우리는 참으로 축복된 삶과 은혜의 세대에 사는 것 같습니다.지나온 세월 속에 아픔과 고난이 함께 해 온 시간이 있었지만 그것들을 통해 주님은 우리를주님과 함께 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와그리스도인으로 세상..
시에라리온 목장 20240407 봄나들이2024-04-09 09:19:58 조회수 42 2024 0407 참 아름다워라.mp4 주일 오후 함께 산인 입곡 군립 공원에 다녀 왔습니다.참 아름다운 주님의 세계를살펴보고느끼며즐기며주님의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였습니다.
목장이야기시에라리온 20240329 아둘람 굴과 부대찌개 이야기2024-03-30 13:58:32 조회수 56 2024 0329 내 주의 보혈은 .mp4 예전에 어떤이가 " 아프니까 청춘이다 " 라는 글을 써서 격변하는 세대의 아픔을 겪는 젊은이들을 격려하는 책이 있었습니다.요즘들어 여러나라 말로 번역되어 지구 촌의 젊은이들을 격려하는 또 다른 한류. K - 도서 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오늘 우리 목장 메인 메뉴는 부대 찌개입니다.알다시피, 저희 세대 목원들이 아픔으로 지냈던 동굴과 같은 전후 6, 70년대에 미군들이 제일 싫어했던 전투식량 캔 ( 깡통 통조림 ) 음식인 팸이 미군 부대에서 버려지듯 시내에 나도는 것을 굶주림을 채우기 위해 한국식 음식으로 만들어 먹은 것이 부대찌개입니다.아둘람..
시에라리온 20240322 사순절 이야기2024-03-23 11:24:58 조회수 50 2024 0323 그 때 그 무리들이 .mp4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예년보다 절기가 빨리 오는 해가 되어꽃샘 추위가 사순절의 의미를 더해 주는 것 같아 좋은 면도 있지만움추림 속에 좀 더 깊은 묵상의 시간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찬양 역시 심 장로님의 깊은 마음으로 선정하여 사순절의 삶을 믿음으로 다듬게 도와 주십니다 . 달래 간장을 곤드레 밥에 넣어 비벼 먹으며 새 봄의 맛을 음미하며 좋아들 하십니다.주일 연합 예배를 통해 듣고 받은 " 예배 "의 의미와 내가 예배를 통하여 받은 은혜를 나눕니다. 오늘 우리가 기쁨으로 예배 드릴 수 있다는 것 ...마음껏 찬양을 부르고 기도할 수 있고말씀을 읽을 수 있..
시에라리온 20240315 강된장과 아구찜 이야기2024-03-16 08:57:28 조회수 59 2024 0316 약한 나로 강하게.mp4 참으로 긴 시간이 지난 후 만남 같은 한 주간 이였습니다.자녀의 졸업식으로....업무상 출타 중으로 ...럭키 쎄븐. 7명이 모였습니다. ㅠㅠ 봄을 즐기려 달래 강된장을 끓이고 곁들일 반찬거리를 사로 갔다가너무나 싱싱한 아구가 따라와서 가정표 아구찜을 준비해 주신 목자님 고맙습니더..... - - - - - - -우리는 때로 옛 것과 익숙한 것에 현혹되어 자연스럽게 친해져 습관화 되거나 길들여 질 때가 생기곤 합니다 목원들이 문을 들어 설 때 풍기는 내음과첫 숟가락을 뜰 때에 입안 가득 스며드는 구수한 강된장의 냄새와 맛에 좋아들 하셨으나 ... 그러나 이..
시에라리온 목장 20240308 김밥과 컵국수 이야기2024-03-09 14:18:59 조회수 63 2024 0308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mp4교회 담임 목사님이 출타 중이시다.우리 목장 목자도 출타 중입니다. 사도 바울의 전도 여행 여정의 길,그 옛 길을 가이드를 따라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며가이드의 해설과 성경 말씀의 내용을 자신들의 믿음에 섞어그 시대의 고난의 길을오늘엔 은혜의 길로 탐방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도목원들이 가벼운 마음과 발걸음으로 두손 가득히 들고 오신 음식으로 식탁을 차려 봅니다.주 메뉴는 모듬 김밥에 칼칼한 국수 라면그리고 각양 무침 나물들....( 목부는 달랑 빈 그릇과 수저와 김치만 준비했다고 함 . ㅠ.ㅠ ) 목자 없는 목장에서 버벅거리는 목부의 안내에도 서로를 ..
시에라이온 목장. 20240223. 고등어와 야채 이야기2024-02-24 10:41:36 조회수 60 2024 0223 주만 바라 볼지라 .mp4토요일이 대 보름 날이라 간단한 고등어 조림과 야채로 저녁을 준비해 준 목자님.... (꾸벅) 고맙습니다.서민으로 이 땅을 살아 온 우리네 인생에서 푸성귀 야채와 고등어는 평범하고 흔하고 값싼 재료이나 최고의 건강 식품이였습니다.동남아에서 10여년간 단기 선교와 장기 선교라는 이름으로 머물며 느낀 것은 언제고 돌아 갈 수 있는 위상이 높은 나라와 민족이 있슴에 감사했고우리가 평범하게 생각했던 한국 생활이 그 땅 백성에게는 선망의 대상이라는 것에 늘 감사했습니다. 오늘 나눔 중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됨이 평범하게 느껴지는 때가 많은데...영적인 눈을 ..
시에라리온 목장 20240216 은퇴 이야기2024-02-17 07:52:34 조회수 62 2024 0216 저 멀리뵈는 시온 성 .mp4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에덴 동산지기로 지내며 하나님의 창조하신 걸작품들을 관리하며 돌보며 섬기던 아담 할배에게 어느날 하와라는 할매를 준비하셔서 깜짝 선물을 준비하셔서이벤트를 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더 큰 기쁨을 누렸던 것처럼 20여년 전 제가 가포 공동체를 찾아 갔을 때 가포 식구 모든 성도들이 그랬듯이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공동체를 위하여 ... 방방 날아 다니는 부부가 있었습니다.아니죠 밖같 주인은 얼라들 양육을 위해 영의 양식을 거두워 섬기며 방방 날아 다니고안 주인은 공동체의 육의 양식을 위하여 ( 당시엔 ) 습한 주방 한켠에서 다소곳이 수..
시에라리온 목장. 20240202. 선교사 이야기2024-02-03 18:09:29 조회수 68 2024 0202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mp4오늘은 특별한 가운데 더 특별한 날이였습니다.안식년으로 전주에 머무르고 계시는 저희 시에라리온 목장의 섬김 선교사님이신 최철호, 김두향 선교사님 가정을 초청하고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선교사님 가정이 먼 곳에서 오시다보니 시간을 못 맞추어 30분이나 일찍 도착하여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아프신 분, 감기가 심하신 목원들이 여러명 있어 걱정했는데, 선교사님을 뵐 거라고 평소보다 일찍들 오시며, 지난 주 약속한 음식 분담 약속들을 기억 못한다며,선교사님을 대접할 거라고 엄청난 음식과 간식거리를 싸들고 모두 오셨습니다. ( 죄송합니다. 목장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