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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 목장 20240308 이야기 본문

마산 가포 교회/가정 교회 공동체

시에라리온 목장 20240308 이야기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6. 20. 11:47
 
시에라리온 목장 20240308 김밥과 컵국수 이야기
2024-03-09 14:18:59
 
여운식
조회수   63
 

2024 0308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mp4

교회 담임 목사님이 출타 중이시다.

우리 목장 목자도 출타 중입니다.

 

사도 바울의 전도 여행 여정의 길,

그 옛 길을 가이드를 따라 바쁜 발걸음을 재촉하며

가이드의 해설과 성경 말씀의 내용을 자신들의 믿음에 섞어

그 시대의 고난의 길을

오늘엔 은혜의 길로 탐방하리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목원들이 가벼운 마음과 발걸음으로 두손 가득히 들고 오신 음식으로 식탁을 차려 봅니다.

주 메뉴는 모듬 김밥에 칼칼한 국수 라면

그리고 각양 무침 나물들....

( 목부는 달랑 빈 그릇과 수저와 김치만 준비했다고 함 . ㅠ.ㅠ )

 

목자 없는 목장에서 

버벅거리는 목부의 안내에도  서로를 수정해 나가며

찬송과 감사의 나눔,  칼럼 읽기, 광고, 말씀 요약 나눔, 

그리고 프리토크의 나눔과 중보기도 나눔과 기도까지  웃음 꽃을 피웁니다.

형식에 얽메이기 보다는 편한 말과 진솔함으로 서로를  더 알아가는 좋은 모임이 이어집니다.

양무리들이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며, 

권면과 사랑으로 우리들만의 이야기를 다듬어 나갑니다

 

 

 

 

어느 분이 그럽니다. " 누구에게도 말 하지 못했던 것,  그것을 이렇게 나눌 수 있는 목장이어서 좋고  목원들이 있어서 너무 좋다 " 고

 

오늘도

이제 상처와 아픔이 생기면 아프고 힘들다고 나누며

기도로 함께 보듬고 치유받기를 중보합니다

 

작은 은혜에도 감사를 나누며 크게 기뻐할 줄 아는 식구들이 되어 갑니다.

- - - - - - - - -

" 목자없는 양무리들이 푸른 초장에서나눔을 갖는 모습을 보는 

아리엘의 고백 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