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20240322 목장 이야기 본문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절기가 빨리 오는 해가 되어
꽃샘 추위가 사순절의 의미를 더해 주는 것 같아 좋은 면도 있지만
움추림 속에 좀 더 깊은 묵상의 시간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찬양 역시 심 장로님의 깊은 마음으로 선정하여
사순절의 삶을 믿음으로 다듬게 도와 주십니다 .
달래 간장을 곤드레 밥에 넣어 비벼 먹으며
새 봄의 맛을 음미하며 좋아들 하십니다.
주일 연합 예배를 통해 듣고 받은 " 예배 "의 의미와
내가 예배를 통하여 받은 은혜를 나눕니다.
오늘 우리가
기쁨으로 예배 드릴 수 있다는 것 ...
마음껏 찬양을 부르고
기도할 수 있고
말씀을 읽을 수 있다는 것 ...
앞 선. 오랜 선배 성도님들의 수고함이 있었지만
그 보다 먼저
성부 아버지의 권위에 순종하여
성 육신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순종하심과
그 순종함의 완전함을 이루기 위해
고난과 고통의 십자가를 지심으로
나와 우리의 구원을 완성시켜 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사랑 ...
그 사랑
그 은혜를
우리는 오늘도 찬양하며 경외함으로 경청하며
감사함으로 기도와 교제로 예배를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내 삶의 모든 것과 나의 온 맘을 다하여
예배하기를 원하는 고백을 나누는 밤입니다.
나눔속에 우리는
잊혀져 가는 첫사랑의 예수님을 다시 만나고
동행하시는 주님과 함께 거닐며
고난 당하신 주님을 기억해 봅니다.
그 피로 내 죄를 사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죽음이란 슬픔 앞에
감사와 찬양으로 기뻐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이 죽으심으로 나의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시듯
내 자아의 죽음을 통하여 주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웃음 짓는 가면을 쓰고 나를 감추인 이방인의 모습이 아니라
사랑으로 웃음 짓는 생얼의 진실된 자녀의 모습으로 주께 올려 드렸습니다.
감사와 기쁨의 웃음을 ...
( 우리를 바라보시는 주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미소가 지어지는 아침에
주님께 올려드리는 시에라리온 목장의 엊 저녁 이야기. 끝. ) - 아리엘의 미소 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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