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목장 20240412 이야기 본문
시에라리온 목장 20240412 만찬 이야기
2024-04-13 09:13:12
조회수 59
낮에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불긴 했지만 따스한 날씨를 넘어서는 계절이 되었네요.
오늘은 분기별로 하기를 원하는 2024년 첫 생일 축하가 있는 목장 모임이였습니다.
가정사로 몇분이 오시지 못했고
생일을 지나신 분도 오시지 못해
작은 케익이지만 심 장로님 혼자 생일 케익을 자르는 시간이 되었네요.
그냥 생일 축하로 준비했는데
심장로님이 올해 칠순이셨네요 ....
우리는
참으로 축복된 삶과
은혜의 세대에 사는 것 같습니다.
지나온 세월 속에 아픔과 고난이 함께 해 온 시간이 있었지만
그것들을 통해 주님은 우리를
주님과 함께 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와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사는
지혜와 힘이되는 마디나 옹이가 되게하여
크고 풍성한 나무로 주님의 숲이 되는
공동체를 허락 하셨기에
이 또한 은혜입니다.
나눔 역시
아픔과 힘든것이 곁들인 삶이지만
은혜와 사랑이 담긴 기쁨으로 함께 하셨기에
봄날 부는 따스한 바람과 햇살이 되어
우리를 품어주는 주님과
가정.
그리고 일터와
교회 공동체를 허락하셨기에
이 또한 감사함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푸르른 잎을 키우며
또 한마디의 옹이를 만들어가며
주님과 함께 기쁨과 아픔을
나누고
격려하며
이 시대를 살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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