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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시에라리온 목장 20240412 이야기 본문

선교 마산 @ 가포 교회 in MaSan/가정 교회 이야기

시에라리온 목장 20240412 이야기

อารีเอล 아리엘 ariel 2024. 6. 20. 12:19
시에라리온 목장 20240412 만찬 이야기
2024-04-13 09:13:12

 

 
조회수   59
 

2024 0412 낮엔 해처럼.mp4

 

낮에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불긴 했지만 따스한 날씨를 넘어서는 계절이 되었네요.

오늘은 분기별로 하기를 원하는 2024년 첫 생일 축하가 있는 목장 모임이였습니다.

가정사로 몇분이 오시지 못했고 

생일을 지나신 분도 오시지 못해 

작은 케익이지만 심 장로님 혼자 생일 케익을 자르는 시간이 되었네요.

그냥 생일 축하로 준비했는데 

심장로님이 올해 칠순이셨네요 ....

 

 

우리는 

참으로 축복된 삶과 

은혜의 세대에 사는 것 같습니다.

지나온 세월 속에 아픔과 고난이  함께 해 온 시간이 있었지만 

 그것들을 통해 주님은 우리를

주님과 함께 하는  주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와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사는

지혜와 힘이되는 마디나 옹이가 되게하여 

크고 풍성한 나무로 주님의 숲이 되는

공동체를 허락 하셨기에 

이 또한 은혜입니다.

 

나눔 역시 

아픔과 힘든것이 곁들인 삶이지만 

은혜와 사랑이 담긴 기쁨으로 함께 하셨기에

봄날 부는 따스한 바람과 햇살이 되어 

우리를 품어주는 주님과

가정.

그리고 일터와

교회 공동체를 허락하셨기에

이 또한 감사함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푸르른 잎을 키우며

또 한마디의 옹이를 만들어가며 

주님과 함께 기쁨과 아픔을 

나누고 

격려하며 

이 시대를 살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