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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계급 신분사회인 태국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계급 사회다 뭐 신분사회다 이런 얘기가 굉장히 많이 나왔죠 그래서 혼란을 겪고 계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애요.사실 이거는 여행객분들 크게 신경을 안 쓰셔도 되거든요.여기에 뭐 사업적으로 오시는 분들이나 장기체류 아니면 태국인들과의 뭔가 관계 유지에 필요하신 분들은 좀 신경을 쓰셔야 되지만 여행객의 입장에서는 크게 신경을 안 쓰셔도 괜찮아요.그래도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그냥 있는 척을 하시면 돼요.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겸손이 미덕이다. 이런 말이 있잖아요.그래서 무조건 조금 막 있는 척하면은 사람들이 되게 싫어하고 좀 안 좋게 보고 그런 경우가 있는데, 제가 이건 하나 예시를 들어 드릴게요. 제가 최근에 어떤 한국 분들을 만났는데 태국의 회사가 지사가 있어서 나오신..
저는 파타야의 산호섬 꺼란에 와 있습니다. 태국 여자들 항상 하는 말이 남자가 너무 부족하다 이런 말 되게 많이 하는데 글쎄요 이 부분은 제 개인적인 생각을 좀 말씀드릴게요.제가 뭐 진짜 학술적으로 그게 왜 그렇게 되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태국 사회 분위기 자체가 이 성 소수자들을 대개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태국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가 성소수자라고 해도 뭐 주변인들한테 어떤 따가운 시선을 받는다던지 친구 사이에 어떤 문제가 생긴다든지 직장을 못 갖는다든지 그런 경우가 전혀 없습니다. 그만큼 개방도가 우리나라보다는 높은 것 같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성소수자가 있지만 태국 같은 경우는 좀 더 커밍 아웃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더 많아 보이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요. 태국이 관광대국이기..
태국인 여자친구나 아니면 태국인 친구들과 뭔가 다툼이 있는데, 이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 ? 그 부분에 대해서 오늘 한번 말씀드리고 싶은데첫 번째로, 태국인 우리를 무시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깐삐아피아 비교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실제로 태국 사람들이 저한테 한국 사람들은 왜 그렇게 한국이랑 태국을 비교하는 걸 좋아하냐?그러한 발언을 하는 걸 되게 싫어한다고 그래요.그런 비교하는 발언을 들었을 때 자기네 나라를 되게 무시한다고 생각이 들고 그 생각이 들면 태국인인 나도 한국을 무시하게 된다고 그러더라구요.저도 태국에 와서 제일 많이 실수했던 게 이 부분인 것 같아요. 우리가 딱 태국 여행 왔을 때 그 도로만 봐도 막 불평불만이 막 나오고 차들도 엄청 막히고 대중교통도 제대로 안 돼 있고 길거리..
우리 한국과 태국이 되게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태국도 우리나라처럼 같은 아시아 국가이기도 하고 하니까 근데 제가 올해 태국에서 산 지가 10년 차더라구요.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경험한 거를 바탕으로 봤을 때 한국과 태국은 정말 많이 달라요. 그래서 제가 오늘은 우리 한국인이 보기에 조금 이해가 안 될 만한 태국인들의 몇 가지 특징 이게 어떤 공식처럼 나온 태국인들의 성격 이런 특징 이런 것들은 아닌데 제가 직접 경험한 것들을 바탕으로 아 이러한 특징들이 있었다라는 걸 좀 말씀드리려고 하거든요. 첫 번째가 그랭짜이 들어보신 분 계세요. 이 끄랭짜이의 짜이가 우리나라 말로는 마음이라는 뜻이거든요. 근데 태국어 공부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짜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단어들이 ..
한국인이 태국에서 취업을 하게 되면 돈을 얼마나 벌 수 있냐 이런 부분인데 제가 지난 10년간 살아오면서 직접 겪고 보고 듣고 경험한 부분들을 바탕으로 좀 말씀을 드릴게요. 태국어나 영어도 못하고 다른 특별한 능력이 없는데 태국에서 뭘 할 수 있느냐 그리고 그 일을 하면 얼마나 버느냐 정도는 답변을 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한국인들이 어떤 소기업이나 개인이 운영하는 어떠한 회사에 들어가서 근무를 했을 시에 최저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제가 알기로는 얼추 6만 밭 전후입니다.우리 한국 돈으로는 220~30만 원 정도 되죠. 최저시급에 가까운 돈인데 만약에 내가 태국어를 할 수 있다 하면은 그거보다는 30프로 이상 되는 예를 들면은 우리나라의 어떤 공장 거기에서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면서 윗..
태국과 한국 사람은 물과 기름 같다라고 한 이유는 이거는 제가 예시를 들어 드려야 될 것 같은데,사실 예시를 들자면 끝이 없거든요.저는 근본적으로 태국인과 한국인은 이 세상을 바라보는 세계관이 다르다고 생각을 해요. 예를 들어 우리 한국인들은 대체적으로 내가 어떠한 위치에 있던지 간에 내가 나 스스로를 계속 발전시키려고 하고 좀 더 나은 삶을 살려고 하는 그러한 사고방식이 이미 마음속에 깔려있는데, 태국사람들은 제 경험상 지금 현재 내가 갖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그거에 감사하며 사는 어떻게 보면은 뭔가 우리나라의 정서에는 그리 맞지 않는 세계관을 대부분의 태국 사람들이 갖고 있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물론 이것도 제가 7년 동안 살면서 보고 들은 거 그리고 제가 직접 겪어온 것들을 바탕으로 말..
저도 여행을 굉장히 좋아해 그래서 이제 세계 일주도 예전에 했었고 50개국 이상 여행을 했거든요.근데 그중에 태국이란 나라가 유일하게 여행을 왔을 때 한국으로 돌아가기가 싫은 거예요.그래서 엄청난 고민 끝에 태국 유학을 결정하게 됩니다.제가 탐마사 대학교를 고르게 된 이유는 일단은 태국에서 유명한 게 줄라론권이나 탐마사시 유명하다고 알고 있어서 이제 고민을 해봤는데 쫄라 롱컨 같은 경우는 학비가 당시 탐마사법보다 2배 이상이 비쌌어요.그래서 여기를 골랐고요. 제가 졸업하고 저는 태국 방콕에 우리나라 대사관에서 근무를 했고요.이제 대사관의 부서가 되게 많은데 그중에 하나인 문화 홍보에 관련된 부서 저는 거기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내 언론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이제 우리나라에 관련된 기사 같은 ..
태국에는 시장이 다양하게 있죠. 딸랏 차오라는 아침시장이 있고 달랏 낫이라는 어떤 특정한 요일에만 열리는 벼룩시장 같은 곳이 있고 달랏남이라는 수상시장이 있고 달랏든렌이라는 워킹 스트리트 스타일의 시장도 있구요.달랏소 옷이라는 신선물 청과를 파는 시장이 있고요.제가 온 시장은 달라차차이 라는 차차이 아침시장인데 마사지가 200밭이에요.태국 마사지사들이 하루에 300밭을 번다고 합니다.그래서 팁을 웬만하면 주셔야 되는데 1시간 정도 받으면 한 50밭이 저는 적당하다고 봅니다.네 여기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장이 시작이 되는데 저희가 아침부터 아주 바글바글해요.바나나 20개 1송이에 700원밖에 안 합니다죽 쪽이라 그러죠 쪽 이게 바텀코라 그러는 태국식 디저트고 굉장히 달달한 여기 건어물 파는 곳들도 많고 ..
태국 택시 타실 때 제가 팁을 좀 드리면, 택시를 딱 잡았는데 멈추자마자 조수석에 창문을 열고 고개를 빼꼼히 내밀면서 어디 가냐라고 묻는 택시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런 택시들은 손님 봐가면서 탄다는 거기 때문에 만약에 어떤 목적지를 가더라도 돌아갈 가능성이 굉장히 높구요. 그렇지 않으면은 미터를 안 켜고 그냥 흥정하고 가자고 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제가 여기서 학교 다닐 때 택시를 타고 다녔기 때문에 택시를 수백 번 타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거고, 대체적으로 우리가 택시를 세웠을 때 아무 말 없이 그냥 서고 손님이 문을 열기를 기다리는 택시들은 괜찮습니다. 보통 로컬 지역에서 타면은 택시들이 그렇게 서는데 꼭 관광지에서는 조수석의 창문을 열고 고개를 슬쩍 내밀면서 어디 가냐라고 묻죠 항상 영어로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