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펌) 태국 유학 경험 본문
저도 여행을 굉장히 좋아해 그래서 이제 세계 일주도 예전에 했었고 50개국 이상 여행을 했거든요.
근데 그중에 태국이란 나라가 유일하게 여행을 왔을 때 한국으로 돌아가기가 싫은 거예요.
그래서 엄청난 고민 끝에 태국 유학을 결정하게 됩니다.
제가 탐마사 대학교를 고르게 된 이유는 일단은 태국에서 유명한 게 줄라론권이나 탐마사시 유명하다고 알고 있어서 이제 고민을 해봤는데 쫄라 롱컨 같은 경우는 학비가 당시 탐마사법보다 2배 이상이 비쌌어요.
그래서 여기를 골랐고요.
제가 졸업하고 저는 태국 방콕에 우리나라 대사관에서 근무를 했고요.
이제 대사관의 부서가 되게 많은데 그중에 하나인 문화 홍보에 관련된 부서 저는 거기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내 언론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이제 우리나라에 관련된 기사 같은 거 나오면 요약 번역하고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하고 그리고 대사관에서 어떤 사업을 하면 태국 내 언론에 이렇게 홍보를 할 그런 역할들을 했었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곳이 이제 아송역 한인타운 건너편에 항공문화원이라는 곳인데요. 거기에 기관장을 보좌하는 행정실무관 같은 역할 뭐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태국으로 오게 된 계기가 정말 여기서 살아보고 싶어서 온 거구요.
그래서 저는 유학이라는 길을 선택을 했고요.
그리고 사실 저의 본업은 태국어 전문 번역 법인에서 제가 사내이사로 있고 번역 프로젝트를 총괄을 담당하고 있어요.
이제 저희 법인 대표 같은 경우도 저랑 친한 형인데 졸라론권 NBA 출신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맨날 쫄라데 탐마산 이런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하는데 아시다시피 태국에서는 학벌이라는 게 우리나라의 인맥 학연 이상의 의미를 주는 것 태국에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데 태국에서 사업을 하려면 뭐라도 있어야 되잖아요.
인맥을 만들기 위해선 그걸 위해서 꼭 필요한 게 아무래도 태국 내 학벌이지 않나 저희는 그렇게 생각을 해서 그래서 저희는 이제 컨텐츠 같은 거 태국어 전문 번역으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태국에서 한국이랑 문화 차이를 가장 크게 느꼈을 때가 어떨 때인지는 제가 26살 때 태국 유학을 왔어요.
그래서 그때 처음 느꼈던 충격들이 있는데,
제가 대학교 교실에 딱 들어갔는데 이거 중학교로 온 기분이에요.
왜냐하면,
태국 사회에서는 대학생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우리 한국에서의 대학생과는 다르거든요. 우리 한국의 대학생은 이제 성인이라서 니가 모든 것들을 책임을 져야 한다. 라는 그러한 사회적 시선이 있지만 태국 같은 경우는 아직은 부모와의 경제적 울타리 안에 있고 그러한 존재로 이제 인식이 되고 있거든요.
태국 사회에서는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애처럼 행동하는 게 우리 한국의 대학생들보다는 훨씬 많구요.
그리고 더 충격적인 거는 이제 첫 학기가 시작이 돼서 교실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저희 과 같은 경우는 80명이었는데.
점점 4명 5명 6명씩 이렇게 그룹별로 나눠집니다. 사람들이 그래서 처음에 생성된 그 그룹으로 이제 4년 내내 같이 다니고 밥 같이 먹고 과제 같이 하고 도서관 같이 가고 여행 같이 다니고 그렇게 됩니다.
이게 나중에 알고 보니까 태국의 그룹 문화예요. 그룹 문화 그래서 우리는 그래도 이렇게 다 같이 그래 같이 모여서 이렇게 으샤으샤하고 같이 여행 다니고 그러는 게 있는데,
여기는 이렇게 1번 그룹이 정해지면은 그 친구들하고만 계속 가요 멤버가 바뀌지가 거의 않더라고요. 네 아무튼 그거는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문화죠 태국인들의 그룹별로 나눠지는 문화 그게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태국 살 때 어떤 특정 이유로 태국에서 평생 살고 싶다.
생각이 들 때와 어떤 특정한 이유 때문에 평생 살기 힘들다 이것도 이전 질문과 어떻게 보면은 연관이 돼 있을 수도 있어요. 근데 제가 느낀 거는 한국에 돌아가기가 싫은 거예요.
태국에서는 정말 아무 것도 안 해도 누구를 만나거나 이러지 않아도 그냥 밖에 국수 한번 먹으러 나가도 그냥 기분이 좋고 이렇게 밖에 나와서 앉아서 그냥 강가를 바라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고 뭐 그랬거든요. 그래서 태국의 평생 한번 살아보고 싶다.
그렇게 생각을 했구요.
그다음에 태국에서 평생 살기 힘들겠다. 한 것도 있습니다.
저는 일단 평생 살려면 기본적으로 태국인과의 결혼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제가 태국에서 살다 보니까 한국인과 태국인은 물과 기름 같은 존재여서 서로가 섞일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을 해도 그래서 이런 점 때문에 태국에서 평생 살기는 어렵겠구나 뭐 그렇게 느꼈습니다.
친구에게 딱 음식점 1군데만 추천해야 한다면, 어느 곳을 추천하실지 이게 태국 음식점은 아닌데 이제 방콕 스쿨빗에 어버브 일레븐이라는 루프트탑 바가 있거든요.
방콕의 야경이 엄청나게 멋있는 거기가 페루와 일본 음식이 퓨전된 음식들을 파는 바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거기를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태국 떠나기 전에도 거기 한 몇 번을 갔었고요.
가격대는 살짝 나가야 뭐 음식 하나가 만 원이 넘어가는데 칵테일 하나도 한 만 원이 넘어갈 거예요.
그래도 1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학교 친구도 아니고 접점이 잘 없었는데 태국인과 친해지게 된 경험이 있다면 어떻게 친해지게 되었는지 사실 학교가 아니면 친해지기가 어렵죠 저 같은 경우는 예전에 이제 통역 일을 몇 몇 년을 했었는데 통역하면서 이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태국인 친구들을 만나게 됐고요.
그리고 태국인들과 외국인들이 이렇게 모이는 포럼 같은 게 있거든요.
뭐 방콕에서 했던 것도 있고 한국에서 했던 것도 있는데,
그런데 참여하면서 이제 그룹별로 나눠주는데 같은 그룹에 있는 친구들하고는 계속 연락이 되더라고요.
그런 식으로 사귀는 경우가 있어요
방콕에 1년 이상 장기 체류한다면, 추천할 만한 지역은
추천 지역은 제가 살아본 곳밖에 추천을 못 드릴 것 같애요. 방콕의 달라 플루라는 곳이 있는데,
그 지도에서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애요. 거기가 BTS도 있고 그 앞에 야시장도 있고 로컬 시장도 있고 교통 편리하고 술집도 1~2개 있고 제가 너무 사 제가 살았던 곳을 옹호하나요?
지금 그다음에 장기 체류할 때 좋은 팁은 일단 콘도 같은 데 사시면 1년 치를 월세를 한꺼번에 내시면 10% 정도는 깎아줍니다. 웬만한 데서 그 정도를 팁으로 제가 드릴 수 있을 것 같애요.
그 다음에 짜이디 님 어우 질문을 되게 길게 주셨어요. 짜이디님 감사합니다.
요약하면 하이소나 킹 문화 그리고 워킹걸들 그리고 태국이 유독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가 많은 이유 이거에 대해 질문을 주셨는데 굉장히 민감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어서 제가 함부로 말씀드리긴 좀 어려운데 일단 하이소 하이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이소사이어티의 줄임말이죠.
즉 상류층을 나타내는 단어인데 뭐 저도 아직 하이소는 만나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근데 그냥 일반적인 상류층을 말씀을 하시는 거라면 일단 상류층 같은 경우는 그냥 딱 보면 티가 납니다.
태국은 우리나라는 워낙 사람들이 잘 꾸미고 그렇기 때문에 구분이 잘 안 되는데 태국 같은 경우는 그냥 딱 보면 알아요.
그 태국인이 상류층인지 아닌지는 태국 살아보신 분들은 뭐 10초만 스캔해도 아실 거예요.
근데 제가 그냥 알아보는 법을 잠깐 말씀드리면, 일단 머리 스타일이 굉장히 세련됐고요.
기본적으로 그리고 옷 입은 것 자체가 그냥 보통은 웬만해선 잘 차려입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거는 그 사람이 가는 지역에 따라 그 사람의 계층을 알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나는 보통 이쪽으로 많이 다닌다 그러면 그 사람의 계층은 그쪽에 속하는 사람이구요.
어떤 사람은 항상 이쪽만 간다 그러면 그쪽은 좀 낮은 사람들이 가는 곳 그렇게 나눠져 있거든요.
태국은 그래서 그걸로도 좀 알아보실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킹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 킹 문화 끼기라는 게 쉽게 말씀드리면, 애인이 있는데,
그 다음에 이제 세컨드를 두는 거 뭐 이런 거를 끼기라고 하죠.
근데 태국 사회에서도 이거는 용납이 안 된다고 태국인들이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태국 같은 경우는 계급사회인데 아 계급사회 하면 또 2시간 얘기해야 되는데 이 계급 사회이기 때문에 내가 권력이 있거나 돈이 있거나 하면은 사실 내가 뭐를 해도 상대방이 뭘 어떻게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사회적으로는 약간 그냥 묵인한 정도 그거를 그 사람이 끼기 있건 없건 간에 물론 속으로는 욕을 하겠죠.
그렇지만 용납이 안 된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용납을 하고 있는 상태 저는 뭐 그렇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 워킹걸 워킹걸은 이제 남자를 상대로 이렇게 일하는 여자분들을 이야기 하는 것 같은데,
워킹걸은 당연히 태국 사람들은 굉장히 멸시하는 계층이고요.
제 주변 친구들 같은 경우는 이런 사람들하고는 아예 말도 안 섞는 예 그런 사회적 시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태국이 유독 성소수자가 많은 이유 아 이거는 뭐 어떤 물이 수질이 달라서 성 소수자가 많다는 등 이런 말도 있더라고요.
근데 저 개인적인 생각은 성소수자가 원래 기본적으로 모든 나라들이 있는데,
태국 사회 자체가 그거를 오픈하고 그거를 받아들여주는 문화가 있는 것 같애요.
제가 보기에 그거를 이상하게 보지 않아요.
태국에서는 그러니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오픈을 하게 되고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이 점점 세대를 거쳐서 유전자가 대물림을 받다보니까 그런 사람들의 비율이 조금 더 높지 않나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거는 뭐 과학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태국 사회에서 지켜야 할 것 조심해야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자 태국 사회에서 지켜야 할 것 하나만 꼽자면 절대 태국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면박 주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태국 사회에서는 체면을 굉장히 중요시하거든요.
특히나 다른 사람 앞에서 내 체면이 깎이면 안 돼요.
내 체면이 깎이는 순간에 그거는 복수로 돌아오기 때문에 절대 그런 행동하면 안 되구요.
조심해야 할 것 조심해야 할 것도 역시 그러한 부류겠죠.
예를 들어 우리나라 사람 같은 경우는 직장에서 부하직원을 막 뭐라고 해도 괜찮잖아요.
넘어가는데 태국에서는 부하 직원을 그런 식으로 남들 앞에서 욕을 한다. 면박을 준다. 복수로 돌아옵니다.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죠.
그 다음에 하지 말아야 할 것 우리나라와 태국을 비교하는 그러한 말을 자꾸 태국인들한테 하면 굉장히 기분 나빠하고요. 당연히 자국을 약간 깎아내리거나 비판하는 행동을 하면은 기분 나빠하겠죠. 너무나 많아서 이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요약을 해 드리면, 에디스칼 님은 생존형 태국어를 하시는데 가끔 그 태국어를 하실 때 태국인 상인이 약간 갸우뚱하는 내가 무슨 무례하게 말을 했나라고 하는 행동을 한대요 근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태국분들이 보기에 우리 한국인들이 하는 무례한 행동들이 무엇이 있는지는
일단 태국 사람들한테 우리가 태국어를 할 때는 여러 가지 반응이 있는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우리가 태국인 친구를 만날 때랑 그 태국인을 공적으로 만날 때 예를 들어 상인과 대화를 한다거나 호텔에서 대화를 할 때는 분명히 달라요.
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외국인하고는 영어로 대화를 해야 된다는 것이 마음에 있어요.
그런데 그 순간에 우리가 태국어를 해버리게 되면 그 사람은 혼란에 빠집니다.
내가 지금 태국어를 하면 이 사람이 알아들을까?
이 사람은 외국인인데 내가 태국어를 하면 되는 걸까라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태국인이 이제 얼굴의 방황하는 기색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그런 걸 많이 느껴봤습니다.
그 다음 태국인들이 보기에 한국인들의 무례한 행동 아 정말 많습니다.
제가 판티비라는 사이트를 봤거든요. 판티비라는 게 우리나라에 이제 주제별로 나눠져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 같은 곳인데 거기에 많은 글들이 있어요.
어떤 글들이 있냐 하면 한국 사람들은 태국을 왜 이렇게 무시하냐? 이 행동이 태국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행동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다음에 우리 한국인 분들 중에 길거리에 침 뱉는 행동 이런 것들 태국 사람들이 굉장히 싫어하고요.
그리고 국 같은 거 먹을 때 자기 접시 안 덜어먹고 그냥 퍼먹는 거 그런 거 굉장히 무례하다고 생각을 하구요.
그리고 조금 친해졌다고 해서 약간 터치를 하는 거 우리 한국에서는 이제 남자들끼리는 뭐 어깨도 툭툭 치고 뭐 그렇게 하잖아요.
근데 그런 행동들이 태국에서는 용납이 잘 안 되는 우리보다는 용납이 덜 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무례하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좀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남들 앞에서 면박 주는 거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고 제일 무례하다고 이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애요. 태국어로는 시아나라고 하거든요.
즉 체면을 구기다 이런 뜻인데 태국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태국으로 대학 진학하려면
태국 대학은 일단 고등학교 내신과 지원서가 1차고요.
1차에 해서 이제 필터링을 합니다.
그 다음에 전공 관련 에세이를 봐요. 당연히 영어로 보겠죠.
국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다음 세 번째가 인터뷰 화성 인터뷰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공이 정치외교학인데 두 번째 이제 에세이에서는 제가 받았던 질문이 3가지였는데 제가 기억나는 게 아세안에는 비개입 원칙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는가?
그거랑 두 번째 질문이 태국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에서의 위치는 어디에 있다고 생각을 하며 앞으로 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이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태국은 어떤 협력 방안을 해야하는가?
아마 그게 두 번째 질문이었던 것 같애요. 세 번째 질문은 제가 잘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
대학교 이야기를 하니까 제가 말씀드리면,
여기 지금 있는 곳이 제가 탐마사 대학교인데 제가 26살 때 대학을 왔거든요.
근데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필요하고 그게 영문으로 필요해요.
그래서 제가 고등학교 제 모교를 방문했습니다. 26살 때 너무나 가기 싫었는데 아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는 이제 에센스랑 썬크림을 항상 바르고 있구요. 아시다시피 태국에서는 이제 피부가 깨끗해 보이는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미의 기준이고 부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최대한 잡티 가려주는 크림 같은 거 바르고 있습니다.
태국 사람들 착한데 사기를 저는 안 당할 줄 알았거든요.
최근에 치앙마이에서 당했어요. 근데 이 사기를 당하는 이유가 있어요.
태국 사람들은 그 사람이 외국인이라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빈틈을 보여줄 때 빈틈이 보이는 순간 갑자기 빈틈 여행님 생각이 나네 어쨌든 빈틈이 보이는 순간에 그 사람들은 사기를 치려고 마음을 먹는 사람들이 종종 있거든요.
제가 치앙마이에서 어떤 일이 있었냐 하면 어떤 노점들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제가 카메라를 들고 한 10초 정도 이렇게 찍으면서 한국말로 떠들었어요.
그러면 그 상인은 이제 제가 외국인인 거를 인지를 했죠.
그리고 제가 거기에서 이제 국수를 주문했는데 분명히 40바시라고 써 있거든요.
앞에 태국어로 근데 그 사람은 저한테 50바시래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아니 여기 40바시라고 써있지 않냐 그랬더니,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당황해하면서 가격이 올랐대요 아니 메뉴에 40이라고 써있는데, 가격이 올랐다는 거예요.
50으로 그래서 제가 1번 더 그 얘기를 하니까 그럼 국수 내놓으라고 자기가 덜어주겠다고 10바치를 빼버리겠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근데 저는 그냥 이제 카메라를 들고 다니고 제가 좀 착해졌어요.
저 예전 같으면 그냥 막 싸우거든요.
이런 사소한 것 같고, 근데 요즘은 카메라를 들고 사람이 조금 착해져서 잘 안 싸우고 그냥 넘어갑니다. 뭐 아이 시밭 그래 부자 돼라 실밥 벌어서 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고수를 못 먹는 사람 추천 음식은
카우만까이라는 음식인데
이제 삼계탕 같은 닭에 이제 밥 위에 그 닭고기를 얹어갖고 소스를 뿌려 먹는 건데 길거리 음식이에요.
어디 가서든 쉽게 볼 수 있는 거니까 한번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합니다.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보통 사람들은 라면 스프를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음식을 정말 만들 줄 모르구요.
음식에 대해서 정말 문외한이기 때문에 네 저는 그냥 전문가들이 만들어 놓은 음식 먹습니다.
그리고 태국 같은 경우는 라면이나 이런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걱정은 없는 거 같애요.
근데 제 알바니아나 터키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기서는 라면이 없어서 고생을 참 많이 했습니다.
막 음식을 만들어 먹으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막 맛도 막 고춧가루인 줄 알고 이 국 같은 거에 넣었는데 알고 보니까 막 파프리카 가루고 막 그랬거든요.
태국에서 주말의 일상은
저같은 경우는 여러분들처럼 여행 영상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보시는 여행 유튜버 분들 다 봅니다.
주말에 배달 음식 시켜서 하루 종일 그거 보고 있구요. 다른 분들은 어디 여행하시나 영상은 또 어떤 식으로 찍으시나 그런 것들 그게 제 주말의 일상입니다.
경험으로 느낀 태국 여친 장단점
이거는 5시간짜리 질문인데 저는 장점은 모르겠고요.
단점밖에 안 보여갖고 어 장점은 아무래도 이게 정말 사람을 일반화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그냥 제 경험담만 말씀드릴게요.
그럼 제가 예전에 대사관에서 근무할 때 이제 월요일에 8시 반까지 출근을 해야 돼요.
근데 저희가 주말에 후아히는 여행을 갔어요.
방콕에서 한 3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일요일엔 돌아와야 될 거 아니에요.
월요일에 출근을 해야 되니까.
근데 그때 일요일 또 놀고 싶어서 거기서 자고 새벽 3시인가 4시쯤에 일어나서 3시간 동안 운전을 해서 방콕 왔습니다.
제가 출근을 해야 되기 때문에 당연히 여자친구가 운전을 했죠. 저는 운전을 안 하니까 근데 제가 이 이야기를 그때 같이 근무하시던 한국 여자분들한테 이야기를 하니까 나는 절대 그렇게 못 하겠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다들 그거 보면 한국 여자에 비해서 약간 헌신적인 면이 좀 더 있지 않나 그게 장점인 것 같고,
단점은 어우 너무 많은데 솔직히 일단 나의 사회생활에 그 스펙트럼이 점점 줄어든다는 거 그리고 그게 그 여자의 일상으로 점점 바뀌어 버리는 것 그 사람의 일상이 내 일상처럼 되어버리는 거 그래서 어떻게 보면은 대개 사회적이고 다양한 사람들 만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뭔가 내가 어디를 나갈 때도 증명을 해야 되는 것 같은데,
물론 개개인 차가 다 다르겠죠. 저는 지극히 제 경험을 말씀드리는 거니까 다른 분들은 분명히 다르실 수도 있 생각을 합니다.
태국 화교는 태국화된 화교가 많다고 들었는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과 어떻게 다른지
일단 태국 화교들은 태국 인구의 한 14프로 정도 되는 것 같애요.
굉장히 자부심이 많구요.
항상 자기를 소개할 때 나는 그냥 태국인이 아니라 나는 중국계 태국인이다. 내 조상은 중국에서 왔다 그런 얘기를 꼭 하고요.
외적으로도 중국인에 가까운 외모들이 좀 더 많기 때문에 태국 내에서는 어떻게 보면 그 사람들이 미의 기준이 되기도 하거든요.
그런 면에서 아무래도 태국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데 되게 유리한 거 같애요.
그 사람들은 4번 태국 음식이 맛있는 이유 일단 자기가 마음대로 조미료를 넣어서 먹을 수 있다는 거 저는 개인적으로 매운 걸 좋아하는데 또 맵게 해달라고 그러면 웬만한 음식은 다 맵게 되거든요.
그런 이유에서 맛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5번 비디오 찍다가 현타 온 적 있는지 저는 현자타임 타임이 온 적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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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국 유학 경험
1-1. 태국 유학 동기와 과정
- 영상에 50개 이상 여행 영상 업로드함
- 유튜브를 부업으로 삼고, 번역사와 함께 태국어 전문 번역 법인에서 사내이사로 일하고 있음
- 졸라론권 NBA 출신의 태국 방콕에서 유학 가서 태국에서 일했음
- 유학 갈 때 유명한 태국 대학인 콩재르 대학에 입학함
- 태국에서 한국에 돌아가기 싫어서 태국 유학 선택함
1-2. 태국에서 경험한 문화 충격
- 태국 사회는 한국과 달리 부모의 경제적 울타리 안에 있고, 대학생을 부모의 신뢰 대상으로 여기는 존재로 인식함
- 태국의 그룹 문화에서 초대와 소멸이 빈번하고, 다른 그룹과 섞이지 않고 그룹별로 나눠짐
- 태국인들의 대소변 생활 방식이 한국과 달라 대학 성적보다 인맥을 중시함
- 태국에 머물렀을 때 한국인 대학생의 대화 형식과 다른 표현을 사용함
1-3. 태국에서의 장기 체류 팁
- 방콕의 야시장, 로컬 시장, BTS 등 지 지리적 거리가 가까운 곳 추천함
- 장기 체류 시, 콘도에서 월세를 내면 1년 치 월세를 한꺼번에 내면 10% 정도 깎아줌
- (중요) 장기 체류할 때 콘도에서 주택을 임대하는 경우가 많음
- 콘도 주택은 가구가 소수이며, 가구당 정원은 3~4인방임
- 콘도의 단독주택도 있어서, 주택을 임대할 때도 벌어집을 봄
2. 태국 사회의 이해와 생활 팁
2-1. 태국의 사회적 계층과 문화 이해
- 상류층을 가리키는 '하이소'라는 단어와, 그에 따른 계층 파악 방법 소개함
- 태국 사람들의 외적 모습으로 본 사회적 계층을 파악할 수 있음
- 머리 스타일, 옷차림 등을 통해 태국 사람들의 사회적 계층을 알 수 있음
- 태국의 '킹 문화'라는 용어와 그에 따른 태국 사람들의 행동 패턴 소개
- 태국의 계급 사회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권력과 돈을 이용한 사회적 묵인에 대해 언급함
2-2. 태국에서 해야 할 일과 조심해야 할 점
- 태국에서는 체면을 매우 중요시하며, 다른 사람 앞에서 체면이 깎이면 안됨
- 태국 사람들이 보기에 한국인들의 무례한 행동들에 대해 설명함
- (중요) 절대 태국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면박 주는 행동을 해서는 안됨
- 태국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국인들이 하는 무례한 행동들에 대해 언급함
- 한국의 터치 행동이나 어깨 툭툭 등의 행동들이 태국에서는 용납되지 않음
2-3. 태국 대학과 한국의 학업 방법 비교
- 태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과정과 준비 과정에 대해 설명함
- 고등학교 내신과 지원서, 전공 관련 에세이, 인터뷰 등을 통해 입학함
- (중요) 태국 대학에서는 국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로 학업을 진행함
- 대학 입학 시 다양한 준비 과정이 있지만, 대체로 전공 관련 에세이와 인터뷰가 중요함
- 한국에서 태국으로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준비 과정과 필요한 자료들을 추천함
3. 태국에 대한 소개
3-1. 정치외교학과 태국에 대한 경험
- 강사는 정치외교학 전공이며 에세이 대회 수상 경력이 있음
- 아세안의 비개입 원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을 받음
- 태국이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에서의 위치에 대해 물었으며, 협력 방안에 대해 답변함
- 학생이 고등학교 모교 방문 경험을 언급하며, 가기 싫었음을 밝힘
- (중요) 외국인임을 드러내면 사기당할까 봐 걱정된 경험을 공유함
3-2. 태국에서의 일상과 장단점
- 학생의 여행 영상과 주말 일상을 보여주는 질문에 대답함
- 태국에서는 스모키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유니폼도 입지 않음
- 태국 여친에게 경험한 장단점을 질문받음
- 태국 여성의 헌신적인 면이 장점이지만, 사회생활에서 스펙트럼이 줄어드는 단점이 더 큼을 밝힘
- 태국 화교들의 중국계 외모가 미의 기준이 되기도 함을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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