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악어의 눈물 본문
오늘도 주님은 게으른 나를 재촉하여 예배를 받으시기를 기대하십니다.
찬송 485장을 펴게하시고 찬양을 부르게 하십니다.
세월이 흘러 가는데 이 나그네 된 나는
주께서 오라 하시면 내 본향 찾아가리
저 요단강 가에 섰는데 내 친구 건너 가네
저 건너 편에 빛난 곳 내 눈에 환하도다.
그리고 우리 목자의 매일 성경 읽기의 오늘 범위
사무엘 하 15장에서 17장까지 석장을 읽어 나갑니다.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반역을 피해 도피하는 모습을 기록한 15장 30절에
다윗이 슬피 울며머리를 가리고 맨 발로 갈람산 길을 올라가자 그와 함께 가는 백성들도 머리를 가리고 울면서 그 길을 올라 갔다 . 라고기록 됩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눈에 눈물을 주십니다.
두번이나...
그리고 중보 기도할 때
아픔과 고통을 당하고 있는 지인들이 많아
저 역시 힘들게 아픔으로 기도합니다.
주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문제의 해결을 위한 은혜보다
문제와 아픔을 대하는 저들에게
피할 길과 이길 힘을 허락하시고
인내와 성숙함을 갖게 해 달라고 ...
더불어
평강을 주시길 덧 붙입니다.
희미한 기억 속에
떠오르는 단어가 악어의 눈물입니다.
어른들의 돈과 권력의 싸움에서 희생 당하는
순진한 아이들의 고통과 아픔을 보며
흘리는 어느 여인의 모습으로 기억 됩니다만
걸맞지 않는 것 같으나
언뜻 떠오르는 글이기에
제목으로 삼아 봤습니다.
왜 ?
이 시간에 ?
나에게
진한 눈물을 주시는지 ?
주님의 마음을 바라며
오늘을 묵상하기 위해
지워지는 기억 속에 갖힐까
노파심으로
글을 남깁니다.
야훼 하나님이여 !
말씀의 깊이를
깨닫게 하소서 !
저는
분별치 못 하는
어린 아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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