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 축복의 땅. 광야에서
상처받은 내 문서들 본문
한 보름 전에
새 가족부 안내 책자를 만들며
교회 재료실에 들어가
소 책자를 제본하던 중
예전에
20 여 년 전이네요
일본 선교사님이 원하는
찬양집을 만든다고
제본용 펀칭기를 구입하여
음악부서 위주로 사용하다
근래에
저작권 문제로
찬양 악보를 구입해 사용하다보니
제본 펀칭기가
찬밥이 되어
구석에 모셔져 있네요 .
사무실 직원 분들에게 물으니
고장이다
사용할 줄 모른다 등등 으로
외면 당하고 있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집으로 가져와 청소하고
닦은 뒤 사용해 봤습니다 .
아직은 사용 가능한 상태라서
첨으로
제본을 시도 해 봤습니다 .
불량이 많이 나네요
하필이면
원본이 없는
태국어 자료와
선교지 리써치 문서를
먼저 시도하는 바람에
볼 품없는 제본이 되었네요.
한 일주일 만지니까
제법 익숙하여
안해가 성경 공부하며
받아 쌓아 놓은
교재를 멋지게 (?)
제본해 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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